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선생 한광웅입니다. 곰선생의 경험 그날은 보통때와 같았다 그일이 있기 전에는............................. 10시 30분쯤 주부 신도가 오셨다. 곰선생 : 안녕하세요 주부 : 예, 안녕하세요. 곰선생 : 음. 수행 할 까요? 바로 하죠 주부 : 예 , 옷갈아 입고요 평소 100배례를 즐겨드리던 주부신도는 배례에 편한 옷으로 갈아 입었다. 그후 나도 수도복으로 갈아 입고 같이 수행을 시작하였다 이 때 주부신도는 21일간을 매일 수행하기로 다짐하고 수행을 하고 있는 기간이었다. 수행은 청수를 모시고 한다. 청수. 청수는 천지 기운을 받는 물이다. 청수를 모시고(모시는 것이다) 할때와 모시지 않을때와는 수행을 할때의 기운이 다르다, 해보면 안다 내방에도 청수를 모시고 있는데 청수를 모신 신단에 흰 옷을 입고 앉아있는 신명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하여 처음으로 청수를 모실때 에도 신명이 응감하는 기운을 느꼈다. 우주의 근원은 물과 불이다 이것은 단순한 물질적인 물과 불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천지에 가득한 水기운과 火기운이 있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理法동양철학의 이해에서 나중에 필자가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우리들 삶과 죽음속에도 물과 불에 대한 인식이 엿보이는 것을 나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셧을 때 보았다. 내가 태어난 고향이기도 한 충청북도 중원군(지금은 충주시로 되었지만) 대사리 라는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이다. 외할머니의 장례식 의식중 하나로 큰 상에 큰 그릇으로 물을 떠놓고 양 옆에는 붉은 실을 하나씩 두개를 놓고 의식을 하는 것을 보았다 어느 신단에 가도 신단에 물은 한 그릇을 모시고 촛불은 두개를 켠다 이것은 水를 상수철학적으로 볼때 1로 표현한다 그정신이 그렇다는 것이다. 火는 2로 표현을 한다 (理法에서 필자가 아주 머리가 환하게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셧을때 붉은 실로써 火를 상징하고 물을 떠놓은 것이다 이것은 우주를 표현하는 것이다 물과 불로써............ 필자는 증산도 도장에서 수행을 하고 있다 주부신도와 같이 신단에 촛불을 밝히고 청수를 모시고 수행을 하였다 벌써 주부신도의 21일 수행중 몇일을 지냈기 때문에 수행은 누가 말을 안해도 알아서 일정한 순서로 하였다 촛불을 밝히고 청수를 모시고 100배례를 하였다 우주의 주제자와 우주의 운행법칙을 상징한 신단앞에서 방석위에 내가 서있는 것이다 방석이 상징하는 것 작은 네모난 공간위에 내가 서 있다는 것은 이 세상의 세상기운에서 벗어나 정결한 마음으로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례는 해보면 안다 그 마음의 변화와 편안함......... 그리고 기도. 배례후 자리에 앉았다. 우리는 앉아야 한다. 대통령도 앉고 나도 앉고 너도 앉고 동네 아줌마도 앉고 다 앉아야 한다. 의식의 떠오름, 일상의 번잡함에서 하루의 잠시라도 우리는 우리의 의식을 가라앉혀야 한다. 우리의 내부를 향하여... 나는 이순간이 좋다. 의식은 나를 향하고. 나는 우주의 앞에 앉아있고.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아 주송. 주문을 읽는다. 태을주는 읽어본 사람만이 안다 그 무한한 세계............ 사실 그 누가 태을천의 세계를 말하랴. 태을주에 대해서도 필자가 나중에 머리가 환하게 밝혀줄 기회가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날의 사건을 중심으로 말해드리겟습니다 모든 인간의 언어는 다 주문이다. 하다못해 '아무것도 싫다 아무것도 싫다'이렇게 꾸준히 왜우면 그것도 주문이 된다. 사람 마음과 말 그리고 신의 세계와의 관계를 알면 진짜 깜작 놀란다. 앗. 그날은 수행중 주부신도의 주위에 기운이 이상하였다 내가 눈을 감고 수행하는데 집중이 안되어 주부신도를 바라보았다 기운이 이상하여 수행을 중지시켰다. 곰선생 : 오늘 좀 이상하십니다 . 어디 아프시거나 불편하신가요? 주부: 벌받는 중이예요. 그리고 누가 왔어요. 곰선생 : 누가요? 