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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수행으로 우울증을 극복하다

곰선생=태화 2015. 6. 2. 03:01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인식이 감소하면서 환자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쉽게 병원을 찾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공개한 ‘우울증상병 심사실적’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2년 29만8407명에서 지난해 42만9539명으로 40% 이상 늘어났다. 진료건수와 총진료비는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진료건수는 2002년 105만8317건에서 4년 뒤 173만2154건으로 60% 이상 늘었고, 2002년 712억원이던 총 진료비는 2004년 1000억원을 넘어선 뒤 지난해 1373억원으로 늘어났다.  
<5월 23일 경향신문 기사 발췌>

어느 순간 우울증, 조울증 이라는 단어는 일상의 단어가 되었다. 사회면에서 엽기적으로 생각되는 가족 동반 자살, 어머니의 영아 살해 등의 사건을 알리는 기사에는 여지 없이 가해자는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밝히고 있다.

더욱 의아한 것은 그러한 기사를 읽고 나면 우리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구나. 그랬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울증 너는 누구냐?
필자 역시 우울증을 심각하게 앓은 적이 있다. 원래 이 우울증은 유전이나 기질의 문제가 크다. 필자는 음기운이 많아서 어렸을적에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거나 심각하게 여기는 일이 많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인간관계의 배신이나, 자존감이 다치는 일을 당하면 우울증으로 가기 쉽다. 물론 아무 이유없이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우울증이 자주 발생하는 계절은 환절기이다. 음양이 교차되는 시기에 정신과 육체의 균형이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우울증에 걸리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한 무기력증이나 우울감이 아니라,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정신적 공황이며,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우울증 극복 방법
양방이나 한방에서 여러가지 우울증 극복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재발율이 높은 것 또한 사실이다. 필자가 경험해 본 바,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루어야 극복과 함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의 음양 조화를 이루게 하는 법, 바로 수행이다.
수행을 통해서 내안의 화를 다스리고, 부정적인 기운을 승화시켜야 한다. 필자 역시 수행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질병을 치유하는 ‘훔’ 사운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이나 스탠포드(Stanford)대학에서는 소리가 인체의 질병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인도출신의 하버드대 의학박사이며, 1900년대 대체의학의 황제라 불리우며 『양자 치료법』, 『사람은 늙지 않는다』 등의 책을 썼던 디팍 초프라(Deepak Chopra)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훔’이라는 소리는 병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훔’이란 ‘홀리스틱 사운드’(holistic sound, 인간 몸속의 생명을 통일적으로 치유하는 소리)이다. ‘훔’은 인체의 모든 세포를 동시에 진동하게 한다.


 영국의 한 과학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험관에 암세포를 넣어 ‘훔’ 소리를 쏘아준 결과 암세포는 진동 후에 터져버렸고, 인체의 보통 세포를 시험관에 넣고 ‘훔’소리를 쏘아주었더니 더욱더 건강하게 잘 자랐다.’”
 
 
 

 

 

 

   

   뿌리 찾는 주문, 태을주


 증산도에서는 태을주 주문수행을 한다.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이것이 태을주다. 태을주는 23자의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
 참선, 요가, 단전호흡 등 세상에는 많은 수행법이 있다. 그런데 왜 태을주를 읽어야 할까?


 이유는 이렇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우주에도 사계절이 있다. 봄에는 낳고, 여름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수렴하고, 겨울에는 휴식을 취하고. 이것이 자연의 섭리다.
 지금 우리는 우주의 어느 계절에 살고 있을까? 지금은 우주의 가을로 접어드는 가을개벽기이다. 초목이 성장하다가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은 뒤, 진액이 뿌리로 되돌아간다. 이것을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 하는데, 가을이 되면 모든 것이 근본 자리로 돌아간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우주의 가을이 오면 인간도 역시 생명의 근본자리, 뿌리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태을주는 내 생명의 뿌리인 조상님을 찾고, 나아가 모든 인간 생명의 뿌리이신 천지부모를 찾는 주문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태을주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道典 9:199:7)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乳)는 ‘이 네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산다.’는 말이니 ‘천주님을 떠나면 살 수 없다.’는 말이니라. 태을주를 읽어야 뿌리를 찾느니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받아 내리는 주문이니라.(道典 7: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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