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九天으로 이루어진 신명계
하루는 김송환이 여쭈기를 “하늘 위에 또 하늘이 있습니까?” 하니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있느니라.” 하시고 또 여쭈기를 “그 위에 또 있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또 있느니라.” 하시며 이와 같이 아홉 번을 대답하신 뒤에 “그만 알아 두라.” 하시니라. (道典 2:109:1∼3) 하늘도 수수 천리고 수많은 나라가 있지. 이런 평지에서 이렇게 사는 것하고 똑같다. (道典 5:189:17) |
저 푸른 하늘 너머에 우리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즉 천상 신명계는 과연 천당과 지옥으로 나뉘어져 있는가?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상 신명계가 종적으로 9天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수평적인 33天의 문명권도 존재합니다.
신명계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게됩니다. 자연히 신명계는 영적 수준에따라 여러 계층이 생기게 됩니다. 오히려 인간계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죽은 후에 영혼은 서로 생각이 비슷하고 뜻이 통하는 영혼들끼리 모여 생활합니다.
천상의 신명계는 크게 1天의 지옥과 2天의 연옥, 그리고 3天 아스트랄계와 4天 순미(純美)의 세계를 비롯하여,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의 기성 종교 문명권이 있는 6, 7天 그리고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 선천 시대 동안 임어(臨御)해 계시는 9천(九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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