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의 이치 생장염장
대자연의 신비 탐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우주가 생겨나 변화하는 창조이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걸 아는 게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 과학에서도 자연의 질서를 설명하는 <대통일장의 원리;Theory of Everything>를 얘기하고 있다. 이것을 흔히 만사형통의 원리라고 한다.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라는 말이다.
동방 우주론의 결론으로 말하면 그 통일장의 원리가 바로 생장염장이다. 하루의 낮과 밤, 그리고 지구일년과 우주일년을 관통하는 시간 질서, 우주변화의 기본 이법이 곧 생장염장이다.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 역사와 문명, 극미의 원자와 극대 우주, 그리고 인생의 섭리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생장염장의 틀로 설명한다. 이것을 알기 쉽게 얘기하면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의 변화다.
우리는 지금 개벽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벽이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개벽은 천개지벽(天開地闢),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말이다. 중국 사람들은 이를 벽천개지(闢天開地)라고 한다. 다 똑같은 말이다.
그럼 하늘땅이 어떻게 열린다는 것인가? 천지의 시간 질서가 새롭게 열린다, 천지의 계절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개벽이다.
그렇다면 시간의 질서가 바뀌어 다른 계절로 전환하는, 자연 속의 이 개벽 현상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이 우주에는 네 번의 계절 개벽이 있다. 즉 봄개벽, 여름개벽, 가을개벽, 겨울개벽이라는 사계절 개벽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봄개벽과 가을개벽이다.
봄에는 인간과 만물이 탄생을 하고 가을에는 인간이 만물과 더불어 성숙을 한다. 봄개벽은 창조개벽이요, 가을개벽은 완성개벽이다.
가을개벽을 통해 모든 인간이 성숙된다. 선천처럼 성자나 철인, 또는 몇 사람만이 뛰어난 고급문화 교육을 받고 도통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와 만물이 함께 성숙하여 열매를 맺는다.
천지에서 생명을 거두어 열매를 맺게 하는 때가 바로 가을개벽기이다. 따라서 가을개벽 기운을 받는 주인공이 되면 누구도 성숙한 인간으로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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