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의 체험담
척신을 물리친, 태을주와 운장주 처방
저는 외과의사입니다. 수련의 시절과 종합병원 봉직의 시절, 신경외과 중환자실 주치의로서 많은 죽음을 목격했고, 많은 환자의 사망진단서가 제 손을 거쳐서 나갔습니다. 어느덧 삶과 죽음이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지친 생활이 되어 버린 생활 속에서도, 방금 대화를 나눴던 사람이 갑자기 무호흡 상태가 되고 생명 징후가 없어지는 숱한 상황을 목격하면서 항상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있던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들은 이제 어디로 가는 것일까? 삶 이후의 삶은 어떤 것일까? 사후세계란 무엇이며 어떤 법칙에 의해서 사람은 죽고 사는가? 자신의 의지로도 어쩔 수 없는 생명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진리는 없는 것일까? 우리에게 삶과 죽음을 가르는 운명의 경계선이 있다면 과연 그것을 프로그래밍하고 주재하는 이는 누구일까? 하지만 철저한 과학도라고 믿고 있는 제게 단순한 물리적 현상만으로 이 문제들을 전부다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벅찼기에, 지친 일과속에서 이러한 궁금증들은 그냥 잊혀져 갔습니다.
어느 날, 증산도 신앙을 하던 처남이 도장에 방문할 것을 권했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도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저는 반신반의하며 도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철저한 자연과학도로서, 세상의 모든 이치는 물리적 화학적 법칙으로 설명가능하며, 모든 과학적 사실이 그러하듯 보편타당성이 있어야 하고 재현성이 있어야만 그것을 참 진리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잘난 생각으로 뭉쳐진 사람이었습니다.
포정님과의 대화 중에 신명계의 작용과 증산도인이 될 수밖에 없는 필연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또 응급처방에 대한 조언도 들었습니다.
포정님은 태을주 수행과 운장주 처방을 내려주셨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당장 운장주 를 카세트 테이프에 복사하여 진료실 뒷켠에 틀어두고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퇴근 후에도 밤새 운장주 를 진료실 한켠에 틀어두었습니다.
그후 한 달이 지나자 가족간의 불화가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속 불안감과 불신도 사라지고 점차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병원도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다.
주위를 감싸고 있을지 모르는 영적인 존재의 유무나, 주문의 조화신통력의 존재유무를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우선 나 자신이 변하고 있었고 또 주위의 환경과 함께 마음이 평안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쉽게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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