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철학/개벽

10000년전 하이테크의 비밀..초고대 문명...

곰선생=태화 2016. 1. 18. 23:25

만년전....단지 돌만 갈았던 것은 아니다.

구입은 안하더 라도 서점에 가면 함 읽어는 보자..

화이팅..

 





초고대 문명의 창조자들 _ 10,000년 전 하이테크의 비밀
(에리히 폰 데니켄 지음 / 청년정신)

책소개

2011년도에 출간되었던 <2012, 신들의 귀환> 개정판입니다.

‣‣‣ 초고대의 기술문명은 어디에서 왔는가?

안데스산맥 4천 미터 고지에 있는 티와나쿠, 그리고 푸마푼쿠의 초고대 유적은 외계 방문자들의 흔적일까? 주류 학계에서는 티와나쿠 문명이 600년경에 시작되어 11세기 무렵까지 번영하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데니켄은 주류학계의 이런 주장을 정면에서 반박한다. 유적에 명확하게 남아 있는 대홍수의 흔적 때문이다. 최소 1만 년 이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라는 분명한 증거인 셈이다. 돌도끼를 사용하던 신석기 이전에 지어진 푸마푼쿠의 초고도의 기술문명이 어디에서 왔는지 눈으로 찾아가는 증거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현대 기술로도 잘라내고 다듬기 힘든 섬록암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르고 구멍을 뚫어 조립한 기술이 과연 돌도끼를 쓰던 사람들이 남겨놓은 유적일까? 불가사의한 다양한 유적들에 대해 저자는 우주에서 온 기술이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과학적 태도로 분석한다.


글쓴이

에리히 폰 데니켄 Erich Von Daniken
인류 문명사와 고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이와 관련된 주제의 책들을 꾸준히 펴냈다. 그는 과거로 돌아갈수록 진화의 법칙에 어긋나는 수많은 수수께끼들이 존재하고 외계 문명의 개입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과학기술 문명의 흔적들을 발견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지금까지 이 비밀을 밝히는 데 일생을 바치고 있다. 지금까지 3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으며(1968년 그의 첫 작품 『미래에 대한 기억』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했다), 모두 32개 국어로 번역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가다.


옮긴이

이소희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양복을 입은 원시인〉 〈뇌, 1.4킬로그램의 사용법〉 〈심리학, 사랑을 말하다〉 〈쇼크 독트린〉 〈잃어버린 역사, 이슬람〉 〈헬로 아시아〉 〈보보스는 파라다이스에 산다〉가 있다.



차례


추천사
서문
1 신들의 베이스캠프
호르비거 이론 · 27
지구를 돌아다니는 거인 · 32
고고학적 증거들 · 37
달의 탄생 · 41
살아 있는 우주 · 45
타와나쿠 발견되다 · 47
거석문명의 주인공 · 52
빈약한 변명들 · 59
포스난스키는 정신병자라고? · 63
반복되는 기후 변화 · 70
빙하시대의 달력 · 72
거대한 발견 · 76
반박할 수 없는 증거 · 83
돌도끼로는 불가능하다 · 86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 91
푸마푼쿠가 보여주는 새로운 사실 · 95

2 태양 아래 새로울 건 없다
미래의기억 · 107
지구를 휩쓸던 괴물들 · 111
아피스 그리고 다른 키메라들 · 115
기이한 뼈의 정체 · 118

3 과학적이냐고? 과학적이다!
피라미드 텍스트 · 134
신의 중재 · 138
외계의 테크놀로지 · 144
지구를 굽어보는 에타나 · 153

4 신들의 귀환
잔혹한 정복자들 · 166
슬픔의 날 · 169
십자가 · 171
마야 텍스트 · 173
드레스덴 코덱스 · 177
도대체 어디서 온 지식인가? · 180
토착 원주민들의 증언 · 181
마야력의 바퀴 · 184
볼론 요크테의 귀환 · 188
반드시 2012년일까? · 190
무슬림의 마흐디 · 191
귀환을 약속한 지구의 모든 신들 · 193
자이나교 · 196
똑같은 숫자들 · 198
노아, 외계인의 아들 · 200
게사르 왕도 천상에서 왔다 · 201
그들은 돌아온다! · 203
그들이 남긴 유산들 · 205
5 창조의 위대한 정신
페르미 패러독스 · 213
세티(SETI, 외계지능 탐색) · 215
해결책들 · 217
워프 항법warp drive · 218
우주의 식민지 세우기 · 220
범종설panspermia · 222
외계에서 온 빌딩 블록 · 223
교회와 외계인 · 225
창조의 위대한 정신 · 227
밈의 존재 · 229
전자는 영원불멸하다 · 233
우주로의 진출 · 236
진실이 드러나는 날 · 239
이제는 제대로 된 지식을 !· 241


