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철학/개벽

우주일년과 남극의 빙상코어

곰선생=태화 2014. 9. 3. 14:40

우주일년과 남극의 빙상코어

만약 우주일년 주기가 증산도의 말처럼 과거에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면,
과거 지구변화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우주일년의 사실확인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구의 과거는 남극 대륙을 덮고 있는 수 km 두께의 얼음에 가장 잘 간직되어 있다.

남극 빙상에는 태양, 삼림, 사막, 화산 등을 기원으로 하는 다양한 물질이 운반되어, 오랜 세월 동안 눈과 함께 퇴적(영구동토층)된다.

이 눈은 녹지 않고 해마다 쌓여 차츰 얼음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도

 기포 형태로 얼음 안에 갇힌다.

과학자들은 이 얼음 속의 여러 물질들을 분석하여,
과거 수십만 년 동안의 지구 기후 변화를 복원해 냈다.

1996년 12월,
표고 3810m에 있는 남극의 돔후지 관측 기지에서,
2503.52m 깊이의 빙상코어가 채취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빙상코어의 얼음을 얇게 잘라,
각 시대별 환경을 추적한 결과, 25층의 화산회를 찾아내고
빙하기-간빙기의 주기를 3회 포함하는
지난 34만 년간의 지구 기후 변화를 복원냈다.

이 데이타는 증산도에서 말하는
우주일년의 타당성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

약 12만 년에 달하는 기후 변화의 대주기,
그리고 대격변의 시기를 추정할 수 있게 해주는
화산회의 흔적이 그렇다.  

 

아래의 그래프는 빙하기(겨울) 와 간빙기(봄,여름,가을)

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도표로 나타낸것인데

증산도에서 전하는 우주일년(몸,여름,가을,겨울)의

소식을 아주 그대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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