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도 보호신이 있다
회원님의 체험담
저의 귀염둥이 아들 지원이가 지금 22개월입니다.
지원이가 태어나서 부터 생전 해보지도 못한 체험들을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원이가 5개월 되던 어느날, 곤히 잠든 지원이를 옆에 눞혀놓고 태을주 수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옹알...옹알... 하면서 어린 아이가 옹아리를 하더군요.
태을주를 읽으면서 의식은 그 소리에 사로잡혔습니다.
이게 무슨 소릴가?
지원이는 옆에서 색색거리며 자고 있는데...
이 소리는 오래동안 지속되다가 수행을 맞히는 징소리가 울리자
그 소리도 같이 살아지더군요.
어느덧 지원이가 20개월 되던 날 저는 수행은 하고 싶은데 지원이를
두고 나올수가 없어서 잠든 애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수행을 하고 있는데 이번엔 어린 아이가 태을주를 읽고 있었습니다.
주변을 다 둘러봐도 수행하는 아이는 없었습니다.
한참 그 주문소리에 집중하면서 주문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소리가
살아져 한참 귀를 기웃거리며 그 소리를 찾아 보았습니다.
이때 뒤에서 수행하시는 분이 툭 툭 치시면서
"지원이가 깼어요." 하시더군요.
아니나 다를가 지원이가 깨서 엄마가 없다고 울고 있었습니다.
지원이가 잠든 다음 계속 수행을 하는동안 저는 지원이의 보호 신명을 보았습니다.
5,6세된 단발머리를 한 아이와 또 한명의 아이가 저와 같이 수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태을주소리가 또박또박하고 음율도 잘 맞았습니다.
지원이가 잠에서 깨는 순간 바로 수행을 끝내고 지원이 곁으로 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지원이가 커서 보호신명들도 바뀌어서 옹아리가 아닌
태을주를 읽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같이 태을주를 읽으니 태을천의 기운을 받아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구나 하는 생각에 조상님께도 한없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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