본문 엿보기

석기시대 미스터리 전문가인 나조차도 푸마푼쿠 앞에 서면 숨이 막힌다. 나는 그곳에 16번이나 다녀왔다! 푸마푼쿠 그리고 이웃해 있는 티와나쿠는 또 다른 문명의 파노라마다. 강력한 안산암과 섬록암(어두운 회색 암석으로 굉장히 단단해서-강도가 8에 달한다- 잘 마모되지 않는다) 블록들이 널려 있다. 화강암은 전혀 없다.
석판들은 마치 스테인리스스틸 밀링머신(밀링커터를 회전시켜 공작물을 절삭하는 공작기계-옮긴이)과 다이아몬드가 달린 드릴과 같은 현대 도구를 갖춘 작업장에서 만든 것처럼 정교하게 다듬고 문질러져 작업되어 있다. 섬록암에는 0.64센티미터의 폭에 0.76센티미터 깊이로 정확한 홈이 파여 있는데, 석기시대 도구로는 불가능한 작업이다.(사진 1.6 참조) 어떤 것도 원시적인 석기시대 문명의 이미지에는 맞지 않는다.
_ 본문 58p 중에서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티와나쿠에 있는 태양의 문의 달력을 해독하기로 작정한 한 인간의 망상에 불과한가? 글쎄, 우연의 일치가 놀라운 속도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니, 이러한 상형문자의 해석은 억지로 쥐어짠 게 아니다. 그것은 바닥 부분의 상형문자가 해독되자마자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다. 연월에 따른 달의 주기를 암시하는 언급이 3개나 발견되었을 뿐만 아니라 계산방법까지 나와 있다. 그들의 달력 설명 방식은 정교하다. 독창적이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_ 본문 81p 중에서

아주 오래전 희미한 과거에 있었던 키메라의 증거는 바로 외계인 개입을 보여주는 확고한 증거가 된다. 왜냐고? 우선, 수천 년 전 우리 조상들에게는 유전학 지식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고대 텍스트와 그림들이 그러한 존재들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게다가 외계인들은 다른 행성에 맞춰 고안된 생명체를 창조하려는 강한 동기를 갖고 있었다.
나는 이걸 미래의 기억이라고 부를 것이다.
_ 본문 134p 중에서

캠브리지 대학의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의 교수로 수 년 간 있었던 프레드 호일 경도 같은 주장을 한다.
‘코페르니쿠스 이전 시대에, 인간들은 지구를 우주의 기하학적 혹은 물리적 중심으로 잘못 간주했다. 하지만 요즘 존경받는 과학자들조차도 여전히 지구를 우주의 생물학적 중심으로 간주한다. 놀랍게도 과거의 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진화에 대한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생명의 기원에 필요한) 유전물질이 우리 시스템의 외부에서 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구가 아닌 곳에서 말이다.’
_ 본문 248p 중에서



출판사 리뷰

‣‣‣ 돌도끼로는 만들 수 없는 불가사의!!

외계인은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믿고 어떤 사람들은 황당무계한 주장에 불과하다고 냉소한다. 사실, 존재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누구도 확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불과 몇 백 년 전에는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확신했었다. 지금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밝혀지기까지 가능성 자체를 무시해 버린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찾아낼 수가 없다.
데니켄은 초고대에 외계문명이 지구를 찾아왔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다. 누군가는 그를 사기꾼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의 말을 믿어야 할까? 아니면 비웃어야 할까.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의 주장에 대해 들어볼 가치는 있다. 그가 석기시대의 기술로는 도저히 만들어낼 수 없는, 눈에 보이는 증거들을 가지고 이야기할 때는 말이다.
해발 4천 미터, 볼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원에는 보고도 믿기 힘든 고대문명의 잔해가 있다. 포커 테이블에 쌓인 카드처럼 거대한 석판들이 널려 있는 티와나쿠 유적이다. 현대기술로도 잘라내기 힘들 만큼 단단하고 거대한 안산암이나 설록암(경도가 8이다!)을 종이 한 장 두께의 오차도 없이 세밀하게 자르고 구멍을 뚫어가며 레고블록처럼 조립한 기술들… 10,000년 전에 돌도끼를 쓰던 사람들이 그런 유적을 만들었다는 고고학계의 추측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다. 티와나쿠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푸마쿤푸의 유적은 더욱 미스터리하다. 석기시대 사람들이 수십 톤에 달하는 쇠보다 단단한 거석들을 정밀하게 재단해서 60킬로미터가 넘게 떨어진 4천 미터 고원까지 옮겨왔다는 것을 믿을 수 있을까?
이런 미스터리에 대해 데니켄은 우주에서 온 기술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과학적 태도로 세세히 분석한다. 물론 데니켄이 이들 미스터리 유적만을 증거로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고 있지는 않다. 스페인 연대기작가들이 채록했던 잉카와 마야 문명권의 구전들, 수메르 점토판은 물론이고, 성경과 그 경외서를 비롯한 지구 전체의 종교와 전승들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모든 고대 기록물들을 샅샅이 훑어 분석했고, 마야력까지도 세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지구를 찾았던 방문자들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데니켄의 관점은 분명하다. 모든 관련 학자들이, 이제는 다른 학설에 대한 얼토당토한 편견이나 폄하에서 벗어나 학자적 양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논의를 시작해보자는 것이다. 진화론이 과학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한 이후, 폄하되고 미친 소리로 취급했던 진실에 대해 이제는 귀를 기울일 때라고 말이다. 하긴 그렇다. 눈앞에 보이는 것을 믿지 않으면서 무엇을 믿겠는가. 진화론도 한때는 말도 안 되는 괴설로 취급되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