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을 하면 무엇이 좋아집니까? 수행을 하면 건강해 집니까?
물론입니다.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수행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성격도 밝아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으로 훨씬 건강해집니다.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얼굴빛이 밝아지고, 눈동자가 수정처럼 맑아지고, 심지어는 수명까지 연장됩니다.
(제가 아시는 분 중에 80이 되신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하루 태을주 수행을 5시간 이상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 머리카락이 백발이셨는데 검은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인간이 매일 밥을 먹어 영양섭취를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며칠밖에 버티지 못합니다. 계속 굶으면 결국은 죽잖아요?
수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수도는 영혼에게 있어 밥과 같은 겁니다. 인간은 본래 영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이 수도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는 그 영혼이 흩어져 결국은 죽고 마는 것입니다. (영혼에도 수명이 있답니다.)
2. 태을주 수행은 단전호흡과는 무엇이 다릅니까?
수도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단전호흡도 있고 인도의 요가 수행이나 불교의 참선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서양 카톨릭에도 나름대로의 수도법이 있죠. 기독교의 금식기도 같은 것도 일종의 수행법이잖아요?
그런데 이 모든 수행법 중 가장 뛰어난 게 뭐냐?
그것이 바로 태을주 수도법입니다.
왜 그러냐?
태을주는 영혼을 살찌우는 고단위 영양제와 같은 것이져. 그 뭐랄까? 생명의 진수, 생명의 엑기스를 똘똘 뭉쳐놓은 것이라 할 수 있죠.
다른 수도법은 모두 인간성자가 전해준 것입니다. 기존의 수행법은 모두 어떤 것이 되었든 우주 여름철 시대의 과도기적 방법입니다.
하지만 태을주는 개벽으로 넘어가는 우주 가을철의 새로운 수도법입니다.
이 문제는 지금이 어떠한 시대인가? 를 깨닫고 주파수를 어디에 맞추어서 수행을 해야하는 가에 쟁점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대개벽기입니다. 이 개벽철에는 태을주를 읽어야만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태을주는 즉 선천과 후천을 넘겨주는 가교의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여름 하늘의 수행법은 지금의 시기와 맞는 주파수가 아닙니다.
태을주에는 천하의 복록과 수명이 들어 있습니다. (복록이란 잘 살고 복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또 개벽기에는 이 태을주로 사람을 많이 살리게 됩니다.
수도법을 무기에 비유해서 좀 이상하지만. 기존의 수도법이 재래식 폭탄이라면 태을주 수도법의 위력은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같은 거에요. 태을주는 기운을 끌어내는 차원이 달라요.
제 말이 안 믿어지세요?
그렇다면 무조건 태을주를 하루에 한시간씩 한 달만 읽어보세요. 저하고 같이 도장에서 읽으면, 태을주의 기적을 반드시 체험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틀림없이 한 달 내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음먹고 제대로 하면 21일만 수도해도 태을주의 위력을 온몸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3. 태을주 수행은 어떻게 합니까?
이건 간단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직접 만나 뵙고 자세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앉는 기본자세부터 태을주 읽는 법 등을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수행법을 체계적으로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될 수 있으면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현명합니다.
첫째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음을 바르게 밝게 하는 것이 수행의 첫걸음입니다.
혹시 살아오면서 남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손해를 끼친 적은 없으세요?
그런적이 없다면 오히려 거짓이겠지요. ^^ 자의이던 아니면 모르고 그랬던 누구나 그런 척을 지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수행의 마음가짐은 우선 나이가 많던 적던 간에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고 자신의 허물과 죄를 참회해야 합니다. 인간은 참회할 때 가장 순수해집니다.
즉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남 잘되게 하는 상생의 심법(마음)을 갖는 것이 수행의 바탕이 됩니다. 그리고 개인의 건강이라든가 행복은 태을주 수도를 통해 부산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아마 이제껏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오셨을 겁니다.
그 다음으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수도복으로 갈아입고 상황이 안 될때는 몸을 조이지 않는 편안한 복장이면 됩니다. 그리고 기혈 순환을 방해하는 물건을 모두 풀어 놓습니다. 혁대도 풀고 안경이나 시계, 팔지, 반지 등도 포함이 됩니다.
다음 평좌(책상다리), 반가부좌, 무릎 꿇는 자세 등 체형에 적합한 자세로 앉습니다. 편하면서도 허리를 곧게 편채 오래 앉아 있을 수 있는 자세를 취하세요. 그리고 바르게 앉는 자세의 키포인트는 '허리를 곧게 펴는 것입니다.'
