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천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면서...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왜 태을주(太乙呪)인가?
이 세상에는 숱한 주문(만트라)이 있다. ‘옴’이나 ‘훔’ 같이 한 글자로 된 주문이 있는가 하면, ‘칠성경’이나 ‘반야심경’ 같은 기다란 주문도 있다.
그런데 왜 ‘나무아미타불’이나 ‘할렐루야’보다 태을주의 권능이 더 뛰어난가?
이를 깨닫기 위해서는 주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모든 만트라나 기도문은, 이 ‘리쉬rish’ 곧 도통한 사람들이 만든 겁니다. 우주 생명의 본성을 그 경계에서 체험하고, 우주 생명의 바다와 하나가 되어, 그 바다에서 직접 생명의 소리, 창조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언어화, 상징화시킨 것입니다. 그들이 들은 성스런 생명의 소리를 음절 체계로 옮겨서, 만들어낸 것입니다. 기독교의 주기도문도, 티벳불교의 옴마니반메훔도.
여타 주문을 100번 읽는 것보다 태을주를 단 한번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은 고순도 고단위 영양제 캡슐 한알이 잡다한 불순물이 많이 섞인 한웅큼의 가루약보다 그 효과가 뛰어나고 빠른 것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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