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천지만물에는 신이 깃들어 존재하며, 인간 만사는 신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본은 하나이지만 다신, 즉 여러 신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일원적 다신관(一元的 多神觀)이라고 합니다.
<참고자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중 한장면>
천지를 가득 메우고 있는 신을 그 성격으로 보아 크게 나누면, 자연신과 인격신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산신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인간으로 살다가 죽어서 산을 다스리는 신도 있고, 산의 본성으로서 존재하는 자연신이 있습니다.
출처 : 귀신과 영혼의 신비
글쓴이 : 곰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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