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매일 유체이탈을 체험한다~!
일반적으로 유체는 영혼과 같은 말입니다.
'유(幽)'는 '그윽하다, 눈이 보이지 않을' 유자입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존재라는 뜻으로 유체라고 합니다.
유체이탈하면 생소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나 매일 유체(영혼)이탈을 체험합니다.
놀랍지 않으세요?
언제냐구요?
당신이 잠들어 있을 때 당신의 영혼은 가장 자유로와집니다.
바로 그 때 당신의 영혼이 이탈을 합니다!!!
사람이 깨어있을 때는 육체와 영혼이 완전히 포개져 있는데,
잠을 잘 때 영혼이 육체에서 빠져나옵니다.
육체는 쉬지만 사실 영혼은 쉬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영혼은 그다지 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영혼에게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인 셈입니다.
육체와 영혼을 연결하는 것이 혼줄입니다.
그 혼줄은 고무줄처럼 탄력성이 있습니다.
영혼과 육체가 가까이 있으면 두꺼워지지만,
영혼이 저 멀리, 심지어 지구밖에까지 가면 아주 가느다란 줄이 됩니다.
물론 그래도 죽지 않습니다. 혼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를 나온 영혼이 여기저기를 막 돌아다니며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다가
때가 되어 다시 육체로 들어오면 잠이 깨는 겁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매일 밤마다 유체이탈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깨어났을 때는 유체이탈해서 한 경험을 우리는 일부 기억하고 있는데,
그것을 '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공자님이 '꿈은 영혼의 나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꿈은 기억을 못할 뿐이지 누구나 꿈을 꿉니다.
'자는 얼굴에 낙서하지 마라.' 이런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예전부터 내려 오는 말인데, 우리 조상님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잘 때 얼굴에 낙서를 해두면 영혼이 들어올 때 자기자신이 아닌 줄 알고
안들어 올 수 있다는 걱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면 결국 죽는 것입니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머리 위로는 지나가지 마라.'
그 말은 눈썹과 눈썹 사이를 인당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혼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행여 지나가다가 혼줄에 문제가 생길까봐 조심해서 하는 말입니다.
알고보면 정말 신기하고 지혜로운 우리 조상님이지요??!!!
일반적으로 영혼이 이탈할 때는 천천히 아주 부드럽게 이탈하니까 아무런 느낌도 없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우리가 가위눌리거나 절벽에서 떨어질 때는 조용하게 잠을 깨는 게 아니라,
손이나 발, 혹은 온 몸을 떨면서 깹니다.
그것은 영혼이 위기의식을 느껴서 쨉싸게 육체로 들어오다 보니
그 충격으로 내 육체가 떨리는 것입니다.
이건 유체이탈이 일어나고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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