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1년이 있고 우주에도 1년이 있습니다.
지구 1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고 우주1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에요. 지구1년이라고 하는 것은 무슨 농사를 짓는 주기입니까? 바로 초목농사 짓는 주기입니다. 사람이 우주 자연의 법칙에 맞춰서 때에 따라 씨앗을 뿌리고, 기르고, 추수하고, 쉬는 초목농사의 주기입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철에 길러서 가을철에 추수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주에는 더 큰 주기, 우주1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129,600년을 한 도수로 하여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주기가 있습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이 6만 4천 8백년, 우주의 가을, 겨울철이 6만 4천 8백년입니다. 이중에서 인간은 봄, 여름철 5만년, 가을 겨울철 5만년 도합 10만년을 지구상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의 겨울철에 대하여 오늘날 과학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빙하기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1988년12월 28일에 KBS-1TV에서 방영했던 지구대기행 제8편 빙하시대의 도래라는 프로입니다. 그 핵심 내용을 한번 간추려 보겠습니다.
- 지구대기행, 빙하시대의 도래 (KBS-TV 방영)
빙하기의 북아메리카 대륙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륙을 중앙을 덮은 빙하기 북아메리카의 얼음 두께는 4천미터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해변으로 가면 두께가 더 얕아지겠지만 대부분의 얼음의 두께는 2천미터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대규모 빙하가 덮친 지역은 북위 40도까지로 뉴욕과 시카고가 포함되는 범위입니다. 빙하시대 뉴욕은 100m 두께의 얼음 속에 묻혀있었습니다. 때를 같이 하여 유라시아 지역에도 대규모 빙하가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육지의1/3이두꺼운얼음아래깔리게된것입니다. 이렇게대규모빙하가형성된것은한번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지난 100만년동안 적어도 일곱 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는 것이 확인됩니다.
그런데 빙하기는 왜 생기는가? 또 앞으로도 계속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가 우리 탐사반의 관심거리였습니다.
빙하기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답은 우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방식, 즉 공전의 형태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구는 가까운 달을 비롯하여 다른 행성들 그리고 특히 태양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들의 영향력으로 형성된 균형상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지구의 움직임에는 이상이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런 이상한 움직임 가운데 우선 공전궤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구의 공전궤도는 원칙적으로 원을 그리는 것인데 타원을 그리다 원상복귀하는 것이 10만년을 주기로 한 번씩 찾아옵니다. 이상상태는 공전궤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또 한 가지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달라지는것입니다. 현재지구자전축의기울기는23.4도지만이각도는4만년을주기로 커졌다작아졌다합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은 양의 시대입니다.
인간이 우주의 봄철에 생겨나서 죽 성장해 오다가 지금은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려는 지점에 놓여있습니다. 여기서 정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우주는 4계절이 있으니까 네 개의 마디가 있는 것인데 더욱 중요한 것은 우주는 크게 두 마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음에서 양으로 꺾이는 마디(겨울철에서 봄으로 꺾이는 마디)와 양에서 음으로 꺾이는 마디(여름철에서 가을철로 꺾이는 마디) 이렇게 두 마디가 있어요.
그러면 우주의 겨울이 끝나고 봄이 되는 봄 개벽(이를 선천개벽이라고 합니다)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빙하기 즉 우주의 겨울철이 끝나면서 지축이 현재와 같이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집니다. 그리고 지구는 태양을 안고 타원궤도를 돌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지구는 우주원리로 3양2음 운동을 하게 되는데 양기운은 3, 음기운은 2가 되게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3/5은 양이고, 2/5는 음이 되게 되므로 1/5만큼 플러스 즉 양기운이 많게 됩니다. 양기운이 많아지니까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더 큰 겁니다. 그리고 세상은 남성 중심의 시대가 되죠. 양이란 쉽게 말해 분열하는 기운입니다. 그렇게 우주의 시간대가 쭉 흘러나와서 결국 양시대의 끝 그러니까 분열의 극기에까지 이릅니다.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마디에서는 대개벽이 일어납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에 지축이 누워있고 지구는 태양을 안고 타원궤도로 돌지만 가을철이 되면서 지축이 똑바로 서게 되고 태양을 안고 도는 궤도가 정원으로 바뀌게 되죠. 그러면 음양의 비율이 정음정양으로 균형을 잡습니다. 이렇게 지축이 서면서 태양을 안고 도는 지구의 공전궤도가 정원으로 바뀌는 전격적인 변화를 우주의 가을개벽, 후천 대개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우리 시대가 바로 우주의 여름철과 가을철이 바뀌는 바로 그 시점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느냐는 것이죠? 그런데 거기에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우리 시대가 양에서 음으로 꺾어지는, 다시 말하면 우주의 여름철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철이 열리는 가을 개벽기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삶의 중심이 남자에서 여자로 바뀌는 겁니다. 천지 가을철의 음의 기운이 들어오면서 인간사회에는 여성의 시대가 열립니다. 선천 5만년 동안 억눌려 살았던 여자! 바로 그 여자들이 여자가 힘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후천 음기운을 받아서 여자들이 득세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여름철 말에서 가을로 넘어올 때 개벽이 일어나는데 이 가을개벽은 서서히 바뀌는 개벽이 아니에요. 한마디로 전격적인 변화입니다. 핵심을 말하면 지축이 단박에 똑바로 서는 전격적인 변화입니다! 이건 한마디로 대변국이에요!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 얼마 전이란에서 지진이 일어나 4만 명이상이 죽었다고 하잖아요? 그것은 가을개벽을 알리는 하나의 작은 조짐에 불과합니다. 지축이 설 때 태평양과 대서양이 솟아오르고 육지였던 곳이 순간적으로 바다 속으로 함몰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이 바뀔 때 개벽을 합니다! 개벽! 가을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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