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형상을 본 따서 생겨난 인간
하늘 기운을 받아서 우리 영혼이 생성되고 땅기운을 받아서 우리 육신이 생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늘 모양을 본 따서 머리가 이렇게 둥그렇게 형상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평평한 대지를 본 받아서 우리의 손발이 평평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두 음양을 대표하는 해와 달, 음 기운과 양 기운을 던져주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을 길러주는 해와 달이 우리 두 눈에 형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북두칠성이 있는데 이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아서 우리 얼굴에 7개의 구멍이 형성되어 있는 겁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우리들의 북두칠성이 육안으로 보여요. 그런데 그 양옆에 ‘좌보성, 우필성’이라는 잘 보이지 않는 두개의 별이 있는데 그 이치를 본 받아서 우리의 인체에 항문과 생식기라는 두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그리고 24절기 기운을 받아서 우리 등뼈 척추가 24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신도세계의 구조, 일원적 다신관
그러면은 지금 인간에 대해서 우리 인간이 정신과 육체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간략히 알아 봤는데 지금 이제부터는 이 신도 세계, 신도세계는 과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속세계는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그것에 대한 상제님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이 우주에는 본래 천지 만물이 생성 될 때 그 모든 사물에 내제되어있는 자연적인, 본래 태초부터 형성되어있던 그 신을 원신(元神)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말로 자연신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또 신도세계에 또 자연신(自然神) 말고 어떠한 신이 있냐. 우리와 같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살다가 죽어 신도세계로 들어간, 우리와 같이 인간 형상을 하고 있는 인격신, 이런 인격신(人格神)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신을 주신(主神)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신도세계는 크게 원신과 주신, 다른 말로 자연신과 인격신, 두 개의 음양구조로 되어있다는 겁니다. 바로 우리 인간과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는 인격신들은 각각 사물 변화를 주재하고 그 다음에 우주의 자연질서와 인간 역사를 직접 다스리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원신이라는 것은 구체적인 형상이 우리 인간처럼 인간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개별적인 형상이 없는데 이 원신은 자연신은 순수한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순수한 인격에는 우리와 같은 희로애락 감정이 있는데 우리 인간은 이기적인 욕망이 있어요. 이기적인 욕심이 있는데 이러한 이기적인 욕심이 없는 순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순수 인격체라는 겁니다. 순수인격체의 원신이 인격신들과 소통을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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