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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고 성공하게 하는 주문의 신비

곰선생=태화 2015. 11. 30. 22:35

마음을 치유하고 성공하게 하는 주문의 신비

판딧 라즈마니 티구네이트 박사는 『만트라의 힘과 수행의 신비』(대원출판, 2000년)라는 그의 저서에서, 만트라는 오랜 세월동안 각 문화권에서 경이와 흥분, 그리고 미스테리의 근원이 되어왔다고 말한다.

신성한 말씀 즉 만트라야말로 내재계와 초월계, 현상계와 본질계를 이어주는 가교라고 언급하며, 전세계의 종교적 문화 전통을 통해 볼 때 신성한 말씀 내지는 소리가 현상적인 우주의 배후에 자리잡고 있는 근본적인 힘이라고 주장한다.

아프리카의 여러 종족들이나 고대 수메르의 역사에서, 유태교 신비주의인 카발라에서, 그리고 유태-기독교 전통에서, 또한 탄트라와 베다의 경전들에서, 불교에서, 소리의 근원과 그 영원성에 대한 이해가 바로 만트라학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문 수행법은 인도 요가, 중국 선도, 티벳 밀교, 일반 불교수행, 우리나라의 경우 통일신라시대 원효의 정토종 수행, 고대 북미 중미 남미 인디언들의 치유과정,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정화과정 등, 인류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의 확장과 치유에 보편적으로 활용되어온 가장 오래되고 가장 탁월한 잠재력 개발 방법이다.

그의 언어를 빌려 만트라의 핵심을 요약해보자.

▲만트라는 스스로 울려퍼지는 영원하고 순수한 소리이다.

▲만트라를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모든 음절들은 계시된 지식의 촛점이 되고 신성한 빛이 방사되는 중심점이다.

▲만트라는 겉으로 나타나지 않은 구조안에 전우주를 담고 있다.

▲씨앗 만트라는 의미가 아닌 소리의 전달체로서, 그 속에는 거대하게 성장할 신성자의 잠재력이 깃들어 있다.

▲만트라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명상함으로써 수행자는 자신의 내적 세계를 공고히 하며, 만트라는 새로운 현실을 창조한다.

▲만트라에 내포된 진리(=신성)의 힘이 수행자를 궁극의 세계로 끌어당긴다.

▲수행자는 만트라와 합쳐지고 죽음 이후에도 그의 의식은 만트라의 에너지 속에 용해된다.

또 스와미 시바난다 라다는 『만트라: 신성한 소리의 힘』(대원출판 2000 출판예정)에서 만트라를 다음과 같이 명쾌하게 정의하고 있다.

“A mantra is a combination of sacred syllables which forms a nuclears of spiritual energy.”
― 만트라란 영적인 에너지의 핵을 형성하는 성스러운 음절의 조합이다.


만트라에는 정연한 운율이 존재한다. 만트라를 읽으면 순식간에 그 만트라의 파동을 타고 신성한 에너지가 흡수된다. 마치 코드를 꽂으면 그 즉시 전기가 통하고, 특정 TV방송에 채널을 맞추면 그 방송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만트라(주문)는 그 자체가 신성이 결합된 에너지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쉽게 만트라 수행을 통해서 자신을 일상의식으로부터 영성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다.

그러면 수행을 할 때 어떤 만트라를 선택해서 읽어야 하는가?

그 해답을 내려주신 분이 바로 우주의 주재자 하나님으로서 동방의 이 땅에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이시다. 상제님은 인류의 새시대, 후천가을문명의 비전을 태을주(太乙呪)에 담아 전해주셨다.

 태을주는 23자로 되어 있다.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 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파하”

이것이 태을주다. 태을주 수행을 할 때는 이 주문을 수십, 수백, 수천, 수만번을 반복해 읽는다.

태을주 수행법은 우주의 근원과 통해 있는 신성한 태을주를 계속 암송함으로써 인간 내면의 무한한 신성을 깨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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