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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참하나님 상 제 관
목 차
* 서두
* 천지 대세를 알아야
* 옥황상제라고 선언하심
* 필야정명
* 기독교가 전파된 배경
* 삼신 상제님
* 하나님과 상제님의 차이
* 공식호칭은 상제
* 중국 성경, 상제 가라사대
* 상제님의 도통 경계, 중통인의
* 5대 손을 살린 소강절
* 땅의 이치를 꿰뚫은 토정 이지암
* 인의에 통하는 경계를 열어주신 상제님
* 앞으로 열리게 될 도 문화, 육통법
* 배우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 왜 옥황이란 말을 넣었나
* 증산의 의미
* 상제문화의 역사성
* 서양가서 혼난 유명한 철학 교수
* 호천금궐과 대라천
* 절대자에 대한 호칭이 바르게 되어야
* 호칭은 다르지만 절대자는 한 분이다
* 절대자에 대한 동서양의 개념
* 호칭의 통일은 동학에 의해서부터
* 믿습니까? 모십니다.
*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 상제님께서 내려오실 때는 세 가지의 열쇠가
* 동학의 소자출은 상제님
* 유불선에서 이야기하는 상제님의 강세
* 서두
교재를 펴보시면요, 첫 번째 한 장 넘겨보시면 증산도 개벽대강연회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사부님께서 전국에 순회강연을 하실 때 쓰던 교제였습니다. 그래서 이 교제가 증산도의 기본 교리가 정리가 잘 되어 있거든요. 이 부분을 가지고 첫 시간으로 상제관에 대해서 차근차근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오늘 처음 대전에 오시면서 몇 시간씩 걸려서 오신 분도 있을 겁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부처를 믿으러 절에 다니면서 힘들게 산에 오르는 것도 다 자기 죄를 감하고 복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여러분이 먼 길을 오셔가지고 상제님의 도를 구하는 것도 다 여러분들의 업을 덜고 복을 구하는 그러한 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요. 특히 현장에 오셔서 직접 듣는 교육은 더 효과적이거든요. 한 시간 반 동안 집중적으로,
1. 왜 상제라 불러야 되느냐.
2. 증산도에서는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왜 굳이 상제님이라고 부르게 되느냐.
3. 상제님이 왜 이 땅에 오시게 되었는가.
4. 또한 수많은 나라가 있는데 이 한반도 땅에 오셔가지고 인류구원의 대도를 왜 여셨는가?
5. 또한 앞으로 개벽의 틀이 어떻게 열리는가.
6. 또 상제님은 오셔서 어떤 일을 하고 가셨는가.
이러한 주제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천지 대세를 알아야
방금 펴신데 보시면요 중간에 보시면 성구가 있는데요. 바로 앞에 넘겨보시면 대 강연회라고 되어 있는데 보시면.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중간에.
천하대세를 알아야 산다
* 知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生氣하고 暗天下之勢者는 有天下之死氣니라
지천하지세자 유천하지생기 암천하지세자 유천하지사기
천하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生氣)이 붙어 있고
천하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死氣)밖에 없느니라. (道典 2:137:3)
상제님의 말씀인데요 두 구절을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글자 한 자 씩이 틀리거든요. 윗줄하고 아랫줄하고. 한번 찾아보십시오. 글자 하나씩이 딱 틀리는데요. 위에는 알 지자가 있고 밑에는 어두울 암자가 있습니다. 알게 되는 경우에는 끝에 가서 생기가 붙고요. 어둡고 모르게 되면 죽을 기운 밖에 없다. 이런 말씀을 해주고 계시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상제님의 진리에 대해서 안다는 것은요 앞으로 개벽시대에는 삶으로 연결되는 것이고. 세상살이가 바쁘고 먹고 사는 일이 바빠 가지고 상제님 진리에 어둡게 되면 앞으로 장차 개벽기가 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기운에 쌓이게 된다는 상제님 명언 말씀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우리는 알아야 된다. 상제님 진리가 왜 중요하고 왜 상제라 불러야 하는지 이런 기본적이 요소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된다. 그래서 증산도 팔관법 중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상제관입니다. 교재를 4쪽을 보시기 바랍니다.
* 옥황상제라고 선언하심
제 1법 상제관, 증산 상제님은 누구신가.
이런 주제입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면요. 우선 핵심 가르침은
1. 상제. 또는 옥황상제, 왜 이렇게 불러야 되는가. 이러한 문제고요.
2. 상제님은 삼계대권을 가지시고 우주를 주재하시는데 그러한 뜻이 무슨 말인가. 이런 내용하고요. 또한
3. 인존으로 오신 천주님. 또 상제님이 도통을 여셨다는데 중통인의를 여셨다는데. 중통인의가 무엇인가. 이런 부분.
4. 또한 각 종교에서 말하는 상제님의 강세 예언.
5. 또 상제문화에 대한 역사성.
6. 상제님의 강세 배경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제성구는 같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는데요. 허리를 펴시고 성구를 외우실 때는요, 읽고 그럴 때는 내가 이 글을 읽는 주재자라고 생각하시고요 기운을 넣어서 한번 읽어보면 그 만큼 크게 열릴 겁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증산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온 천하가 큰 병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니라.” 하시니라.
이렇게 상제님께서 자기 신원을 갖다가 옥황상제라고 선언을 하십니다. 여러분, 인류에는 성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려 삼천년동안 인류에게 자비로움을 가르쳐오셨던 석가부처는 본인의 신분에 대해서 자기가 스스로 깨달은 바를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장차 미륵부처님이 오신다. 그 사이에 내가 인류를 교화하기 위해서 왔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2500년 동안 인류에게 바른 예법을 가르쳤던 공자는 그가 바로 순천명, 하늘의 명을 잘 따르는 것이 인간의 도리다. 이렇게 가르치시면서 하늘에는 상제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왔거든요.
또한 2000년 동안에 인류에게 사랑의 교설과 평등의 교설을 가르쳤던 예수도 또한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리고 자기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로 왔다 이렇게 자기 신원을 이야기 했어요. 신원이라는 것은 자기 신분을 이야기 하거든요. 여러분이 어디 가다가 누구를 만나게 되면 자기소개를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럴 때 ‘나는 어디에 사는 누구요. 나의 이름은 뭐요’ 하고 자기의 신원을 밝히게 되어 있거든요. 역대 모든 성자들도 이와 같이 자기가 깨달음을 얻게 되면 반드시 자기 신분을 밝히는데, 상제님은 나는 옥황상제니라.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구체적으로 그 말씀만 쓰셨는가. 아니면 또한 한울님이라는 말씀 하나님이라는 말씀, 이런 말씀을 많이 쓰셨거든요. 왜 이렇게 다양하게 쓰셨고, 왜 굳이 옥황상제라는 호칭을 주된 언어로 쓰게 되었는가. 이런 부분을 그 아래 말씀을 통해서 하나하나 읽어보고 제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보시면요 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 그는 누구인가. 그런 주제인데요. 그 성구 구절이 다섯 가지 구절이 있습니다. 그 구절을 한번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축년에 도통문을 여시고 금곡에게 이 천지가 뉘 천지인고 하고 물으시니 금곡이 머뭇거리는지라. 이에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내 천지로다 하시니라. 나는 옥황상제니라.
형렬이 천상옥경에서 상제님을 뵌 후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한울님이시라고 하더라. 이후로 성도들은 공사시에 늘 뇌성벽력과 풍운조화를 뜻하는 대로 쓰시는 것을 보고 하느님이 곧 증산이심을 깨닫게 되니 인간으로 오신 인존천주님이신 것이 의심없다 생각하니라.
* 공우는 상제님께서 천지조화를 마음대로 쓰시는 것을 볼 진대, 분명히 하느님께서 강림하셨음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니라.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침 일찍 절간에 올라가서 절간 종을 세 번씩 치면 나을 것이라 하라 하시니 창조가 부인을 보고 말씀을 전하면서 시답잖게 듣지 말고 꼭 하시오. 우리 선생님이 하늘님이요 하니.
* 무라야마가 묻기를 옥황상제와 강증산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하니. 경석이 그 자리가 상제입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무라야마가 다시 증산 선생이 인간으로 태어나심이 옥황상제가 화현하심입니까? 묻자 경석이 말하기를 바로 그렇습니다. 생존시에 내가 옥황상제다 하는 말씀도 계셨었습니다. 하더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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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야정명
우리는 왜 이렇게 우주의 절대자에 대한 호칭을 상제라고 불러야 되는가. 이런 부분을 갖다가 생각을 해봐야 됩니다. 여러분 공자가 이런 명언을 남겼는데요. 공자의 제자가 자기의 선생이었던 공자한테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만약에 선생님이 위나라, 즉 위국의 제상이 된다면 제일 먼저 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하자.
필야정명. 내가 반드시 이름을 바르게 하겠다. 명칭을 바르게 하겠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이름하여 정명사상이 뿌리는 내리게 되는 첫 대화였는데요. 우리가 이 호칭을 바르게 한다는 게 무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1월, 작년 12월부터 우리나라에, 중국에, 동남아에 퍼지기 시작했던 이 괴질에 대한 이름을 초기에는 괴질로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원인이 없었기 때문에. 그렇지만 4개월이 지난 후에는 그 원인이 호흡성, 그런 원인으로 인하여 괴질이 생겼기 때문에 사스라 이름을 지었거든요.
이렇게 이름을 바로 짓는다는 것. 바르게 부른다는 것은 모든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거에요. 그래서 공자가 나라의 질서가 어지럽게 된 원인은 이름을 잘못 지어서. 만약에 언론사에서 보도를 잘못했다. 그거는 나라를 바로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거든요. 소송이 붙고 바로 재판에 들어가고. 이것처럼 모든 이름을 잘못 부름으로 인하여 모든 이세상의 혼란이 이루어졌다. 이런 명언을 남겼는데요. 우리가 우주의 절대자에 대한 호칭을 잘못 부른다는 것. 그거는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이름이 공식 호칭인가. 이러한 부분을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독교가 전파된 배경
그럼 우선은 기독교 세계에서는 이름을 갖다가 보통 어떻게 부릅니까?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세계에서는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되는데요. 그것도 충분히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라는 건 하나 밖에 없는 님, 이렇게 말씀하시고요. 또한 기독교 경전에 나와 있는 성경에는 여호와, 이렇게 해서 여호와라는 호칭도 쓰고 있죠. 분명히? 또한 메시아라는 호칭도 쓰고요.
