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철학/증산도

[스크랩] 창조론과 진화론은 한계가 둘다 한계가 있다

곰선생=태화 2014. 5. 28. 17:15

창조론과 진화론은 한계가 둘다 한계가 있다

생물학에서도 자연의 많은 현상들을 명확히 설명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 생물학에 있어서 두 가지의 쟁점, 즉 진화론과 창조론이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팽팽히 맞서고 있어요.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생명의 생성과 발전과정을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해답이 동양철학 속에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할 뿐 아니라 받아들이려고도 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창조론은 현재 M.I.Behe(베히)를 중심으로 하는 ‘지적설계 가설’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진 생명은 오로지 창조주만이 가능하다는 게 요지입니다.

반면 진화론은 C.Darwin(다윈)의 『종의 기원』 출간으로부터 비롯되어 유구한 지구의 역사와 함께 생물은 단세포 생물에서 현대의 복잡한 생명체로 진화해 왔다는 게 핵심이죠. 현대 생물학은 많은 과학적 발견에 근거해 진화론을 인정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진화론과 창조론은 모두 서양과학의 측면에서만 본 것이고 한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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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이후 대부분의 진화생물학자들은 생물이 환경에 조금씩 적응하면서 점진적으로 진화했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이 이론의 약점은 화석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이죠. 수많은 화석이 나왔지만 목이 짧은 기린 등 진화 중간단계의 화석은 여간해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바로 단속평형이론인데요

 굴드 교수는 생물이 오랜 기간 동안 거의 변하지 않다가, 환경이 변화하면 갑작스럽게 형태의 변이나 종의 분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생물은 생태계가 안정된 평형 상태에서는 오랜 동안 거의 진화하지 않다가 빙하기, 운석 충돌 등으로 평형 상태가 깨지면서 순식간에 진화하거나 소멸한다는 것입니다.


창조론 진화론의 극복 굴드 교수의 단속평행이론


"생명의 역사는 여러 번의 급격한 대량멸종으로 점철되었습니다. 생명의 진화는 조용하게 흐르는 강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진화론이 '이 동물의 크기가 99만년동안 1년에 약 0.001mm씩 점진적으로 변화해 왔다'는 것에 비해 단속평형설은 '이 동물의 크기는 '45만년동안 거의 변화가 없다가 10만년에 걸쳐 1년에 약 0.01mm씩 점진적으로 변화한 후 다시 45만년동안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에 의하면 50cm짜리 화석이 발견될 가능성은 10%로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그러한 변화가 100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일어났다고 해도 이 동물의 크기변화는 1년에 1mm 증가라는, 말이 안되지 않는 변화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된다면 50cm짜리 화석이 발견될 가능성은 0.1%밖에 안되는 것이죠. 출처 : http://goo.gl/9X9Hj


단속평행설은 생물의 진화가 누적적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평형상태를 거쳤다가 급격한 진화과정이 일어나는 식으로 진행된다는 설이다

단속평행설에 따르면 생물의 종이 한꺼번에 출현하고 멸종 당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며 생물의 종이 새로이 출현을 할 때에는 이전 주기의 생물보다 진보된 종들이 나온다고 한다. 지금 나와 있는 학설중에서 개벽을 가장 잘 포현하는 학설이라고 할 수 있다.

단속평행설이라고 하니까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간단하다. 단속이란 끊어지고 이어진다는 뜻이고 평형이란 한 상태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이 된다는 뜻이다. 이를 묶어서 이야기하면 어떠한 상태가 안정계를 이루어 오래 지속되다가 (平衡) 갑자기 어떠한 동인에 의해서 그 상태가 끝나버리게 된다(斷,파국) 그렇지만 오래지 않아 파국의 상태는 종결짓게 되고 다시 새로운 평형의 상태가 이어지게 된다. (續) 이것이 단속평행설이라는 다소 어려운 이론의 이름이 나오게 된 이유이다

이러한 단속평형설이 암시하는 것은 급격한 변화 다시 말하면 대격변이다. 따라서 단속평형설은 안정된 계가 갑작스런 요동에 의해 불안정한 계로 변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동양의 개벽론과 증산도 우주론의 핵심인 우주일년 사계절 그리고 계절이 바뀌는 전환기의 개벽과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cf : 다윈도 결론적인 추정에서는 지구적 대격변을 인정합니다.



기구 전토에 걸친 유사전의 재액과 종족 전체의 일견 불가해한 소멸에
관해서는 저 찰스 다윈도 [종의 기원]을 정리하기 위해 행동한 동물조사의 결과를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무엇인가 대단한 이변이 있었다고 덮어 놓고 믿어 버리고 싶어 진다.
그러나 이런 모습을 하고, 동물들이 큰 것도 작은 것도, 남파타고니아, 브라질, 페루, 베링해협에
이르는 북미대륙에서 사멸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전 골격이 뒤흔들리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

동양에서는 생물, 특히 인간 출현은 ‘화생’(化生:천지일월의 오묘한 조화에 의해 생명이 태어남)과 ‘진화’의 산물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화생과 진화에는 일정한 주기가 있는데 이를 명확히 밝혀주는 것이 바로 증산도의 우주관, 즉 우주일년입니다.


- 화생 : 우주일년의 봄개벽  ( 창조개벽)

- 진화 : 우주일년의 가을개벽 (진화개벽)


129,600년을 일주기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순환하는 우주일년!
 
빙하기의 비밀, 이것은 진화론의 가장 큰 맹점인 생물 종의 갑작스런 멸종과 특정 종의 갑작스런 출현의 의문에 대한 해답입니다. 우주는 겨울인 빙하기(氷河期, glacial epoch)를 둠으로써 모든 생명체의 화생(化生)과 진화를 끊임없이 반복시켜 온 것입니다.”

우주일년은 12만 9600년입니다.

우주일년

증산 상제님께서 주재하시는 우주 변화의 도는 129,600년을 한 주기로 하는 우주1년의 진리가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구1년의 변화로 볼 때 봄은 씨를 뿌리는 생의 단계이며 여름은 기르는 성장의 단계입니다.

가을은 봄과 여름에 씨뿌리고 기른 생장의 진액을 뽑아 결실을 하는 수렴과 추수의 단계이며 겨울은 다음번의 창조의 봄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단계입니다.

이러한 자연섭리를 따라 1년의 시간대가 지나가듯이 우주와 지구상의 인류문명도 129,600년을 한주기로 하여 봄,여름,가을,겨울의 4단계 의 원리로 변화 하게 됩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금의 21세기 인류는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의 시간대에 놓여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이 열릴 때는 시간과 공간의 구조가 전격적으로 바뀌게 되는데 기울어진 지구의 자전축이 바로 서게되면서 지구1년의 순환주기가 365와 4분지1일에서 360일이 됩니다.



이 지축정립의 현상을 후천개벽 혹은 가을개벽, 가을 천지개벽이라고합니다.

이 개벽의 순간에 인류는 기존의 종교에서 예언하여 왔던 엄청난 천재지변을 겪게 됩니다.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

그러나 이 현상은 서양에서 말하는 종말이 아닙니다.

다만, 우주의 가을이 열리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며 인류가 새로운 영적차원으로 성숙하기 위한 길입니다.

개벽은 열개 열벽자를 씁니다. 즉 새로운 시간질서가 열리는 것입니다.

개벽이 끝나고 가을우주가 열리게 되면 인류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변화는 대격변이지만 그 후에는 살아남고 진화한 종이 안정적인 세상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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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귀신과 영혼의 신비
글쓴이 : 곰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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