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는 소리의 공명기

세포는 소리의 공명기

현재 서구에서는 파동이나 사운드(sound)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파동경영, 파동건강, 파동음악이니 하는 것도 그렇고 소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학적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소리가 80데시벨이 넘으면 소음이고, 100데시벨이 넘으면 인체에 물리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공황주변 사람들은 항상 120데시벨에서 140데시벨의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데, 임산부인 경우 미숙아(未熟兒) 출산율이나 유산률(流産律)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밖에 난청이나 정서불안, 우울증에 많이 시달린다고 합니다.

◎ 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Nazis)는 음향병기(音響兵器)라는 인명살상용 무기를 연구, 실험.

◎ 현대 생물학이나 소리공학에서, 우리 인간 생체의 세포가 소리의 공명기(共鳴器)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온몸의 세포가 가장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게 소리라는 것입니다.

◎ 소리의 파장은 하나의 에너지 형태를 띄고 있으므로 일정한 진동을 주는 것만으로도 돌이나 다리가 무너지고 소리의 종류에 따라 뇌와 혈액순환, 신진대사, 내장활동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디팍 쵸프라(Deepak Chopra) 박사는 『양자치료법(Quantum Healing)』이란 책에서 어떤 특별한 소리가 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의학적 소견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일은 시험관에 암세포와 보통 세포를 넣고 ‘훔(HUM)’이란 소리를 쏘아 준 결과 암세포는 죽어 버렸으나, 보통 세포는 더욱 건강하게 잘 자랐다고 합니다.

◎ 소리의 진동 중에서도 어떤 것은 인체에 가해질 때 조직과 세포 사이에 미묘한 메시지로 작용합니다. 그 결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작용, 신경전송 시스템, 내분비선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구소련연방 조사연구소]

◎ 어느 정도의 상처는 소리의 파동법으로 보통치료에 걸리는 시간의 1/3정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보고가 런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 미국의 아더 재뇹이란 심리학자는 ‘고함요법’을 만들어 스님들이 고성염불을 하듯 소리를 크게 지속적으로 지를 경우 혈압이나 혈당이 정상치로 되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소리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됐기 때문이 아니라 소리가 체내에 불완전한 유해물질을 순화시켰기 때문입니다.

◎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만트라(주문)수행을 시켰더니, 83％에 이르는 사람들이 약물사용을 포기했다는 연구 결과

◎ 어떤 박테리아는 어떤 악보가 연주되면 번식하나 다른 악보가 연주되면 죽습니다. 그리고 식물들도 록(Rock) 음악보다는 브란덴브르크 협주곡이 연주될 때 더욱 잘 자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어떤 해초의 경우 대장간의 큰 망치소리를 들려주면 그것의 유전인자가 변하며 이 특정한 망치소리를 내는 진동이 그런 효과를 준다는 사실도 증명되었습니다.

◎ 유럽 마하리쉬 연구대학(M.E.R.U.)에 있는 폴레빈 연구진은 여러 사람이 함께 TM(만트라수행)을 했을 때 같은 파장이 나오는지에 관한 알파파 동조화 실험을 했다. 우선 매우 미세한 주파수도 감지할 수 있는 정밀한 기계를 설치한 후 본인은 물론 그의 동료들도 모두 TM 수련에 들어갔다. 얼마 후 모두에게서 알파파를 그리는 EEG(뇌파기록 장치)의 그래프가 일치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동조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 1993년 7월 워싱턴에서 전세계 4000명이 모여 TM(Transcendental Meditation)명상 즉, 만트라를 하였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도시 전체에 지극히 평화롭고 상서로운 기운(氣運)이 감돌았으며 범죄율도 평소에 비해 25%나 감소했다고 한다. 이는 큰 눈이 내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수치라고 한다.

◎ [동의보감] "아무리 해도 방법이 없거든 주문을 읽어라"

이처럼 소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특정한 소리가 건강과 생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