그런데 원래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서양에는 없는 호칭이고요. 우리나라에 오게 되면서 부른 호칭이에요. 그래서 기독교 선교사를 보게 되면 서양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기독교 사상을 전파하게 될 때 선교사 회의를 하게 되는데요. 절대자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쓸까. 해서 여호와를 믿으시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요. 조선 백성들이 아무도 알아듣지 못한다고 고민을 했답니다. 초기에. 그래서 두 번째로요 그럼 그게 안 되니까 천주님이라는 호칭을 써보자. 해도 잘 먹혀들어가지가 않았답니다. 그런데 조선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길만 가다 엎어져도요. ‘아이고, 하나님.’이런 호칭이 무수히 쓰는 언어를 관찰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조선 사람들이 예로부터 우주 절대자를 부르는 호칭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구나. 그래서 이거 하나님이라고 하면 쉽게 알아듣겠다 해서 하나님이라는 호칭으로 바꿨어요.
서양에서 오는 GOD, 이걸 갖다가 조선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하나님이다 하면은 잘 믿을 거다. 그런데 이 전략은요 정확히 적중을 해가지고. 조선 사람들이 우리가 고대로 믿어왔던 하나님이 바로 서양에서 온 사람인가보다. 이렇게 호칭의 동일성을 스스로 인정해가지고 대거 전파를 했거든요. 여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어요 보면은. 그래서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본래 우리 민족이 믿어왔던 호칭이에요.
* 삼신 상제님
우리가 예를 들어서 9202년. 환국이라고 그래요. 우리나라 민족이 환국, 배달국, 조선의 고대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역사를 우리가 잘못 배워서 우리가 잊어버렸거든요. 이 상고사를 보면 이때는 우리가 뭐라고 불렀냐면요. 삼신 상제라 불렀어요. 삼신상제라는 것은 우리 예로부터 우주의 하나님을 부르는 호칭이 삼신 상제라 불렀거든요.
이 삼신이라는 의미는 뭐냐면, 천상에 계신 하나님의 역할이 세 가지다 이거에요. 우리가 어린 아이가 어렸을 때는요 지각이 열리기 전까지는 그냥 아빠밖에 몰라요. 아빠 말고는 다른 역할을 전혀 모르거든요. 그러나 조금 알게 되면요. 우리 아빠는 집에서는 아빠라고 부르고, 회사에 가면 과장님이라고 부르고 어디 모임에서는 회장님이라고 부르고. 이렇게 역할을 알게 된다 이거에요. 그래서 이 삼신이라는 것은 상제님의 역할이 세 가지의 역할이 있다. 여기까지 알았다 이거에요.
이렇게 삼신 상제님이 불러오던 이 문화가 점차 없어지다가, 이게 이제 조선말에 와가지고 이 이름이 다 없어졌다 이거에요. 보면. 그런데 이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어 가지고 이 하나님 문화는 그대로 불렀어요. 호칭을. 하나님 또 하느님. 또는 하늘님. 이렇게 많은 호칭들이 전파되었었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1905년에 나라에서 반포한 애국가를 보면요.“ 상제는 우리 황상을 도우소서.”이렇게 명확하게 애국가에 상제라는 호칭이 나와 있어요. 그러나 바로 1년 있다가 어떻게 바뀌었냐면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렇게 바뀌는데. 여러분 결정적인 증거가 뭐에요. 100년도 안된 역사에 그런 기록들이 남아 있다 이거에요. 지금도.
* 하나님과 상제님의 차이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호칭과 상제님이라고 부르는 호칭은 어떤 차이가 있냐면요. 우리도 지금 시골에 가면요 그 옛날에 경험했던 바로는 박정희 대통령이 돌아가시자 어떻게 이야기를 했냐면, 나랏님이 돌아가셨다고요 시골의 어른들이 그렇게 슬퍼하셨거든요. 대통령이라고 안 부르고 나랏님이라고 불렀어요. 그때만 해도.
나랏님하고 대통령이 똑같은 호칭이지만 공식 호칭은 뭐에요. 예를 들어서 청와대에서 공식호칭을 하는데, 의전을 하는데, 나랏님께서 입장하시겠습니다. 하면 가만히 있겠나요? 다 웃겠죠. 그때는 공식호칭을 써야될 거 아니에요. 우리가 나랏님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이런 거는 애칭에 불과하다 이거에요. 공식호칭이 아니고.
* 공식호칭은 상제
공식호칭은 어떻게 불러야 되냐면요. 상제라 불러야 된다는 거에요.
그러면 제가 수수께끼를 한번 내 볼께요. 우리가 500년 전에는 한문 밖에 없었어요. 말은 우리나라 말을 하지만 글을 쓸 때는 한문을 쓸 수 밖에 없었어요. 예를 들어서 아버지 해놓고 무슨 자를 써야 되요? 父 자를 썼어요. 어머니 하고 母 자를 썼다 이거에요. 하늘 하고는 하늘 天자 썼다 이거에요. 땅 하고는 땅 地자를 썼다 이거에요. 그러면 500년 전에 하나님 했으면 어떻게 썼겠어요. 한문으로. 여러분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하나님 했으면, 우리는 그때도 한문으로 썼어요. 우리가 잊어버려서 그렇지.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아이고 하나님. 했는데, 글을 써야 되는데 어떻게 써야 될까? 어떻게 썼겠어요?
帝 자를 썼다 이거에요. 하느님 帝제자. 이 제자는 하나님 제 자에요. 상이라는 것은 천상에 계신 하나님. 이것을 한문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다 이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애칭에 불과한거에요. 여러분 있잖아요. 하나님은요. 이름도 하나라는 이름이 많아요. 김 하나, 이 하나. 기업도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하나실업, 하나기업, 옛날에는 프로그램도요 하나 워드프로세스, 호칭이 많다 이거에요. 이건 공식이 아니다.
애칭에 불과한 거고 공식적으로 붙이려면 바로 상제라 이름한다 이거에요.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많은 호칭을 이렇게 방금 읽었던 것처럼, ‘나는 옥황상제니라.’ 그리고 성도님들이 ‘우리 선생님이 바로 하늘님이시라.’ 또 ‘하느님이 곧 상제, 증산이심을 깨닫게 하시고 인존천주심이 의심 없다.’ ‘분명 하느님이 강림하셨다.’ ‘우리 선생님이 하늘님이요.’ ‘옥황상제와 강증산의 관계는 그 자리가 상제님이다.’ 이런 제자들이 불렀던 호칭이라는 것은 이와 같은 연유에 있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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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상제님이 항상 공식적으로 사용하신 말씀은요. 내가 옥황상제니라. 이런 말씀을 쓰셨어요. 여러분 이해하시겠죠. 그래서 이제는 공식 호칭을 불러야 된다 이거에요. 물론 다 맞는 말씀이지만 같은 값이면 이제는 공식호칭, 그래서 저하고 한번 해보겠습니다.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 한번 따라 해보십시오.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
이거 있잖아요. 우리가요 호칭을 많이 불러가지고 만약에 증산도를 처음 만나 가지고 도장에 교육을 갔는데 상제님이란 호칭이 너무 가슴에 와 닿지 않더라. 그런 분들도 있어요 보면. 이거 이상한데 온 거 아닌가. 왜 하나님이라고 부르면 쉬울텐데 상제님이라고 부르게 될까. 그런데 여러분이요 앞으로 증산도에서 교육도 많이 받고 도장에 자주 오시고 스스로도 상제님, 상제님 증산 상제님 이렇게 부르다 보면요 어느날 갑자기 가슴에 뭉클한 마음도 오고. ‘아, 공식 호칭을 불러야 되겠구나.’ 여러분이 청와대에 갔는데. 각하 이렇게 안부르고 나랏님 이렇게 하면 아마 주위에서 다 웃고 그럴 겁니다.
이제는 우리가 문화의 어린 시절이었다면 그렇게 부를 수 있어요. 여러분이 만약에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아빠 이렇게 불러도 다 이해를 했다 이거에요. 30이 넘어서도 가서 아빠 이렇게 해보세요. 주위에서 얼마나 웃겠습니까?
이제 문명의, 인류사의 문명은 성인의 문명에 다다랐어요. 인류문명이 이제 완숙기에 다다른 그런 시간대를 당해서는 우리는 이제 유치함을 버리고 바르게 불러야 된다 이거에요. 그래서 공식 호칭은 ‘아, 상제구나.’여러분이 이 첫 관문에서 공식호칭이 증산상제님. 이렇게 상제라 부른다는 것만 알아도. 첫 관문은 큰 수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시겠죠? 이 부분은.
그래서 이제 공식호칭은 증산도에서 이야기 하는 증산 상제님은 이상하게 부르는 게 아니고 원래 인류 역사상 있었던 공식호칭이었구나. 이런걸 보시면 됩니다.
* 중국 성경, 상제 가라사대
그래서요 동양에 최초로 천주교를 전했던 이마두 신부님이 성경을 최초로 번역할 때 서양에서는 GOD라고 불러왔던 이 호칭을 어떻게 옮겼을까? 여기는 참 중요한 거에요. 최초로 서양에서 동양으로 전해왔던 천주실의에 써져있던 그 성경 번역이 뭐라고 되어 있느냐면요. 천주실의라는 말도 있지만 상제라고 번역이 되어 있어요.