좀 어려운 용어로 백회와 회음을 관통하는 충맥이 바로서야 기혈이 원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백회란 머리 정수리 부분을 말하고 회음은 아시져? ^^
이 백회와 회음을 가로짓는 것이 충맥입니다. 이것이 바로 서야 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똥배 다들 있으시져?
저도 수행하다보니 똥배가 좀 ~ 나오더군여...^^
똥배를 약간 앞으로 내밀고 엉덩이는 뒤로 빼고 턱은 살짝 당기고 손을 허벅지 위쪽에 올려 놓으면 허리가 자연스럽게 펴지죠. 한번 해보세여...^^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등이 구부정한 사람이 많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기 위해선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불편하고 힘이 들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허리를 곧게 편 자세가 가장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항상 허리를 펴고 앉습니다. 남들은 편하게 앉지 왜 불편하게 앉느냐고 하는데 저는 허리편 자세가 정말 편하거든요. ^^
자.. 이제 바른 마음, 바른 자세가 갖추어 졌으니 주문을 읽어야지요.
주문을 읽을 때는 맑은 소리와 리듬, 하모니가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뭐가 중요하다구요? 네.. 맑은소리, 리듬, 하모니입니다.^^
주문을 읽는 방법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마음으로 읽는 염송, 자신의 귀에 들릴 정도로 작게 소리내어 읽는 묵송, 그리고 소리내어 읽는 독송법입니다.
이 중에서 소리내어 읽는 독송이 주문수행법의 바탕입니다. 장시간 수행할 때는 독송,묵송,염송의 세 가지 방법을 병행해서 읽으면 됩니다.
주문을 읽을땐 맑은 소리로 읽어야 합니다. 마음이 편안하고 밝으면 저절로 맑은 소리가 나오죠.
태을주는 우주근원의 소리, 생명의 소리, 신의 소리입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그 신성한 소리를 통해 영성이 개벽되고 생명의 근원에서 뿜어져 나오는 도기가 충전됩니다.
주문수행의 요체는 많이 읽는데 달려 있습니다.
몸에서 태을주 기운이 주르르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읽어야 합니다. 새벽수행은 물론이고 걸어다니거나 일할 때에도 태을주를 읽어 24시간 훔치훔치 소리가 입에서 안 떨어지게 많이 읽어야 합니다.
또 곡조를 잘 맞추어 읽어야 합니다.
다음 태을주의 리듬을 보겠습니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여기서 호흡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여기서 호흡
태을주를 처음 읽을 때에는 도장에서 정식으로 태을주 전수를 받고 태을주 녹음테이프를 듣고 따라 읽으면서 리듬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우주의 변화 자체가 바로 리듬입니다.
또한 인간의 생명, 인간의 몸 자체도 생체리듬을 갖고 있습니다. 태을주를 많이 읽으면 자신의 생체리듬이 우주의 리듬과 동조되어, 나와 우주가 하나가 됩니다.
나와 우주가 하나가 된다.. 대단하지요?
자 다같이 한번 주송해 볼까요?
태 을 주 (太 乙 呪)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자료실에서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해보셨나요? ^^ 어떠십니까?
우주만유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그런데 주문을 읽다보면 꾸벅 꾸벅 인사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태을주를 읽으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이 점점 멍해지더니 결국 졸시는 거죠..^^
수행할 때 졸거나 끊임없이 망상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기 몸의 정.기.신이 탁하거나 척신(나를 해하려는 부정적인 신명이지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집중이 중요하죠.
집중!!
막사선 막사악
선한 것도 생각지 말고 악한 것도 생각지 말아라.
태을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집중입니다.
수행할 때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수행이 잘 안되는 것, 진전이 없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잡념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의식을 태을주 소리에만 모으시면 됩니다.
지그시 눈을 감고 하단전에 의식을 집중하고 온몸으로 태을주 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이 태을주 소리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집중은 中道(중도)의 中(중)을 잡는다는 뜻입니다. 이 집중이 지속되면 중도의식으로 들어 갑니다.
선과 악, 좋고 나쁜 것, 미추와 같은 일체의 분별의식과 대립의 양극이 끊어진 근원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수행을 할 때 처음엔 잡념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주문 읽는 데만 계속 의식을 집중하면 결국엔 자신을 잊고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자 이제 태을주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아시겠지요?
중요한 것은 지속성과 집중입니다.
지극한 마음과 순수한 믿음으로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한달 정도 수행하시면 반드시 체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부디 태을주로 새 생명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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