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모든 참화는 척신의 보복 때문
조상이 음덕을 많이 쌓으면 자손이 잘되고, 조상이 악행을 많이 저지르면 자손의 앞길이 막히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깊은 원한을 품고 죽으면, 그 신명은 원한을 풀기 위해, 지상에 있는 가해자 주변을 맴돌며 보복할 기회를 엿봅니다. 때로는 가해자의 자손에게까지 접근하여 앙갚음을 하기 위해 살기를 뿌립니다. 이런 신명을 척신이라고 합니다. 남에게 못할 짓을 많이하면 그만큼 척신이 많이 생깁니다. 척신이 많으면 결국 자신은 물론, 자기 자손까지 파멸하고 맙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재앙과 불행한 사고의 이면에는 이러한 척신의 보복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 기운을 막느니라.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道典 2편 52장) |
원래 인간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느니라. (道典 4편 27장) |
본래 인간은 소망적인 존재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소망을 모두 성취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지금까지 이 세상을 살아갔던 모든 사람이 크고 작은 원한을 품고 죽어갔습니다. 심지어 구도자들조차 깨달음을 얻지 못한것에 대한 한이 있고, 성자들 조차도 그들의 이상을 실현시키지 못해 한을 품고 있습니다. 때문에 증산 상제님은 이 세상 인간을 건지기 위해서 천상 신명들의 원한을 끌러내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하신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참사(慘事)가 척신이 행하는 바이니라. 삼가 척을 짓지 말라. 만일 척을 지은 것이 있으면 낱낱이 풀고 화해를 구하라. (道典 3편 132장) |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내 눈에는 피가 흐르느니라. (道典 2편 105장) |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報恩)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道典 5편 317장) |
출처 : 귀신과 영혼의 신비
글쓴이 : 곰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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