여러분, 중국의 성경을 찾아보시면요 상제 가라사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성경에. 확실한 증거에요. 이거는요. 그만큼 제대로 알았다 이거에요. 우리나라에는 왜 저런 문화가 전파가 안 되었느냐면 기독교 문화가 흥행했기 때문에 그런 문화가 가려졌다 이거에요. 그렇지만 제대로 사실은 사실대로 밝혀야 된다 이거에요. 그래서 호칭은 증산상제. 이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 상제님의 도통 경계, 중통인의
두 번째는요 상제님의 도통경계에 대한 말씀이 있어요. 상제님은 도통경계가 어느 정도였길래 예수 공자 석가를 보낸 그런 큰 인물이었을까. 이런 부분도 아마 궁금하심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두 번째 주제 성구죠. 그 성구를 같이 한번 크게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도전 경구를 읽을 때는요 여러 사람 앞에서 내가 한번 마이크 잡고 읽는다는 이런 기분을 가지고 목소리도 한번 가다듬고, 크게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예로부터 상통천문과 하찰지리는 있었으나 중통인의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를 통하였노라. 위징은 밤이면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태종을 도왔다 하나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
여기까지 읽어보시면요. 우리가 새로운 단어 세 마디를 읽어볼 수 있어요. 하나는 상통천문, 두 번째는 하찰지리, 세 번째는 중통인의. 이렇게 이제 세 가지를 접하게 됩니다. 거기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은 세 가지인데요. 상통천문, 하찰지리, 그다음에 중통인의. 천지인이라는 용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통천문이라는 것은 하늘에는 바로 이제 천문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천문이라는 것은 하늘의 이법이죠. 천리를 말하는 겁니다. 다른 식으로 이야기하면. 그래서 예로부터 공부하는 방법 중에 천문지리라고 그랬어요. 하늘의 이치를 공부하는 법인데. 이 이치라는 것은 증산도에서 이야기하는 우주변화의 원리, 즉 쉽게 이야기 한다면 음양오행을 통하여 시간의 이치를 밝히는 거에요. 혹시 미리 공부하신 분들은 우주의 1년이 129,600년이라는 것을 아마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중국에 송나라에 소강절이라는 분이 밝혀 주셨는데요. 이런 분들은 하늘의 이치를 갖다가 꿰뚫고 하늘이 돌아가는 이치를 밝혔다 이거에요. 예로부터는 이렇게 상통천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 5대 손을 살린 소강절
제가 예를 한번 들어볼께요. 소강절이라는 분이 어느 정도 천문지리에 능통했냐면요 다가오는 미래를 갖다가 천문을 통해서 알았어요. 보면은.
그가 주역을 40년을 공부했어요. 여러분 예로부터 보면은 어디 뭐 계룡산에 10년만 공부했다고 해도 얼마나 아는 체를 해요. 그죠? 근데 무려 40년을 공부했으면 우주가 돌아가는 일을 빠삭하게 알았다 이거에요.
그가 이제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아가면서 궁금하잖아요. 내 자식은 잘 살아서 대를 잘 이어갈까. 그래서 주역을 딱 점을 해보니까 문제가 없었다 이거에요. 손자도 봐도 문제가 없고. 그 다음에 4대손 5대손을 봐도 문제가 없는데 문득 보니까 5대 손이 큰 문제가 있을 거 같아요. 보니까. 잘못하면 대가 끊기는 참 참화를 당할 수 밖에 없는 그런 것을 발견을 했다 이거에요. 그래서 얼마나 노심초사 하겠어요. 그래서 그가 평생 고민하다가 죽을 말년에 며느리를 불러가지고 어떤 한문을 전해줘요. 그러면서 ‘니가 인생을 살다가 멸문지화를 당하게 될 위급한 상황에서는 이 함을 열어봐라. 그럼 거기에 살 방법이 있다. 그리고 니 대에 그런 일이 없으면 며느리한테 전해줘라.’ 이렇게 전수가 내려가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두 번째 며느리, 2대손에도 문제가 없었고 3대손도 문제가 없었고, 4대손도 문제가 없었는데. 5대 손에 이르러서 드디어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그 5대손이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사형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었거든요. 집안이 멸문지화를 당하게 될 입장이었기 때문에 내일이 이제 재판이거든요. 잘못하면 사형이고 바로 집행하거든요. 옛날에 포청천 보셨죠? 사형 딱 던지면 바로 작두가 내려가서 처형하지 않습니까?
위급한 입장에 처해가지고 문득 떠오르는 거에요. 참 우리 시어머님이 전해주던 함이 있지. 그리고는 그 함을 딱 열어보니까요 형조판서한테 갖다 주라고 되어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갖다 줬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도착했는데 그러면서 그 하인이 이제 전해주는 거죠. 소강절이라는 참 대선생의 유품이 지금 가지고 온 손님이 있습니다. 하니까.
“그럼 내가 그냥 맞을 수 없지 않느냐. 옛날에 그렇게 유명했던 분인데.”
하면서 의관을 차려입고 돗자리를 깔고 절을 하고 받았거든요. 그러면서 내려와서 절하는 사이에 방금 자기가 앉아있던 동관마루가 무너진 거에요. 보면. 그러면서 의자가 완전히 박살이 났거든요. 함을 딱 열어보니까 뭐라고 되어 있는 줄 아세요?
“내가 그대를 살려 줬으니까 그대가 나의 5대손을 살려 달라.”
이거는 참 유명한 일화거든요. 그렇게 하늘의 이치를 갖다가 정확히 알았다 이거에요. 이런 분들도 있었다. 상제님은 인정을 해줬다 이거에요. 상통천문도 있었고.
* 땅의 이치를 꿰뚫은 토정 이지암
하찰지리. 땅의 이치를 갖다가 꿰뚫는 이런 인물들도 많았었다 이거에요. 지리 중에서도 통달했던 인물은 토정 이지암. 토정비결은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겁니다. 토정 이지암 선생도 참 재미있는 일화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
그가 스스로 자기의 무덤, 이름하여 친산을 정하고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그의 종손자가 그 당시 벼슬을 했어요. 삼도관찰사를 하고 감사를 했었는데 그런데 자기가 보니까 할아버지 묘가 아무래도 명당이 아닌 거 같다 이거에요. 또한 풍수한 사람이 자꾸 바람을 넣었어요. 더 좋은 명당으로 옮기면 더 좋은 벼슬도 할 수 있다고. 이렇게 자꾸 꼬셔대니까 여러분 주위에서 바람을 넣으면 넘어가게 되어 있거든요. 자기가 확신이 없으면. 그럼 좋다. 한번 파보자. 이렇게 하고는요 무덤을 팠거든요. 근데 무덤을 딱 위에 파자마자 더 이상 걸려서 못 파는데 비석이 하나가 나왔어요. 거기 무슨 비석이 나왔냐면요.
불초손. 자기가 이제 불초손이죠. ‘불초손 아무개가 몇 년 몇월 몇일 몇시에 이 무덤을 개봉하오니’, 거기 밑에 뭐라고 했냐면요.
‘개봉추하라.’ 다시 덮어라. 이런 글이 써져 있더라는 거에요. 이건 실화거든요.
지금도 토정 이지암 선생의 무덤에 가보면, 그래서 그가 평생을 갖다가 이렇게 생각했어요. ‘선영신한테 득죄를 해가지고, 너무 큰 죄를 지어가지고 내가 무덤을 크게 쓸 수 없으니까 토정 할아버지 저 밑에 작은 무덤을 써달라’고 해서 토정 이지암 선생의 밑에 가보면 작은 무덤이 있거든요. 이렇게 지리에 통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거에요.
time 0:26
* 인의에 통하는 경계를 열어주신 상제님
상제님께서는 ‘예로부터 상통천문하고 하찰지리는 있었으나 내가 비로소 인의에 통하였노라.’
상제님께서 최초로 도통의 경계에서는 이 삼 단계 도통인 인사에 통하는, 인의에 통하는 경계를 열어주셨다 이거에요. 예수 공자도 인의에는 통하지 못했다 이거에요. 인의가 왜 중요하냐. 이제는 인존시대를 맞아서 사람 다루는 일,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는 일에 능통한 일까지 도달해야 한다 이거에요. 보면.
예를 하나 들려 드릴께요. 우리 상제님의 일화가 어느 일화가 있냐면요. 상제님이 어찌 보면 미친 듯하고 어찌 보면 광인인 듯 하였다. 이렇게 제자들이 논하는 경우도 있어요.
상제님의 이웃집에 상제님 모습을 매일 보면서 보니까. 속으로‘이야, 강 미치광이, 강 미친놈’항상 이야기 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하루는 상제님이 그 사람을 불러서 심부름을 보냈어요. 전주 어느 집에 가가지고 이 봉투를 전해주고 와라. 근데 그 집을 가서요 문을 열고 딱 봉투를 전하려는데 어떤 미친 사람이 와가지고 죽도록 맞았거든요. 그리고 겨우 겨우 기어와서 동네 왔어요. 그리고 상제님께 와서 봉투 전해줬는데. ‘야, 이 놈아 미친놈은 그 놈이다.’그런 말씀하셨다 이거에요.
보니까. 그 마음을 꿰뚫어보고 내가 미친놈이 아니고 미친놈은 그 놈이다. 하루 종일 맞았던. 그런 말씀 하셨다 이거에요. 이렇게 마음 세계를 꿰뚫어 봤다 이거에요. 이게 이제 중통인의 세계의 한 일화를 볼 수 있는데요.
증산도에서는 이 상통전문과 하찰지리와 중통인의의 세계에서는 이렇게 삼 단계로 본다면 우리는 인사,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대하고 사람 속에서 이렇게 도를 열리는 그런 중통인의의 세계까지 상제님께서 여셨다 이거에요. 이 인의가 예를 들어서 아무리 상통천문을 해도요 사람을 다스리는 일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거에요. 하찰지리를 해도 그가 수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인사에 통해서 조직을 만들고 그런 일을 못한다 이거에요. 그렇지만 상제님은 중통인의의 세계까지 열었다 이겁니다.
그래서 다섯 가지 말씀이 있는데요. 그 말씀을 갖다가 이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읽어 보겠습니다.
“모든 것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 하시니라.
이제 인존시대를 당하여 사람이 천지대세를 바로 잡느니라. 남아가 출세하려면 천하를 능히 흔들어야 조화가 생기는 법이라. 이 세상에 신명조화가 아니고서는 고쳐낼 도리가 없느니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 잡을 수 있었거니와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 잡지 못하느니라.
선경세계는 내가 건설하나니 나는 옛 성인의 도나 옛 종교로써 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묵은 습성이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그 몸이 따라서 망하느니라.
무릇 판 안에 드는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상에 들켜서 저해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 밖에 남모르는 법으로 일을 꾸미는 것이 완전하리라. 내가 하는 일은 도통한 사람도 모르게 하느니라.”
이러한 말씀을 살펴보면요. ‘너희는 낡은 삶을 버리고 새 삶을 도모하라.’ 이런 상제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도를 모르고 상제님의 참된 진리를 모르고 이런 낡은 삶을 살았다면 오늘 이 시간,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거듭나고 새롭게 낳아서 상제님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된 새 삶을 새로 시작해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이 모임이, 이 교육이 무지 중요한 의미를 부여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 윗 구절에서는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였다 이겁니다. 옛적에는 인구가 적었다 이겁니다. 많지 않았고. 그래서 우리가 20세기를 맞이해서 이렇게 폭발적인 인구를 맞이했지 그전에는 1억 명도 안되는 작은 인구들이었기 때문에 옛적에는 솔직히 상통천문 하나만 해도요 사람을 구름같이 모아놓고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이거에요.
