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종교를 음양오행으로 살펴볼까요..
대표적으로 기독교, 불교, 유교, 도교를 4대 종교라고 하죠....종교란 말은 마루 종(宗)자에 가르칠 교(敎)자를 합
한 말인데.... 서양의 Religion을 번역하면서 나온 말인데요..... 말뜻 그대로 최고의 가르침이란 뜻입니다.. 이 Religion은 religio에서 나온 말인데 '다시 결합한다'는 뜻입니다..
이 종교를 5행도에 배치를 한번 해봅시다.....
유교는 동방의 목에,,, 그리고 기독교는 남쪽의 화에, 그리고 불교는 서쪽의 금에,, 도교는 북쪽의 수에 배치가 됩니다....
유교에서는 뭘 가르치죠? 유교는 한마디로 慾(욕)帶(대)라고 합니다....이 말은 아기를 낳으면 목욕하고 옷 입혀야 비로소 사람이라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유교는 아들이 아버지께 올리는 예법,,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는 예법, 등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여러 가지를 가르치죠.... 이 부분에서는 가장 잘되어 있어요...... 그래서 동방에 배치가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일반적으로 불의 종교라고 하죠....기독교는 어디서 발생했죠..... 사막지방이죠.... 사막지방은 기후가 어떻습니까... 너무나 살기 힘들죠.... 나무도 제대로 자랄수가 없어요.. 전부 꾸불꾸불하고 모래 먼지로 누렇게 덮여 있습니다....그래서 살기가 너무 힘드니까... 절대적인 신을 찾은 것입니다.... 삶은 이렇게 힘들지만 절대자에게 의지하면 죽어서 천당에 간다는 삶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죠.....
그래서 절대자에게는 무조건 복종해야 합니다.. 신앙을 위해서는죽음도 불사하는 강렬한 신앙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할렐루야'하면서 크게 기도하고, 찬송가를 부르죠....
이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조상모시고 같은 하나님 모시는 겁니다...이렇게 불기운은 받은 종교라서 이렇게 여름의 뜨거운 햇살처럼 강렬한 종교에요....
그리고 촛불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세요.... 겉은 이렇게 밝은데 안쪽은 어때요.... 어둡죠.... 원래 火(화)란 것이
이렇습니다... 여름에 나뭇잎은 무성한데 열매가 없어요... 진리가 별로 없어요..... 무성한 잎처럼, 교회와 사람은 많은데....
불교는 어떻죠... 스님보고 기독교처럼 크게 "부처님!!!" 소리치고 "찬불가"도 기타, 피아노 반주에 신나게 부르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죽었다 깨어나도 이렇게 못해요... 3000년간 이렇게 조용히 자신의 마음을 들어다 보면서 닦아왔기 때문에 그렇게 못하는 겁니다.... 가을은 어떻죠 차갑고 조용하죠......그래서 혼자 명상에 잠기는 것이 불교입니다.....
겨울은 가을보다 더 차갑죠.... 그래서 도교는 누가 하는지, 도대체 어디 있는지도 몰라요.....이렇게 은둔수행하
면서 장생불사를 연구하고 닦는 것이 도교입니다.....
그런데 인류에게 진리를 전해준다는 종교는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진리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석가모니부처님과 공자가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한다면 서로 말이 잘통할 까요? 아마 이야기는 이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석가모니는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 해탈을 얻기위해서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출가하여 일심정진 수도를 해야합니다.."하면 공자는 무슨 말을 할까요..."아니,,, 부모님으로부터 몸을 받고, 국가의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어떻게 국가와 부모를 뒤로하고 자신의 깨달음만 위해 '성'도버리고, 결혼도 안할 수 있단 말이요...""아니 자식으로써 부모님께 제사도 안지낼 수 있다는 말이요......"라고 할 것입니다...그런데 두 분의 말씀이 다 일리가 있죠...... 뭔가 깨닫고자 하면 일심으로 해야하는데... 사회의 구성원으로 볼 때는 또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정의 관리로 있던 공자의 제자가 도교의 장자에게 조정에 관리로 와서 나라 발전에 기여하자고 권유했는데,, 장자는 "당신이 나를 흙탕물로 끌어들일려고 하고 있다."말했습니다.. 장자의 말이 맞는 것이 예로부터 지금까지 권모술수가 들끓는 곳이 정치판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석가모니와 예수가 만났습니다... 석가모니께서 "사람은 윤회를 하니 살아서 선업을 많이 닦아야합니
다.."하고 말하면 예수님은 "윤회를 한다니 무슨 말이오???? 사람은 한번 죽으면 끝인 것을 죽어서는 천당과
지옥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거나, 벌을 받게 되어 있소이다.."하고 말할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땅을 치고 통탄할 노릇 아닙니까??^^ 종교를 대표하는 기독교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죽어서의 문제를 너무나 다르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못난 중생들은 도대체 어떡해야합니까?? 도대체
말이죠.....^^
이것이 바로 우리가 겪고있는 현실입니다.. 참 진리를 찾을 수 없기에 경치 좋은 절에가서 조용히 불공드리고 목탁소리를 듣는 것이 체질에 맞으면 불교도가 되는 것이고,,,, 정렬적으로 "할렐루야"하면서 찬송하고, 피아노
치고 하는 것이 좋으면 교회나가는 것 이상 있습니까??? 불교팬이고,, 기독교팬 이상 다른 것이 없쟎아요....
각 종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부분적입니다... 과학과 철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는 이 부분이 전공이고,,, 여기
는 저 부분을 전문적으로 연구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밝혀주는 뭔가가 나와야 됩니다.... 그리고 많은 선지자들이 또 나온다고 했고.... 그럼 바로 그것은 어디에 배치가 되겠죠.... 중간 土(토) 자리에 배치되는 진리가 나오겠죠.....
이 진리가 동양에서 나올까요, 서양에서 나올까요? 동양은 정신, 서양은 물질이죠.... 그럼 동양에서 나오겠죠....
동양에서도 명당에 나올까요? 안 명당에서 나오겠습니까?? 명당에서 나오겠죠.... 바로 우리 한민족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탄허스님 아시죠... 6.25의 발발과 울진, 삼척 공비침투사건, 베트남전에서 미국의 패배등 많은 것을 예언했던 學僧(학승) 탄허스님은 "지금의 종교는 망해야 한다...쓸어 없애버려야 한다..그리고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을 초종교가 이 한국땅에서 나온다."라고 그의 저서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 중조때 哲人(철인) 남사고 선생은 "앞으로 모든 종교가 하나로 통일된다....이 무극대도가 이 조선 땅에서 나게된다."고 '격암유록'에 밝혀 놓았습니다...
그리고 자하선생과 팔공진인이 전한 "신교총화"에는 "오직 우리나라의 종교가 장차 천하를 건져내는 제1의 진리가 되리라(惟我宗敎之將爲天下一)."라고 밝혀 놓았죠.....
공자는 "艮은 東北之卦也니 萬物之所成終而 所成始也일새 고로 成言乎艮"[주역 설괘전 4장]는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간(艮)은 바로 우리나라는 말하는 것입니다.... 이 한반도가 간(艮)방입니다... 이 간방에서 만물이 끝이 나고 다시 시작한다.. 모든 성현들이 말씀이 이 간방에서 성취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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