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가?
지금은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다. 초목이 성장하다가 가을이 되면 진액이 뿌리로 돌아가듯이, 사람도 자기의 뿌리를 찾아야 하는 때다.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 뿌리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원시반본이다. 가을이 되면 우주만유가 원시로 반본한다. 원 대자연 섭리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지금은 개벽하는 때가 돼서, 모든 것이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해야 한다. 천지의 법도도 원시반본이고, 사람 생명체도 원시반본을 해야 되고, 주문도 원시반본하는 주문, 태을주를 읽어야 된다. 태을주는 원시로 반본하는 주문이다.
태을궁을 연유하면, 그게 바로 원시반본이다. 태을주가 꼭 그것만 주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태을주는 원시반본하는, 제 뿌리, 제 바탕, 제 틀을 찾는 주문이다.
태을천 상원군은 내 조상이요, 전 인류의 조상이다. 그러므로 제 조상에 귀의하여 태을주 읽는 사람은 제 생명을 건질 수가 있다. 또 인류의 생명의 근원인 그 기운으로 남도 살릴 수가 있다.
태을주을 읽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지금은 원시반본하는 때가 돼서 신명들도 전부 태을주를 근거로 해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이 태을주를 읽으면 우선 신명들이 좋아한다. 또 내가 태을주를 읽음으로써 신기(神氣)도 정착이 된다. 귀정(歸正)이 된다. 다시 말하면 신도 기운이 바르게 돌아간다.
지극 정성으로 청수 모시고, 잠심(潛心)하여 태을주를 읽을 것 같으면 옆에서 신명들이 태을주를 따라 읽는다. 물체는 안 보여도 소리는 들린다. 들어 본 사람들이 여기 더러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정리해서, 태을주를 잘 읽으면 천지신명들이 그 사람을 옹호하고 다닌다. 그래서 무슨 일이 닥쳐도 죽지 않는다. 물에 빠져도 안 죽고, 차에 치여도 안 죽고, 불이 나도 안 죽는다. 그런 걸 내가 수없이 봐왔다.
태을주가 내 제1의 생명이고, 태을주의 고갱이는 상원군님이다. 또 내 생명은 제2의 생명이다. 이 개벽철에는 태을주를 안 읽으면 소용이 없다. 내 생명을 보호해 줄 사람이 없다. 내 생명을 누가 건져주나. 태을주가 나를 건져준다. 태을주가 내가 사는 보호막이다.
이번에는 판도가, 천지대세가 이렇게 돼 있다. 상제님이 만든 것도 아니고 증산도 종도사가 만든 것도 아니다. 또 누가 부인하고 싶다 해도 부인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그저 증산도라고 이름 붙였을 뿐이지 증산도 진리는 자연섭리다. 자연섭리가 상제님 진리고, 상제님 진리가 자연섭리다. 한마디로 자연섭리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돼있는 것이다.
하니까 몸에서 태을주 냄새가 나도록 읽어라. 앞으로 오다 죽고 가다 죽고 서서 죽고 밥 먹다 죽고 자다가 죽는 개벽 때에, 태을주로써 내가 사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을 살려서 후천 조화선경의 씨앗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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