그러나 지금은 넘쳐나는 게 인구다 이거에요. 가서 길가에 채이는 게 사람이고 가면 다 부딪치는 게 사람이다. 이렇게 많고 복잡한 시대를 맞이해서는 하나만 능통해서는 천지대도를 이룰 수 없다 이거에요. 상통천문만 해도 안 되고 하찰지리만 알아도 안 되고 중통인의까지. 삼도에 두루 통하는 그러한 일을 하려면 바로 복잡한 시대를 신통변화의 천지조화가 아니고는 능히 난국을 바로 잡지 못한다.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상통천문, 하찰지리, 중통인의에 통하게 되었다는 그런 말씀을 우리가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열리게 될 도 문화, 육통법
또한 구체적으로요 이러한 공부, 우로에 대한 여섯 단계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증산도 태사부님, 사부님께서는 이러한 우리가 앞으로 열리게 될 도 문화에 대해서 육통법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우리가 어떤 공부를 해야 되는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게 되겠습니다. 앞으로 상제님의 도 세계 공부는 어디부터 해야 하는가. 이러한 부분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이통
우선은 상제님의 도 공부를 하려면 이통이라는 것은 쉽게 이야기하면 이치에 통한다는 말씀인데요. 여러분이 지금 공부하고 있는 교법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이치를 통하게 하는 거에요.
그래서 상제님 말씀에도 선지후각, 먼저 철저하게 안다는 것, 그리고 나서 나중에 깨달음이 온다는 것. 이 말씀을 강조하셨거든요.
어떤 분이 그래요. 증산도를 공부하게 되는데 증산도는 입문 전에도 공부를 해야 되고 입문해서도 또 입도시험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 왜 이렇게 공부가 많으냐. 이거는요. 첫 번째 단계가 이치에 좀 통해야 된다 이거에요. 여러분이 철저하게 알지 못하면은 증산도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해요. 증산도가 우주변화원리, 천리와 완전히 부합된,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진리다. 이런 확신만 갖는다면요 여러분이 앞으로 도 만나서 하는 이런 상제님 신앙이라는 것은 크나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거에요. 그래서 상제님 진리의 첫 번째는 이치에 밝아야 된다 이거에요.
상제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박람박식이 천하무적이다.’박람이라는 것은, 박람회 할 때 쓰는 용어죠. 두루 많이 돌아다니고. 박식, 그 사람 많이 안다. 많은 경험과. 많이 안다는 것은요 천하에 나가게 되면은 진리 세계에서는 뭐가 없어요? 적이 없어요. 여러분 진리 세계에서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상대방과 교감을 나누게 되는데. 여러분이 만이 알고 바르게 알고 정확히 안다면 그 어느 누구를 만나도요 여러분 앞에 뭐라고 불러요? 선생님이라고 불어요. 여러분한테 배워야 된다 이거에요.
그래서 우리가 안다는 것. 서양에서도 뭐라고 그래요? ‘아는 것이 힘이다.’ 그러잖아요. 파워다 이거에요. 그래야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이거에요. 상제님 도 세계는 제일 먼저 알아야 될 것은 이치의 세계를 통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것이 개벽이다 책, 그 다음에 증산도의 진리, 도전. 이거는 진짜로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여기 있는 것은 다 알아야겠다. 이치를 알아야겠다. 그런 마음을 먹는다면은 여러분은 분명히 큰 일꾼이 될 겁니다. 또한 상제님의 도를 만나서 한을 남기지 않고 성공하는 일꾼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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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통
그 다음에 이통 다음에는요 기 세계에 통하는 거에요. 기통인데요. 기통이라는 건 이치를 바탕으로 해요. 이치를 정확히 알아야지 실은 기통을 통하게 되어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천지부모와 일월부모라고 증산도에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희가 종통은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이치에 통하게 되어 있고. 증산도가 약간 백년 도운 역사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면 여러분이 증산도 수련법인 태을주 수행은 정공과 도공을 하게 되는데. 도공수련도 확실히 잘 통한다 이거에요. 왜? 이치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기통세계를 갖다가 충분히 알 수 있다 이거에요. 그 바탕은 이치를 선행해야 된다 이거에요. 여러분이 확신이 없는데 그게 열릴 리가 절대 없지요. 여러분이 태을주에 대한 확신이 절대 없으면 태을주 수행이 열리지가 않아요.
- 신통, 심통
이런 이통과 기통과 그 다음에 신통. 신의 세계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이치를 통한다는 것도 이러한 바탕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통, 기통, 그 다음에 신통.
그 다음에 여러분이 현장에서 도를 전하고 마음 세계를 통하는 심통의 세계를 가는 겁니다. 태사부님께서는 천지 만사가 바로 심보, 마음먹기에 달렸다. 심보가 그렇게 되면 이런 게 아무리 열려 있어도 성공이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착한 마음, 올바른 마음, 바른 마음. 여러분, 어느 정도 마음이 중요하냐면요 의로운 마음을 갖는 사람. 의로운 말을 하고 의로운 행동을 하면 있잖아요. 누가 떠는 줄 아세요? 하늘이 떨어요. 그 사람이 바른 말을 하면. 그렇게 상제님의 말씀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심통과.
- 의통, 도통
그 다음에 의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의통이라는 건 남을 치유해 주는, 그러한 것을 통하는 걸 이야기하는 건데요. 우리가 의술에 통한다. 남을 치유해 주는 이런 것도, 실은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마지막이 바로 뭐냐면요. 도통의 세계가 있는 겁니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육통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치를 바탕으로 해야 된다. 그래서 우리가 사상 신앙. 증산도가 왜 옳은지, 또한 왜 개벽이 오는지. 그러한 것에 대해서 바르게 안다는 것은 이러한 모든 것에 토대가 되고 기준이 된다. 아, 그러면 이런 말씀을 듣고 이렇게 깨달아야죠. ‘야, 상제님 진리는 이치 공부도 끝내주게 해야 되는구나.’ 알려면 바르게 알아야겠구나. 그래서 한번 따라해 보십시오. “선지후각”
* 배우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그래서 바르게 참 먼저 알아야지 깨달음이 온다. 그래서요 무식이 도통이라는 말은 완전히 틀린 말이에요. 배우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종교 단체가 실은 신도들의 무지, 신도들에 대한 많은 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은 이 사회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거에요 보면.
그래서 증산도에서는 이 교육이 크나큰 바탕이에요. 이 장소가 바로 증산도 대학교가 한 달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교육문화회관이거든요. 이름도 교육문화회관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이 만약에 지방도장에 가셔가지고 도장에서 교육이 있다 그러면요. 어떠한 바쁜 일이 있더라고 꼭 빠지지 마시고. 자기의 바탕을 세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열심히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이 지나고 나면 크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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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을 넘겨보시면요. 상제관 인식이 왜 중요한가. 이러한 주제로 세 번째 단락이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요 그 상제의 바른 뜻. 이렇게 되어 있고요. 하나는 하나님의 바른 호칭은 제다. 그래서 아까 제가 문제를 냈던 하나님 제자에 대한 얘기가 나오죠. 그렇게 되면 아까 이제 상제의 뜻만 살펴봤는데요. 왜 그 앞에다 옥황이란 말도 넣으셨습니까? 이런 부분을 갖다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왜 옥황이란 말을 넣었나
왜 옥황이란 말을 넣었고, 이러한 말은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되었는가. 이런 걸 한번 살펴보면요. 상제님께서는 구슬 玉자를 썼어요 보면. 그 다음에 서울 京자를 쓰게 되는데요. 옥황 그 다음에 상 자, 하나님 제 자를 쓰게 되는데. 여기는 당연히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천상의 수도를 갖다가 예로부터 뭐라고 불러온 지 아십니까? 옥경이라고 불렀죠, 옥경. 그래서 우리가 천상 옥경 하는데. 즉 이건 뭐냐면 천상의 수도인 옥경에 계시는 임금 황, 황제 황, 하나님 황. 거룩하신 상제님. 하나님. 이런 의미다 이거에요. 이거는 이제 도교 사에서 발전해 왔던 호칭이었고요.
여기는 이제 유교에서, 물론 이 뿌리는 바로 우리가 9천년 된 신교의 역사에서 뿌리를 하고 있습니다. 신교하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요. 신교는 뭡니까? 이렇게 이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고대 역사라는 것은. 우리가 9,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여러분, 환국, 우리 민족을 배달의 민족이라고 그러잖아요? 그거는 옛날에 배달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는 증거거든요. 그 다음에 단군도 신화 속의 인물이 아니고요. 무려 47대 임금님이 있었던 엄연한 단군 시대의 역사에요 보면.
이렇게 삼성조 시대의 종교가 뭐였냐면은 신교였어요. 그래서 신교에서는 아까 삼신상제라고 불렀는데. 이런 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져 나가가지고 이렇게 분화된 거에요 보면. 이게 다시 합해지는 것이죠. 증산도를 통해서.
그래서 이 상제라는 것은 아까 해석 했듯이 천상에 계신 하나님. 이런 의미에요. 그래서 옥황상제라는 건 천상의 수도에 계신, 옥경에 계시는 임금님. 그 다음에 거룩하신 상제님, 그 다음에 천상에 계신 상제님, 하나님. 이런 의미에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오셔가지고 증산이라는 호를 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증산 상제님이라고 부르게 되는 겁니다. 이 부분이 거기에 설명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교제를 보시면 상제의 上은 천상, 또는 천상의, 지존무상의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그렇게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자연과 인간과 신의 세계를 다스리는 우주 삼계의 주신. 지고신 되시는 하나님.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이해하시고요.
* 증산의 의미
그러면 증산이라는 의미는 뭐냐. 이런 부분을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되요. 왜 이름도 어렵게 오셨다. 이런 분들도 있거든요. 어떨 때는 ‘증산이요? 처음 들어봤는데요.’ 이런 분들도 많거든요. 제가 현장에 나가서 있었던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뭐 증산도를 이렇게 수행도 하시고 증산도 세계에 몸담고 신앙도 하시게 되면 여러분이 이제 주위사람들한테 증산도를 전하게 되면 처음 들었다고 참 이상한 게 있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옛날에는 요 증산이라는 도호를 쓰면 한문으로 쓰게 되면 어떤 유명한 대학교수가 뭐라고 읽은 줄 아세요? 증산도 책을 딱 들고 가니까 뭐라고 읽었냐면요. 옆에 있는게 기와 와 자 거든요. 와산도. 이렇게 읽었던 분이 있었답니다. 그것도 유명한 대학교수님이. 이렇게 잘못 부르는 분도 있다 이거에요.
