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신
저 푸른 하늘 너머에 우리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즉 천상 신명계는 과연 천당과 지옥으로 나뉘어져 있는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상 신명계가 종적으로 9天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수평적인 33天의 문명권도 존재합니다.
신명계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게됩니다. 자연히 신명계는 영적 수준에 따라 여러 계층이 생기게 됩니다. 오히려 인간계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죽은 후에 영혼은 서로 생각이 비슷하고 뜻이 통하는 영혼들끼리 모여 생활합니다. 천상의 신명계는 크게 1天의 지옥과 2天의 연옥, 그리고 3天 아스트랄계와 4天 순미(純美)의 세계를 비롯하여,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의 기성 종교 문명권이 있는 6, 7天 그리고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선천 시대 동안 임어(臨御)해 계시는 9천(九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道典 2:87:4) |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천지만물에는 신이 깃들어 존재하며, 인간 만사는 신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본은 하나이지만 다신, 즉 여러 신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원적 다신관(一元的 多神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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