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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공용혈(人工龍穴)을 만들어 대지를 치유하는 풍수비법

곰선생=태화 2017. 9. 19. 16:07

 

 

 

인공용혈(人工龍穴)을 만들어 대지를 치유하는 풍수비법

 


매탄법(埋炭法)이라 불리는 이 비법은....
한국에서는 좀 낯선 얘기이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중국풍수비법으로
대지가 병들고 아픈 지역을 찾아 인공적인 용혈을 만들어 대지를 치유하는 방법중 한가지입니다.
이것은 마치 상처난 부위에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발라주는 것과 똑같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나의 육체가 아프면 우리가족의 삶의 질은 높아질까요 낮아질까요?
당연히 낮아집니다.

 

그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땅이 아프면 우리의 삶은 높아질까요 낮아질까요?
역시 낮아집니다.

 

그럼 땅이 아프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요?

1. 그 땅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건강이 나빠집니다.
2. 그 땅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수입이 안정되지 않고, 이직 등이 많아집니다.
3. 그 땅에 살고있는 이웃과의 관계가 나빠집니다.
4. 그 땅에 있는 회사의 직원들이 자주 이직을 합니다.
5. 상속문제 등으로 가족끼리 사이가 나빠지고 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6. 사고나 부상이 많이 생기는 일이 생깁니다.
7. 도둑이나 방화 등의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8. 의욕 등이 없어져 무기력해집니다.
9. 그 땅에 살고있는 식물들의 생육이 좋지 않아집니다.
9. 기타 등등

 

이렇게 우리가 사는 땅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향을 알게모르게 많이주고 있습니다.
즉, 대지가 병들고 아픈 지역은 위와 같은 크고 자잘한 여러 사건사고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옛날에는 제대로 된 영안이 있는 수행자, 노련한 풍수사 등이 대지가 병들고 아픈 지역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현대에는 과학이 발전함으로 인해 탄생한 '자기장측정기'라는 장치를 통해
누구나 쉽게 내가 살고있는 대지가 건강한지 아픈지를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풍수사나 수행자가 아니어도 펜듈럼 같은 도구가 아니어도 자기장측정기를 통해....
주변대지의 자기장이 안정적이면 대지가 건강하다는 것을 알 수있고,
주변대지의 자기장이 불안정적이면 대지가 아프고 병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현대과학과 고대과학이 만나는 접점을 이으신 분이 바로 고(故) 나라사키 사츠키 선생님(1899-1974)입니다.
1955년 나라사키 선생님은 일본전국 약 12,000개의 땅을 실측하여 통계조사를 하였는데 아래와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전체의 15%는, 토지의 표면에서 땅속에 전기가 흘러 그 땅에 사는 사람은 질병이 적고 또 작물이 잘 자랐는데 대부분 신사나 절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일본전체의 55%는, 토지의 표면에서 땅속에 전기가 흐르는 전류와 땅속에서 지상을 향해 흐르는 전류가 혼재하였습니다.
일본전체의 30%는, 땅속에서 지상을 향해 전류가 흘러 그 땅에 사는 사람은 질병이 많고 또 작물의 생육도 불량하였습니다.

 

이를 간략하게 설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전체의 15%는, 자기장이 높은 곳
 일본전체의 55%는, 자기장이 불균형인 곳
 일본전체의 30%는, 자기장이 낮은 곳

 

 

이에 나라사키 선생님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땅의 전위를 조정하는 방법을 발견해 내셨습니다.
그 방법은 구멍을 파서 숯이나 탄소를 매설하는 것인데, 원래 고대중국에서 행하던 풍수비전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비법은 많은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쇼소인正倉院과 쿄토황궁京都御所 등에 행해져 있습니다.)

 

 

 

 

나라사키 선생님은 이 방법을 통해 땅의 손상된 전위를 퍼트리고 숯으로 전위를 올려 안정시킬 수 있었으며....
매설지역의 15~20m정도가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풍수비법은 기문둔갑이나 구성기학, 풍수 등과 연계하여 인공적인 용혈을 생성하는 고대비법이기에....
과거에는 한정된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것을 나라사키 선생님에 의해 대중공개되면서 여러 풍수사/건축가들이

이를 도입하여 행하였습니다.

 

 

 


실제로 행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기장측정기로 자신의 집 주변의 자기장을 측정합니다.
2. 자기장의 수치가 낮은 곳을 파악합니다.
3. 기문둔갑, 구성기학, 풍수, 택일 등을 사용해 해당 위치가 길한 날을 잡습니다.
4. 수치가 낮은 곳에 직경과 깊이 1미터의 원형으로 땅을 파서 숯을 500kg 뭍습니다.
   숯을 매설할 때는 숯을 넣고 물을 뿌리며 행하며, 지반이 약한 곳일 경우 거푸집을 넣어 옆을 보완합니다.
5. 숯을 평평하게 하여 만든다음 구멍의 깊이를 다시 측정합니다.
6. 나머지 흙을 매설하여 평평하게 합니다.
7. 3~6개월 뒤에 자기장측정기로 자신의 집 주변의 자기장을 측정합니다.

 

 

귀한 비법이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예서원
글쓴이 : 예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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