주부 : 어떤 신명이예요 곰선생 : 그래요? 왜 왔데요? 주부 : 말을 안해요 주부신도는 불안해 했다. 수행을 중지시킨후 나는 신도의 세계와 신명에 대하여 우선 이치적으로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 마음을 안정시키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고 주부신도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러 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밤에 잘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다 주부신도의 남편은 태을주 수행을 평소에 꾸준히 하는 사람이다 믿을 수 있고 이정도의 일은 해결을 할 수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해결을 내가 나서서 하면 집안의 비밀스런일이나 젊어서 한때의 잘못된던일등 본인이나 가정에서 말하기 곤란한 일들이 공개되는 경우와 그 후 본인이나 그 집 가정에 불화가 생기는 일등이 있기 때문이다 사건의 전모는 오래가지 않아 밝혀졌다 다음날 남편과 주부신도가 왔다 그리고 천도식을 간단히 하자는 것이다 곰선생 : 신명이 누구랍니까? 주부남편: 처음에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자꾸물었죠 그래도 대답을 안하길래 , 가라고 막 그랬죠 (주부남편은 수행을 자주하여 수행기운과 도력이 있다) 곰선생 : 그랬더니요? 주부남편 : 말을 하더라구요. 김oo라고요, 경상도 어느지역에서 살다 죽었데요(이름과 지역은 신명이 싫어할까봐생략합니다) 곰선생 : 왜 왔데요? 주부 : 그게요, 내가 21일동안 작정하고 수행하면서 몇일 동안계속 돌아가신 할머니를 천도식(천상의 상제님의 품으로 인도함, 신명으로 써는 최고의 자리에 가는 것임)을 해드리겠다고 다짐을 하고 기도를 햇어요. 근데 할머니가 그것을 알고 자기가 계신 신들의 세계에 가서 막 자랑을 하고 다닌거예요. 우리 손년딸이 나 천도식해주기로 했다고...그래 김oo신명이 그 말을 듣고 너무 부러워서 나에게 왔데요. 자기도 천도식을 해달라고. 곰선생 : 음. 조상님도 아니시군요? 주부 : 예, 내 조상도 아닌데 나에게 오면 어떻하냐고 자손에게로 가라고 햇지요. 근데, 성이 같으니 (주부와 성이같음) 위로 위로 올라가면 한 핏줄이라고 그렇게 우기는 거예요. 천도식 해달라고... 주부남편 : 그래서 그냥 해주기로 했어요. 주과포(술,과일,포)라도 해서 곰선생 : 음 , 그래야지요. 해달래는데 해줘야지요 , 그리고 보내야지요 주부남편 : 근데 이 신명이 자기 자손에게 왜 안가냐고 하니. 하는 말이 자기 자손이 서울 사는데 가보니 교회다닌다고 제사도 한 번안지네주고.... 쫓껴왔데요 주부 : 내가 착해서 나에게 왔대요. 그리고 맨발로 다닌다고 신발도 한 켤레 사달래요. 나에게 부탁하면 해줄것 같다고. 그리고 할머니 얘기 하길래 , 알만해요 우리 할머니 성격을 내가 알죠 곰선생 : 하하 그렇군요 참 신의 세계는 놀랍다. 손녀가 기도하는 기도의 소리를 듣고 할머니가 좋아서 천도식한다고 자랑을 하고 다니고 그 소리를 듣고 부러워 자기도 해달라고 찾아온 것이다 서둘러 과일과 술, 포, 고기 를 준비하여 천도식을 올렸다. 축문의 기도내용을 뭐로 할까 뭇길래 이렇게 알려주었다 김oo신명은 이 치성의 정성을 받고, 한을 풀고, 김oo(주부신도)에게서 떠나 천상 상제님 조화정부에 가서 천하사에 매진하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기도문을 써주었다 恨 얼마나 제사를 못받은 것이 한이되고 한이되었으면 자신의 자손도 아닌 사람에게 까지 와서 저럴까 생각하니 참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그 날 밤 한 참을 생각하였다 사람이 살다 죽는 다는 것이 무얼까? 그 신명은 잘 먹고 신발까지 얻어신고 갔다. 지금은 주부신도에게 들리던 그 신명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누구나 다 조상과 같이 호흡하면서 산다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말 행동을 조상님들은 보고있다 그 말 행동 생각 하나 하나에 가슴조이고 기뻐하고 한다 지금도 그 날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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