어떤 분들은요 증산도, 어디 섬 이름이냐고 이런 분들이 있어어요. 보면. 흑산도, 한산도. 혹시 섬 이름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직접 들어봤거든요.
이렇게 왜 참 이름이 특이하게 오셨느냐. 그렇지만요 거기에는 그러한 특별한 의미가 있었기 때문에 상제님이 그런 도호를 가지고 오셨다 이거에요. 거기에는 상제님께서는 어떠한 의미가 있냐면요. 이 시루를 의미한다는 거에요. 증 자가. 시루 증. 그래서 한문 뜻풀이를 해보면요. 시루 甑. 뫼 山인데.
상제님이 태어나셨던 고향이 있는 주산이 바로 시루봉입니다. 그래서 그 앞에 있는 앞산의 이름을 따셔서 도호로 정하셨는데요.
여러분 시루라는 거는 떡 찧는 걸 쓸 때 쓰는 도구죠. 시루가 되는데. 시루라는 것은 모든 것을 넣어서 익히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여기다가 콩도 넣고 팥도 넣고 찹쌀도 넣고 모든 것을 다 넣어서 푹 쪄가지고 완성시킨다는 그런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중산도의 甑자라는 건 뭐냐면요. 완성의 의미, 덜 익은 것을 성숙 시킨다. 완성을 시킨다. 그런 의미가 있고요.
상제님께서 하신 말씀은 이 세상 그릇 중에서 가장 큰 그릇이 무슨 그릇입니까. 여러분. 여러분 있잖아요. 모든 그릇을 다 갖다 놓고 태평양 물을 다 부어도 담을 수 있는 것. 바로 뭡니까? 시루입니다. 시루. 밑이 빠져 있거든요. 구멍이 나 있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세상에 시루만큼 큰 그릇이 없나니 황하수의 물을 길어다가 부어보아라. 아무리 부어도 시루에 물을 못 채울 것이로다. 시루는 황하수를 다 먹어도 오히려 차지 않으니 천하의 그릇 중에 제일 큰 것은 시루니라.”
이런 가르침을 내려주셨거든요 상제님께서. 그래서 의미를 어떻게 생각을 해야 되냐면 이 세상에 나와 있는 진리 중에서 가장 큰 진리는 바로 뭐에요? 증산의 진리다. 이런 의미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릇 중에서 가장 큰 그릇은 시루지만, 사상 중에서 가장 큰 사상은 증산의 사상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이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바르게 안다고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상제님이 금산 미륵불의 모습으로 오셨는데요. 금산 미륵불은 바로 이 시루의 모습에 올려져 있어요. 시루에. 그래서 이 시루 위에 떠있는 분은 오직 상제님 밖에 없어요. 이 세상에 많은 불상들이 있고. 부처의 불상이 있지만. 공중에 떠 있는 분은 금산 미륵불상 밖에 없거든요. 밑에는 시루를 받쳐 놓아 가지고 상제님을 받쳤어요 보면. 미륵불을 그렇게 올려놨거든요. 이것도 바로 상제님께서 증 자의 의미를 반증하시는 거거든요. 그래서 증산으로 오신 의미는 인류의 묵은, 또한 덜 익은 진리를 완성시키는, 통일하는 세계로 간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겁니다.
* 상제문화의 역사성
그러면요 다시 이제 교제로 가셔가지고 6쪽 두 번째. 상제문화의 역사성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인데요. 인류역사는 언제부터 상제문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가. 이런 부분인데요.
거기 중간에 보시면 요순 임금이 등극할 때부터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 물론 요순 문화는 중국의 문화라고 알고 있지만 요임금과 순임금은 동이족입니다. 제가 이제 역사 쪽을 잠깐 이야기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배우고 있는 역사 인식이라는 것은요. 제가 초기에 정명사상을 이야기 했지만. 틀렸어요 보면. 왜 그러냐면. 중국의 중화사상에 부산물로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있고요. 일본의 식민사관의 부산물로 역사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바르게 알지를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요 동이족라는 것은 뭐냐면요. 중국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부르는 호칭이에요. 그런데 이 자가요 오랑캐 夷자라고 지금도 써놨어요. 그거는 대인 夷자 거든요. 동쪽의 대인의 나라. 공자가 ‘나는 동쪽의 대인의 나라에서 살고 싶다.’ 이렇게 자기의 고백을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한문학자들이 뭐라고 했어요? 이 자를 찾아보세요. 오랑캐 이 자. 중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동쪽 오랑캐. 남쪽은 남만이라고 그러는데, 남쪽 벌레. 그런 뜻이에요. 한문을 해석해보면요. 북쪽은 북적인데, 북쪽 짐승. 동쪽은 뭐에요? 동쪽 오랑캐. 이렇게 불렀다 이거에요. 그 이 자가요. 오랑캐 이자가 아니고 바로 대인 이자에요. 동쪽의 대인의 나라다 이거에요 보면.
그런데 중국에서는 요임금, 순임금, 주역을 만들었던 태호 복희씨는 ‘동이족이다.’ 이렇게 선언했어요. 동쪽 대인 나라의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뭐라고 그래요? 아, 동이족은 무슨 동이족. 중국 사람이다. 어디 가서 제사 받을 데나 있나요? 의탁할 데가 없다 이거에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일깨워 주신 말씀도 도전 말씀에 있습니다.
제가 요임금, 순임금 나와서 잠깐 말씀 드렸는데요. 이 때도 나라를 세우게 되고 무슨 전쟁을 나가게 되면 반드시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되는 데. 누구냐 대상이. 옥황상제였다 이겁니다. 그건요 역사의 기록에 절절히 다 남아 있어요. 그런 부분을 갖다가 우리가 다시 일깨워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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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요. 7쪽 위에를 보시면. 지난 인류역사의 95% 이상은 바로 제왕문화였다 이겁니다. 여러분 있잖아요. 지금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전 세계에는 이렇게 초 과학문명 시대인데도 제왕문화가 많이 남아 있죠? 영국은 누가 다스려요? 여왕이 지금도 있잖아요. 호주의 총독을 임명해요. 옆의 나라 일본은 지금도 천황이 있는 거죠. 황제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우리가 바로 천제문화, 황제문화가 없어진지가 몇 년이 되었어요? 우리나라만 해도요. 100년이 안되었다 이거에요. 인류 역사에 95% 이상은 바로 이러한 지상의 천제문화였는데. 이 문화는 어디서 왔느냐. 여러분 그 문화의 뿌리는 어디서 왔어요? 그걸 알아야 되요. 그래야지 상제관이 바로 인식이 되거든요.
여러분 지상에서 있잖아요. 황제라 불렀던, 천자라 불렀던 이 호칭이라는 것은 어디서 왔느냐. 어디서 왔어요 바로? 상제에서 왔다 이거에요. 天帝之子 해서. 천자. 이렇게 부르고. 황제 불렀던 이유가 바로 하늘의 천상문화를 갖다가 이렇게 대행한다. 인류를 통치했던 모든 인물들이 뭐라고 했냐면요 ‘내가 하늘에 계신 상제, 즉 천제를 대행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나의 말을 따르라.’ 이런 논리로서 가르쳤다 이거에요. 그렇지만 그 논리는 정확히 일치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천자사상이나 천자문화, 황제문화라는 것은 그 근원이 철학적으로는 바로 상제문화다 이거에요. 그러니까 이걸 갖다가 상제를 인식 못하고 하나님, 이렇게 부르게 되면 이러한 현재 문화를 갖다가 인식을 못한다 이거에요. 중국이 지금까지, 청나라 말기까지 있었던 문화. 우리나라도 1910년까지 있었던 문화, 옆 나라 일본의 그러한 천황문화를 갖다가 이해를 못해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
거기의 뿌리는 어디에요? 그거는 반드시 하늘에는 상제가 있고 천주가 있고. 그러한 바탕으로 해서 문명이 탄생을 한다는 거에요 보면. 그거를 갖다가 싹 지우고 하나님만 믿어라. 이렇게 하면요 인류 역사의 뿌리 자체가 흔들려 버리는 거에요. 근본을 잊어버리거든요. 그래서 우리 민족을 갖다가 신화를 믿는 나라다. 그렇게 왜도하면서, 오도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넋빠진 놈 이런 언어를 쓰죠. 그죠? 저 놈은 혼 빠졌다 완전히. 그건 뭐냐면요. 얼빠진 놈 이런 거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 부르는 호칭인데요. 우리는 역사를 다 잃어버려가지고 넋도 빠져있고 얼도 빠져 있어요. 증산도에서는 나중에 이제 공부하시면 중간에 민족관, 역사에 대해서도 잘 배우거든요. 우리가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바로 알지 못하면요 문제가 있는 거에요. 그래서 이러한 우리의 상제 문화를 바르게 알아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문화를 잊어 버렸다 이거에요.
time 0:49
* 서양가서 혼난 유명한 철학 교수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할께요. 우리나라의 유명한 어떠한 철학교수가요 서양철학을 전공했나 봐요. 여러분 서양 철학 전공하면 세미나는 우리나라에서 별로 안 열죠? 미국 같은 데 가서 아마 세미나를 열게 되는 모양입니다. 세미나를 열면요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거든요. 그러면요 서양 사람들은 전공이 많잖아요. 자기 나라 철학이니까. 딱 강의가 끝나면요 동양에서 왔다고 신비롭게 여겨서 많이 물어본답니다. 동양에서 오셨냐고. 맞다고 그러면 한국에서 왔으면 불교사상하고 동양사상 좀 알려달라고. 그 나라는 잘 알거 아니냐고. 근데 그 사람이 뭐라고 그런 줄 아세요? 자기는 전공이 아니라 하나도 모른다고. 이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혼을 냈냐면 아니 어떻게 자기 나라에서 나온 사상도 모르고 남의 나라 것을 배우러 왔냐고. 당신네 나라 것부터 철저히 배우고서 우리나라 것을 배워야지. 그런 완전히 면박을 당했다는 그런 참 유명한 일화가 있거든요. 그건요 우리 것을 철저히 알고 나서 남의 것을 알아야지 바르게 돌아간다 이거에요. 그런데 우리는 우리 문화를 깎아 내리기 때문에.
