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이후로 꾸준히 청수를 모셔 왔습니다.
물론 제가 특정한 신神을 모신 것은 아니지만 청수 모시는 것이 정성이라고 생각되어서 해온 일이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기독교 신앙을 하기 시작하면서 청수그릇을 내던지는 일이 있었기에, 그 후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딸이 증산도 신앙을 하는 것을 보고서 ‘조상을 섬기는 곳이니 나쁜 곳은 아니구나’하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딸이 태을주 1만독을 읽고 만성 비염을 치유하는 것을 보고 저도 신앙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모00 포감이 기도에 확신을 주면서 태을주를 많이 읽으면 모든 일이 다 풀어진다고 하니,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과 조상님을 위해 정성껏 태을주를 읽겠습니다.
- 여(59세) 증산도 해남 평동도장
태을주의 신이한 체험
큰아이를 임신하고 친정에 가서 쉬던 차에 오빠를 통해 태을주 주문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나 세파에 찌들어 살던 저로서는 별로 관심을 갖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태을주는 건강이 좋아지고 만사(萬事)가 잘되게 해주는 주문이라면서 조금만 같이 따라서 외우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같이 따라 외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주문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외우기를 한 10여분 하였을까?
제 인당에서 밝은 빛이 ‘펑!’하고 가벼운 소리로 터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 후 태을궁 교육에도 참석했으며, 오빠가 준 『증산도의 진리』 책을 보고 도장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 동안 진리교육을 받으면서 정성수행을 했어요. 태을주 주문수행을 해보니 세속 기운이 씻겨져 나가느라 그랬는지 마음 속에서 울컥하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흐느끼면서도 속으로는 계속 주문을 외우며 진리를 깨달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더욱 분발하여 치성(致誠)에 참석하고 상제님 태모님의 말씀, 태사부님 사부님의 말씀과 진리를 배우고 싶습니다. 상제님의 권능을 깨달아 진리 확신으로써 저 자신을 일깨우겠습니다.
- 여(37세) 증산도 의정부도장
'명상과수행 > 명상,수행에대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0) | 2015.06.19 |
---|---|
명상,건강,수행으로 질병의 근원을 다스린다 (0) | 2015.06.16 |
신성(神性)에 이르는 채널, 주문 (0) | 2015.06.08 |
태을주 주문을 많이 읽으면 보호신(수호신)이 붙는다. (0) | 2015.06.06 |
운명을 바꿀수 있는 길 (0) | 201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