우주

우주는
공간과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은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은 팽창(+)과 수축(-)을 하며 영원히 변화한다.

공간의 변화는 시간으로 이야기 한다.

 

 

 

인간에게 있어 시간은

일월(日月)의 운행 변화이다.

일월의 공간 변화가 시간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일월의 운행은 음과 양의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준다.

우주운동의 시간도 일월의 시간 변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우주 시간에는 불변하는 질서가 있다.

<우주><지구><인간>

원(元)-봄(+-) -소년기

형(亨)-여름(++)-청년기

이(利)-가을(-+)-장년기

정(貞)-겨울(--)-노년기

 

이것을 두단계로 압축하면

生(+)

死(-)

 

이것은 우주 불변의 시간 질서이기 때문에

우주에서 태어나는 모든 것의 변화는

위의 원형이정의 변화,생사의 변화를 벗어날 수 없다.

 

지금까지의 인류는

자유분방한 삶을 즐겨왔다.

이제는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변화하는 개벽의 시간대이다.

 

 

우주는 가을의 정신처럼

인간에에 인간으로서의 삶을 요구한다.

 

여름의 정신인 형(亨)은

자유분방하고 무한 분열을 조장한다.

 

그러나 가을의 정신인 이(利)는

푸른 잎을 낙엽으로 떨구고 열매를 맺게 하고

푸른 벼를 베어 버려 쌀을 얻는

이로움을 추구한다.

 

한마디로 이롭지 못하면 가차없이

낙엽처럼 우주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수많은 성인과 학자들은

우주의 시간을 말하려고 자신의 생을 바쳤다.

 

그들이 말한 것은

결국 우주의 시간 질서를 알고 때에 맞게 살라는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개벽(開闢)의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시간에

 

더욱 인간 본연의 삶으로 복귀하라는 것이었다.

진리로 복귀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