그게요 2002년에 월드컵을 통해서 우리의 기상이 많이 솟았어요. 대한민국도요 부르질 못했어요. 지금까지. 뭐라고 불렀어요? 한국이라고 불렀어요. 대영제국, 대한민국은 몇 개 없었어요. 크게. 대 일본국. 옛날에 제국주의 나라에서 불렀던 호칭인데. 우리나라만요 대한민국. 상제님 공사로 그렇게 되었거든요. 이렇게 민족의 기상이 작년을 통해서 많이 회복되었거든요. 증산도에서 왜 이렇게 역사성을 밝히냐면은 우리나라가 종주국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제문화 같은 게 잃어버린 게 뭐냐면요. 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역사를 알아야 된다. 그래서 인류 역사의 95%는 바로 세월이 제왕문화였다. 이런 부분을 갖다가 이해를 하시면. 증산도에서 이야기하는 상제관, 상제 문화는 바탕이 없는 게 아니고 인류역사의 문화의 바탕을 근거로 하고 있구나. 그거를 이해하면 여러분들도 아마 많은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겁니다.
그 다음에요 이거는 서양 기독교 문화의 신의 아들과 상통한다. 예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 했다는 거에요. 나는 바로 하늘이 보내주신 독생자다. 아들이다. 인자다. 이런 말씀을 썼던 것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천자, 하늘의 아들과 일맥상통하는 그런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time 0:51
이제 세 번째인데요. 동서양 종교, 절대자에 대한 호칭의 문제가 있어요. j여기는 이제 유교와 불교와 기독교의 문제가 있는데요. 여러분, 이 문제는 왜 중요하게 되냐면요. 제가 정명도 말씀드렸지만. 호칭이 만약에 다 동일하게 되어 있다. 기독교나 불교나 유교나 증산도의 호칭이 하나다. 여러분 싸울 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어요. 싸울 일이. 그러나 똑같은 분을 놓고도 호칭이 다르다 이거에요. 그렇게 되면 많은 분란도 있고 문제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이러한 많은 호칭들의 문제를 갖다가 이제는 통일할 때가 되었습니다. 통일할 때가 되었고. 증산도에 의해서 모든 호칭들이 통일되기 시작했는데요.
* 호천금궐과 대라천
여러분 이제 교재를 보시면 유교의 결론이라는 것이 나와 있어요. 한번 같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소리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유가에서는 천제를 말하고, 도교에서는 천상옥경에 계신 지존자란 뜻으로 옥황을 더붙여 옥황상제라 불러왔다. 도가에서는 이 우주의 지존자 하나님이 대라천에 계신다고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교에서 부르던 호칭이라는 것은 잘 보시면. 유교 세계에서는, 유교는 이제 부르기를 뭐라고 불렀어요? 바로 상제라고 불렀죠. 상제. 그것도 이제 바로 호천금궐 상제라고 불렀는데요. 계신 곳이 호천금궐이라고 했어요. 물론 표는 그 다음 장에 있습니다. 제가 한번 더 상기시키는 의미로 표를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이렇게 유교는 상제라 불러왔고. 그분이 계신 곳을 호천금궐이라 불러왔어요. 계신 곳까지 정확히 이야기 했다 이거에요.
도교에서는 뭐라고 불렀냐면요 방금 읽어봤죠? 도교에서는 옥황상제라 이렇게 불러왔다 이거에요. 이제 표가 중요한 것은 동서양의 모든 호칭의 문제를 갖다가 정리해 볼 수 있어요.
도교에서는 옥황에 계시는 상제님이다. 또는 옥황대제다. 계시는 곳이 어디에요. 방금 읽었던 대라천이다 이거에요.
상제님이 어느 땅에 오셨냐면요. 개벽책은 다 가져오셨죠? 개벽책을 보시면요 91쪽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개벽책하고 연관되는 부분을 갖다가 몇 가지 한번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위에서 네 번째 줄인데요. 남사고 선생의 말씀인데 한번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천하에 문명이 간방에서 시작하니 동방예의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를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단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이런 말씀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 오신다. 여러분 있잖아요. 대라천 大羅天에서 한문으로 쓰면 羅자가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거는 이제 전라도 할 때와 똑같죠? 이런 의미인데요. 전라도라는 것은 완전하게 그 펼치는 도. 상제님 무극의 도를 펼칠 장소다. 그런 한문적 의미도 있어요.
그래서 원래는 격암유록에는 그 밑에 한문을 보면요. 파랑사유 전라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완전하게 도를 펼치는 곳. 대라천의 의미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이렇게 이런 의미도 우리가 생각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상제님께서도 전라도의 땅으로 오시고. 또한 지리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도교에서는 호칭을 옥황상제라 부르고 계시는 곳이 대라천, 유교에서는 상제라 부르고 계신 곳은 호천금궐이라 했다 이겁니다. 그러면 7쪽에서 불교의 결론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불교의 부분도 한번 제가 읽어 보겠습니다.
“불교에서는 미래의 인류를 총체적으로 구원하여 도통을 내려주고 이상낙원을 건설하는 명제가 도솔천의 천주님으로 계시는 미륵부처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선포하였다. 석가는 일찍이 도솔천의 천주님의 명을 받고온 도솔천의 호명보살로서 선천의 한 구도자였다.”
이게 이제 미륵경에 밝혀져 있는데요. 석가모니는 자기가 자기의 신원을 갖다가 자기는 바로 도솔천의 호명보살로 있다가 미륵부처님의 사명을 받고 이 땅에 오게 되었다. 이런 말씀을 내려주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역사가 흘러가면서 미륵신앙에 대한 역사의 왜곡이 너무 깊어져 가지고 미륵이 석가 재세시에 인간 제자로 있었다는 둥. 그가 성불하여 미륵불이 되었다는 둥. 억지, 잘못된 교리가 전파되어 가지고 실은 많은 문제를 일으키거든요.
제가 한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의 많은 문제가 있냐면, 여러분 있잖아요. 현실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나라가 대통령이 있으면 옆에 장관이 있게 되죠. 각부 장관. 예를 들면 재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외무부 장관 이렇게 있잖아요? 그런데 만약에 대통령이 앞에 앉아 계시고 회의를 주재하고 장관이 세 명이 앞에서 회의를 주재하는데. 그 직원이 와가지고 재무부 장관 앞에 가서 각하, 이렇게 했다고 생각을 한번 해보십시오. 만약에 국방부 장관 앞에 가서 각하 이렇게 불렀다고 생각을 한번 해보십시오. 어떻겠어요? 바로 반역죄로 끌려갈 만큼 충격적인 거죠.
* 절대자에 대한 호칭이 바르게 되어야
호칭이 잘못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에요.
예를 들어서 예수님은 스스로 ‘내가 하나님이 보내서 왔다. 너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기도하라.’ 하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렇게 기도하라고 했는데. 이제 죽어서 천상에 간 기독교인들이 예수님 앞에 가서 하느님 이렇게 불렀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예수님 얼굴이 어떻게 되겠어요? 뒤에 상제님이 계신데. 고개를 들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못 든다 이거에요. 그거는 인륜에서도 봐도 도저히 들 수 없는 거에요.
예수님이 왜 피눈물을 흘리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지금 내려와 가지고 제자들한테 너희들 내가 그렇게 수없이 가르쳤는데 아직도 모르냐. 이렇게 가르칠 수 있나요? 인류 역사는요 한번 뿌리가 내리면 잘못 된다 이거에요.
석가불의 세계도 그렇다 이거에요 보면. 미륵부처님이 분명히, 석가부처님이 이야기를 해놨거든요. 앞으로 다가오는 미륵부처님은 다가오는 세계에 크나큰 큰 부처님이니까 4대 성문의 전설이 있는데요. 그 전설은 개벽책에 있습니다. 개벽책 213쪽을 한번 보시면 같이 연결이 되는데요. 개벽책 213쪽을 보시면 불가에서 유명한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중간에 네 번째 줄인데요. 같이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석존은 4대 성문의 전설을 남긴 것이리라. 그는 자신의 뛰어난 4대 성문인 대가섭 비구, 군도발탄 비구, 빈누루 비구, 라언 비구 4명에게 지금 열반에 들지 말고 자신의 도맥이 멸하여 없어지게 되는 말법시대에 도에 들어가라 하였다.”
이제 미륵상생경에 나오는 참 유명한 4대 성문의 전설입니다. 자기가 가장 아꼈던 제자들에게도 너희들이 바로 그 세계에 나한테 이렇게 해탈의 경지에 들지 말고 윤회를 거듭해가지고 미륵불의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너희가 그때 미륵불을 만나서 성도해라. 그게 진짜 큰 도를 성공하는 거다. 아마 지금 어느 곳에 와 있겠죠 보면. 그런 4대 성문들이. 그런 걸 생각해 보시면 불교에서 지금까지 잘못 불렀다는 건요 배사율과 환부역조의 죄를 짓는 거에요.
그건 우리가 인간세계에서도 만약에 장관들을 잘못 불러가지고. 만약에 만약에 조선시대 때, 이조판서 그런 사람 앞에 가서 상감마마 그렇게 불렀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번 얼마나 소름끼치는 일이에요. 그렇게 호칭이 중요한 거에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인류의 성자들을 갖다가 분명히 자기들이 사명을 얘기했는데도 잘못 불렀다 이거에요. 지금도 기독교의 세계 가면 “예수님=하나님” 이렇게 믿는 곳이 많다 이거에요. 또한 불교에서도 석가하면 바로 하나님 격에 준한다 이거에요. 하나님이다. 이런 의식을 가지고 믿거든요. 그거는 한번 되돌아보시면요. 제가 예를 들었던 그런 인존문화에서 보면 잘못된다 이거에요 보면.
그래서 증산도에서는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통해서 예수, 공자, 석가를 다 새로운 인물로 교체하셨어요. 물론 그들은 인류문명을 갖다가 새롭게 역할을 맡으신 분들로 교체를 했지만 후천에는 물론 증산도 밖에 없습니다. 통일된 문화기 때문에. 그런 걸 바탕에 두시면 되겠고요.
그래서 이제 불교에서는 미륵불, 도솔천 천주님 이렇게 했어요 보면. 불교에서는 호칭을 뭐라고 했냐면 미륵불이라고 불렀다 이거에요. 미륵불. 그 다음에 계시는 곳은 도솔천의 천주님. 여기서 이제 천주라는 호칭이 나오는데요. 천주님이라는 호칭은 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카톨릭의 호칭이 아니고요. 그 소자출이 어디냐. 바로 불교의 언어입니다. 그건 바로 알아야 되거든요. 카톨릭의 언어에서 천주교라고 하지만 그 언어는 2백년 돌아서 우리 민족이 쓰던 걸 갖다가 바꿔 쓰신거고요. 실제는 이렇게 된거고. 근원적인 것은 바로 어디냐면요 신교문화에서 나왔어요. 천주에 대해서는. 우리 민족 거에요 원래. 서양에서 온 것은 그냥 우리 기준의 문화를 갖다가 따놓은 거다 이거에요 보면.
여러분 있잖아요. 지금 뭐 그리스도 교에서는 자기들을 갖다가 이렇게, 교리를 가르치는 것, 전하는 것을 뭐라고 그러죠? 전도라고 그러죠. 전도사. 이렇게 많이 호칭을 쓰잖아요. 그렇지만 그 언어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전도사가 무슨 의미입니까 물어보거든요. 전할 傳. 길 道. 스승 師 자인데 도가 무엇입니까? 그렇게 물어보면요 답변을 못해요. 도를 전하는 스승이라고 분명히 자기들 언어가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것도요 원래 증산도에서 쓰는 용어에요. 도를 닦는 단체에서 전도한다고 해야 하는데 우리 것을 갖다 써버렸으니까 어떻게 써요 또. 그럼 비슷하다고 생각할 거 아니에요. 전도 용어라는 건요 원래 도를 닦는 단체에서 써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교 하면서도 도를 닦는다고 그래요.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많은 언어들을 갖다가 정명화되지 않고 잘못 되었는가. 그래서 많은 문제들을 일으킨다 이거에요 보면. 그래서 진정한 도는 이곳에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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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교, 미륵불, 도솔천 천주님, 그리고 이제 기독교 문화가 나와 있죠. 기독교의 결론을 한번 보시면 예수님의 삶의 핵심 사명이라는 것은 하늘에 계시는 천주, 아버지의 실제를 증명하는데 있었다 이거에요 보면. 그래서 하늘에 계시는 우리 아버지. 이렇게 외쳤다 이거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외쳤던 아버지하고 구약시대에 나오는 여호와하고는 분명히 틀린 호칭입니다. 여호와는 유대나라 사람들의 조상신이고요 예수님은 한번도 여호와라는 호칭을 쓰지 않았어요. 이건 상식적으로 알아둬야 되거든요. 그래서 상제님께서는 여호와는 유대민족의 조상신이다. 우리가 단군을 모시듯이 유대사람들은 여호와를 모시고 예수님이 설파하였던 하느님은 바로 뭐에요? 아버지는 우주의 아버지다 이거에요. 하나님.
그래서 있잖아요. 이슬람이 왜 세계 종교가 아닙니까? 그렇게 단체가 큰데. 왜 이슬람이 세계 종교가 아닐까요? 왜 이슬람이 그렇게 신도수도 많고 그런데 세계 종교에 쳐주지 않을까?
그건 바로 뭐에요? 그들이 믿는 알라신이 우주의 하나님이 아니고요 중동지방의 조상신이다 이거에요.
여러분, 단군교가 세계 종교가 될 수 있나요? 그건 없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요. 그래서 유대종교는 세계 종교가 될 수 없어요. 여러분 유대종교 믿으라고 누가 전도하는 사람 봤어요? 믿을 수 없죠? 유대교는 그건 우리가 믿어서는 안되요. 유대 나라 사람들만 믿어야 돼요 보면. 그런 의미로 정확히 이해를 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결론으로 아버지가 말세에 이 세상에 오신다는 것. 그리고 예수는 이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의 열두 제자 중에 한 명이었던. 사도 요한은 바르게 알아지고 봤다 이거에요.
百聞이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정말 지언이고 참 유명한 말인데요. 백번 말로 듣는 것보다 뭐에요? 한번 보는 게 확실한 거죠? 그래서 체험이 중요한 거에요.
근데 사도 요한은 그 예수님이 백번도 넘게 이야기했던 것을 뭐에요? 직접 보신 분이다 이거에요. 그러니까 확실한 거죠. 그 기록을 요한계시록에 그대로 남겼어요. 이름하여 흰 보좌위에 앉아계신 하나님. 그 분은요 앉아 계신 모습을 봤다 이거에요. 누가 거기다가 시비를 걸 수가 없죠?
기독교 문화라는 게 그거에요 보면. 결론이 예수님께서는 아버지를 외쳐왔지만. 결론이 뭐냐면 기독교 문화에서는 바로 하나님을 외쳐왔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외쳐왔고. 천상에 계신 하나님을 외쳤다 이거에요. 천국에 계시는 건데. 이렇게 기독교 세계에서 외쳐왔던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외쳐왔는데요. 이러한 네 분의 대한 것은 결국 누구를 이야기할까요? 이거는 당연히 해답이 나오죠?
여러분 있잖아요. 기독교인하고 물론 격렬한 토론을 했다고 합니다. 기독교 신학대학에 다니는 분하고 불교의 승가 대학을 다녔던 스님이 격이 없는 토론을 한 5시간 했다고 합니다. 마음을 열어 놓고. 스님이 말씀하시는 미륵부처님하고 바로 우리 목사분이 이야기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하고. 만약에 오시게 된다면, 또한 호칭의 문제를 토론했는데 뭔 줄 아세요 결론이? 아마 같은 날 같은 시에 오시게 될 거라고. 이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다른 말로 이야기를 하면 뭐에요? 같다는 거죠. 호칭이.
* 호칭은 다르지만 절대자는 한 분이다
여러분 집에 가면 있죠? 아이들이 아버지라고 불러요. 도장에 오면 아버지라고 누가 부르는 사람이 있나요? 성도님 이렇게 불러야죠. 그쵸? 회사에 갔는데 누가 아버지라고 불러요? 과장님이면 과장님 이렇게 불러야 될 거 아니에요. 밖에 나가면 뭐라고 불러요? 우리 주부 성도님 같으면 아주머니 이렇게 부를 거 아니에요.
호칭이 여러 가지 있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네 개 딱 써 놓고 이건 다른 분이다. 이런 분 있나요? 이러지 않다 이거에요. 호칭이 다르지만 한 분이다 이거에요. 한 분. 한 분에 대한 호칭이 바로 우리가 배웠던 증산 상제님이다 이겁니다. 이걸 갖다가 정확히 인식한다는 것. 정명한다는 건 바로 가장 중요한 것이거든요. 이걸 정확히 인식한다면 오늘 이 상제관 공부라는 것은 성공하는 공부입니다. 바로. 그래서 호칭이 같구나.
* 절대자에 대한 동서양의 개념
그러면요 서양에서는 뭐라고 불러왔냐면 지금까지. 창조신의 개념으로 불러왔어요. Creator. 창조신의 개념으로 불러왔고. 그렇지만 창조신이란 개념이 바로 사도 요한에게서 바로 백보좌 하나님으로 구체화 되었어요. 성경에서. 한 장을 넘겨보시면 표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서는 초월적인 인격신, 인격을 벗어나고 형상도 아니 가지고 계시다. 이런 초월적인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동양에서는 어떻게 했냐면요. The ruling GOD. 여러분 있잖아요. 사람이 많이 모이면 반드시 뭘 뽑아요? 거기에는 반드시 대표를 뽑게 되어 있어요. 무슨 위원회 하면 반드시 대표가 와요. 대표 없는 모임은 절대 없어요. 대표 없는 모임은 절대 찾아볼 수 없어요. 누군가는 거기에 대변을 하고 대표를 뽑아야 되거든요. 이렇게 주재한다. 인간 사회에서 맡아 다스린다. 이런 주재의 개념. 주재신이 바로 동양에서 이야기 하는, 또한 통치, 맡아서 다스린다. 통치자 하나님, 이런 개념이 동양사상의 핵심입니다.
* 호칭의 통일은 동학에 의해서부터
그래서 이러한 불교의 미륵불 그리고 동양의 상제문화. 이런 문화를 갖다가 누가 통일하게 되어 있냐면요. 1차로 통일했던 단체가 있었어요. 뭐죠? 동학에 의해서 이러한 부분이 통일되죠. 그래서 동학에 보면 최수운 대신사께서
“너희 어찌 상제를 알까보냐. 상제님이 내 몸 내서 아국운수 보전하네.”
이런 호칭들을 갖다가 여러 가지 썼다 이거에요. 그래서 동학에 의해서 이런 호칭들이 1차적으로 통일이 되는 겁니다. 동학바탕 바로 옆에는 뭐가 있었냐면요. 이러한 이치에 대해서 정역에서 이치적으로 밝혀줬어요.
상제님께서는 서학과 동학을 말씀하셨는데. 여기는 바로 서학에 해당되는 겁니다. 기독교는 서학에 해당되는 거에요. 서학. 그 다음에 동학, 이렇게 개념이 되어 있고. 여기에는 결론적으로 뭐냐면요. 시천주에요. 시천주.
* 믿습니까? 모십니다.
여러분 있잖아요. 제가 재미있는 말씀을 하나 드릴께요. 물론 여기 증산도를 만나기까지 굽이굽이 많은 인생을 살다 오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불교도 가봤고 어떤 때는 교회가서 예배도 많이 드려봤고 또한 사서삼경도 읽어보고, 많은 인생의 고난을 통해서 마지막 단계로 이 증산도 문을 두드려서 오는 이 자리에 오신 분들도 아마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 교회에나 절에 가면 목사님들이 많은 말씀, 좋은 말씀내려주시고 끝에 가서 믿습니까 이렇게 말씀하시죠. 그럼 다들 뭐라고 합니까. 믿습니다 하면서 예배가 끝나는 모습을. 저도 증산도를 만나기 전에 해봤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잘 생각해보면요 믿습니다는 말씀하고 모신다는 말씀하고는요 큰 차이, 우리는 시천주라는 건 있잖아요. 여러분 믿습니다를 강조하는 건 있잖아요. 여러분 봤는데. 만약에 안 봤기 때문에. 직접 백문이 불여일견 했기 때문에 믿느냐를 자꾸 강조하시는 거거든요.
여러분 있잖아요. 모신다는 것. 시천주 사상이라는 것은 인간으로 직접 오셨기 때문에 모신다는 의미에요. 그러니 우리는 뭐에요?
시천주 신앙이에요. 아, 오셨는데 믿습니까를 물어볼 필요가 있나요? 와서 계시는 데. 직접 와서 인류의 공사를 보셨는데. 믿습니다 강조할 필요 있나요? 당연히 오셨고 흔적도 남아 있고 그러는데. 그 때는 뭐에요? 모셔야 된다 이거에요. 너희가 잘 모셔라. 그것이 시천주에요.
동학의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천주님께서 인간으로 오시니 너희가 잘 모셔라.
이미 믿음의 세계는 벗어났다 이거에요.
믿음의 세계라는 것은 어린 아이들이 몰라서 띵깡을 놓고 그럴 때 믿어라 이런 개념이고요. 직접 오신 걸 봤잖아요. 그 때는 모신다는 개념이 있어요. 이렇게 동학과 서학을 갖다가 통일한 단체가 바로 뭐에요? 증산도에서 다 개념정리를 해가지고 다 통일하는 통일의 대도로 들어간다 이거에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서학인의가 왈서학이요 왈동학이요. 도시교민화민이니라.’
이런 분은 다 교화의 목적으로 이 세상에 탄생하게 되었다. 교화라는 건 뭐냐면요 가르쳐서 변화시킨다 이거에요. 착한 사람은 더욱 더 착하게 하고. 나쁜 사람은 나쁜 걸 교화해서 착하게 만든다 이러한 사명을 띠고 왔지만 증산도는 이러한 모든 걸 갖다가 완성시키는 의미로 오셨다. 이런 개념을 잡으시면 증산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정확히 하는 겁니다. 이런 부분은 이해하시겠죠.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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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믿습니까 하고. 잘 모셔야 되겠구나. 상제님을. 그런 개념하고는 정확히 구별을 하시고. 그러한 개념 하나만 바로 잡아도요 우리 인생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8쪽을 보시면요. 상제님은 언제 어디서 오시는가. 이런 말씀이 주제가 되어 있습니다. 상제님이 오시게 된 사연은 첫 번째 구절은요 주제 성구인데 쭉 읽어보겠습니다. 굵은 글씨만. 목소리를 가다듬고요. 허리를 바로 세우시고 큰 소리로 읽어 보겠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고, 김일부는 내 세상이 오는 이치를 밝혔으며, 전명숙은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느니라. 최수운이 성경신이 지극하기에 내가 천강서를 내려 대도를 열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대도의 참 빛을 열지 못하므로 그 기운을 거두고 신미년에 직접 강세하였노라.
상제님께서 머리를 돌리실 때에 동쪽으로 먼저 두르시고 발을 디디실 때도 동쪽으로 먼저 발을 디디시고, 다른 데로 가시니라. 서양이 곧 명부라. 사람의 본성이 본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이라.”
이 첫 번째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서 내려 보냈느니라.’ 제가 상제님의 도문을 들어왔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기가 어떻게 도를 만나게 되었는가. 이런 이야기는 다 있어요. 그쵸? 그거 없는 분은 한 분도 없잖아요. 자기의 사연이 다 있잖아요. 그런 사연 중에서 이 말씀을 바탕으로 해서 깨져서 들어온 분들이 많더라고요. 예수 공자 석가는 내가 쓰기 위해서 보냈다. 이런 한 말씀을 통해서 자기가 기존에 믿었던 믿음의 체계가 지금까지 2천년, 2천 5백년, 3천년 동안에 참 많은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사상이 나올 때다. 그것을 인식하고 기존의 많은 역할로 이 세상에 좋은 음덕을 쌓고 좋은 일을 했지만 이제는 새 시대 새 진리를 만나겠구나. 이것을 인식하고 들어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한 말씀 때문에 깨져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았거든요.
여러분도 오늘 처음 교육을 오시고. 처음 증산도 소개를 듣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런 한 말씀을 통해서 지금까지 인류사에 많은 공헌을 해왔던 기독교, 불교, 유교가 참 좋은 일을 했지만 이제는 새 시대 새 진리를 만나는 때구나. 새 시대 새 진리가 이것이구나. 이런 확신을 갖는다면 여러분의 앞날에 큰 일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이고요.
* 상제님께서 내려오실 때는 세 가지의 열쇠가
여러분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대통령이 어디 가시는데 대통령 혼자 가시는 것 봤습니까? 주위에 얼마나 경호원이 많습니까. 또한 각부 장관들이 어느 지역을 순시하면 다 미리 와서 준비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세 가지를 낳았는데. 상제님께서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다. 만약에 대통령이 가게 되면 누가 가서 홍보처에 있는 장관들이 가서 알려주죠? 여기 대통령이 몇 일 있으면 올거니까 다 청소하고 준비해놔라. 그리고 이렇게 또한 이치를 밝혔다. 왜 이번에 대통령이 그 지역에 가게 되냐? 아 거기는 뭐 이번에 얼마 전에 참사가 있었기 때문에 위로 차 가신다. 이런 이치를 밝혔다. 또한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다. 이런 부분을 갖다가요 거기 가서 치안 유지 같은 것을 할 수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그쵸? 이렇게 현실적으로 봐도 누가 가게 되면 미리 대비한다 이거에요.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시게 되면 그 세 가지 열쇠가 있다 이거에요. 하나는 오심을 알려야 된다 이거에요. 상제님이 오셔서 내가 옥황상제다 이렇게 하는 데 아무도 몰라 보세요. 얼마나 일을 당하겠습니까. 그쵸? 그 전에 누군가가 미리 와서 앞으로 상제님이 오니까 너희들은 영접하라.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된다 이거에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그 세례 요한이 앞으로 천국이 가까워 왔나니 회개하라. 이런 언어를 미리 선포했다 이거에요.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최수운 대신사 사명은 우리 식으로 얘기한다면 홍보처의 장관처럼 미리 홍보를 하고 알리는 그런 사명을 맡았다.
두 번째 김일부 선생은 이치를 밝혔는데요. 이번에 왜 오시게 되었는가. 어떠한 원리로 상제님이 오셨는가. 이러한 이치를 밝히는 행정자치부 부서에 있는 장관처럼 그러한 역할을 했다고 보시면 아마 쉽게 이해를 할 겁니다.
또한 전명숙 장군은 상제님 오시는 앞길을 열었다는 것은 실제 동학혁명을 통해서 그러한 앞 세상을 열 행동으로 옮겼다는 거죠. 우리로 말하면 치안이라든가 내무부 장관처럼 가가지고 그 지역을 다 정리하고 하는 것처럼.
그런 세 분의 역할을 통해서 상제님이 이 땅에 오시게 되는 그래서 위대한 인물이 상제님과 더불어서 같은 시대에 오셨어요. 그럼 왜 한민족에 위대한 인물들이 이렇게 같이 오게 되었는가. 그런 부분을 언급하는 학자들이 많은 데 그러한 이치로 위대한 인물들이 구한말에 많이 왔다는 것을 생각을 하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 동학의 소자출은 상제님
또한 천강서를 내려줬다는 것은요. 개벽책 147쪽에 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개벽책 147쪽을 보시면 거기에는 최수운 대신사가 32세 되시던 을묘년에 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는 한 승려가 천서를 건네고 사라졌다는 을묘천서 사건이 있는데. 동학의 경전에는 이 천서가 누구로부터 줬는지 이러한 연유를 밝히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증산도에는 이것을 갖다가 상제님이 밝혀 주셨어요.
뭐라고요? 내가 줬다. 그러니까요 동학의 도를 내려줬던 그 소자출이 누구냐면 우리 상제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상제님께서 내가 천강서를 내려 대도를 열게 하였다. 그러니까 동학을 열게 하였던 분은 바로 우리 상제님이 앞길을 예비할 수 있도록 했다는그런 사명적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상제님이
‘나를 믿는 것이 바로 참 동학을 믿는 것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려주셨어요. 이런 부분을 보시고요.
* 유불선에서 이야기하는 상제님의 강세
9쪽을 보시면 거기에는 불교와 기독교와 유교가 앞으로 그들이 주장해왔던 우주의 하나님이 어떻게 오시게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놨습니다.
그래서 불교에 보면 일찍이 석가모니는 3천년 후 말법기에 미륵이, 천상 도솔천의 천주님이 보좌에서 강세하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놨어요. 그래서 쉽게 이야기를 하면 바다에 둘러쌓인 나라에 온다. 여러분 해돋는 쪽에서 바다에 둘러 쌓인 나라는 어디입니까? 우리나라 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 땅에 오시게 된다. 이런 말씀들이 있고요.
56억 7천만년에 온다는 거가 있는데요. 여러분 있잖아요. 혹시나 상제님 진리에 열심히 할 마음을 먹고 입문, 입도하면 나도 도를 전해봐야겠다. 이렇게 나갔는데 첫 날 딱 만났는데 불가의 스님을 만나서 격론을 벌이게 되었다. 그러면 여러분이 한번 미륵부처 이야기를 한번 해보십시오. 제가요 주지스님을 했다는 분하고 한 3시간을 격론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야기를 했거든요. 56억 7천만년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장을 하는 거에요.
제가 한번 마지막에 예를 들었어요. 중국인들이 뻥이 좀 심하죠. 워낙 뻥이 좀 심한데 중국인들보다 더 뻥이 심한 민족이 어디냐면은 인도문화에요. 인도는요 요 정도만 모이면 뭐라고 했냐면요 팔만 사천 대중이 모였다. 이렇게 신문 기사를 낸답니다. 보면. 그들 문화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숫자 개념이 별로 없거든요.
그렇게 그런 문화 세계에서 미륵부처님이 오시는 세계를 어떻게 논했겠어요. 이렇게 논했다 이거에요. 56억 7천만년. 그 숫자 세다가요 한 생을 다 마감해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거에요.
그런 문화를 갖다가 사상적으로 우리는 숫자 개념이 정확한 우리 민족이 여과없이 받아 들였다. 그건 조금 재고를 해봐야 되요. 그래서 학자들이 주장한다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걸 엄밀히 지적하고 있어요. 이런 것은 오늘 이 날짜로 갖다가 잘못된 거다. 인식을 딱 새기시면 맞을 겁니다.
기독교에 대한 내용인데요. 기독교는 예수가 재림한다. 상제님께서 지적하셨어요. ‘죽은 자는 다시 오지 못하나니’, 죽은 사람은요 다시 못 오나니 내가 대신해서 왔다. 예수를 찾지 말라.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재림이라는 것은 대신해서 오시는 큰 스승, 즉 하나님이 오심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중간에 있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으로부터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여러분 혹시나 기독교를 열심히 신앙하시다가 마음을 크게 잡고 증산도로 오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을 봤는데 저도. 요한 계시록에 보면 인의라는 도장 인자가 나오죠. 언어를 번역할 때는, 번역할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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