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의 중요성을 잊지마라
수행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가 중요한데, 앉을 때 좌우로 한 서너 번 몸을 틀면서 엉덩이를 뒤로 좀 빼고 편안한 자세로 앉는다.
하단전을 앞으로 약간 당기는 자세를 취하고 엉덩이를 땅에 찰싹 붙이고 앉아, 내 몸이 땅 자체가 돼버려야 한다. 허리를 펴고 앉아서 거울을 봐 보라. 허리가 쌀 켜는 키처럼 반듯하게 쫙 서야 한다. 그게 안 되면 천골로, 천박하고 기품이 없어 보인다.
이 자세의 중요성을 항상 잊지 말라.
정(精)이 내 몸의 생명의 자산, 내 몸의 모든 생명력의 근원이다
정기가 축적되어 살아있다면 엉덩이에 힘이 꽉 들어찬 풍만함이 느껴진다. 탱크가 와서 밀어붙여도 전혀 요동치 않고, 자동차가 와 부딪혀도 튕겨 나갈듯한 강한 생명력을 하단전에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정(精)이 내 몸의 생명의 자산, 내 몸의 모든 생명력의 근원이다. 정기 관리가 수행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태을주를 읽는 다는 것은
태을주를 읽으면 상제님 말씀그대로 신神이 밝아진다. 태을주 수행은 내 몸의 신을 밝혀 나의 신성을 즉각적으로 우주의 신성과 일체 되게 하고, 강력한 신권과 도력을 발동케 한다.
그대들이 인생으로 태어나, 이제껏 천지부모를 찾는다는 생각을 단 한 번만이라도 해봤는가? ‘훔치훔치’는 천지부모, 우주의 근원을 찾는 소리다.
'훔’은 우주의 진리 자체인 법신의 광명의 바다, 부처의 마음이다. '훔’은 깨달음의 근원 마음이다. ‘훔’은 영원히 부서지지 않는 우주의 대 생명 자체, 금강신 자체다.
우리 인간이 생명을 받고 깨달음을 받는 생명의 근원 하늘이 태을천이다. 상원군님은 동서양 인류의 원 조상이면서, 깨달음의 역사에서 도통을 열어주는 도신道神이다.
태을주 주문의 가장 중요한 정신은 ‘훔리치야’에 들어 있다. 상제님은 이‘훔리치야’에서 훔 자와 치 자를 떼어서 태을주를 완성해 주신 것이다.
'치’란 하나가 된다, 크게 정한다, 한 번 정해서 영원히 불변한다는 뜻이다. 천지생명의 조화세계, 진리의 바다로 내가 올라간다(昇)는 말이다.
“훔치”란 ‘천지의 조화생명 바다와 내가 하나가 되어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뜻이다.
‘리’는 신도, 신의 세계를 뜻한다. 그러니까 ‘훔리’에서 ‘훔’은 비인격적인 천지 조화생명의 세계이고, ‘리’는 인격신의 세계다.
바로 여기서 이 우주의 도道 세계의 음양적인 두 얼굴, 인격과 비인격 신도세계가 통합되는 것이다.
'훔리~’하고 소리를 내면 내 몸이 온 우주 생명계와 하나 되고, 동시에 신의 조화세계를 찾아가는 것이다.
‘야’는 크게 외친다는 뜻이다.
“치야”는 내가 우주생명의 무궁한 조화세계와 하나가 되어, 그 생명의 세계를 크게 노래한다, 외친다는 말이다.
‘도래’는 크게 온다는 뜻이다.
주문 수행을 할 때는
주문 읽을 때는 무엇보다 운치가 있어야 한다.
리듬에 대한 의식이 살아 있어야 한다. 나의 의식을 천지조화의 근원인 태을주 사운드, 곧 태을주의 하늘, 그 생명의 리듬으로 가져간다. 내 생명이 우주조화의 근원 하늘인 태을천의 신성과 하나가 되도록, 의식 또는 무의식적으로 주문소리를 자꾸 변화시켜 나가면서 읽으란 말이다.
사오미 개명 도수에서는 숨결마다 태을주 읽고 율려도수를 열어야, 이번 가을 개벽기에 수렴되는 성숙한 영혼으로 신천지에 들어갈 수 있다. 안 그러면 현실적으로 일이 안 된다. 율려도수를 통해 도공도 크게 내리고, 신안도 열리고 광명통이 열린다.
태을주는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정성껏 읽으면 된다. 태을주 읽을 때 언제 어디서나 평온한 의식을 느낄 정도만 되면 주문 읽을 줄 아는 사람이다.
맑은 마음, 한 마음으로 주문소리를 내면, 소리가 금세 달라진다. 소리를 밖으로 던지지 말고 온몸으로 들어라. 그러면 한 순간에 소리가 내 몸 속으로 들어온다.
정신을 딴 데다 둔 채 소리만 내면, 그대의 몸은 다만 녹음기 역할만 할 뿐이다.
맑은 정신으로 주문 읽는 데만 정성을 기울이면 불과 몇 번 읽었는데도 마음이 고요해지면서 정신이 순화되어 오래지 않아 깨어난다. 그러면 순수 느낌이 오는 것이다. 왜? 오행원리로 말하면, 의식이 토화 土化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리가 저릴 땐 주문 읽으면서 발바닥 중간 용천혈을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줘라. 그러면 보통 2~30초나 일분 지나면 언제 아팠느냐는 듯, 저린 게 싹 가시면서 온전한 감각으로 돌아온다.
수행할 땐 가급적이면 몸을 흔들지 말라.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조건 정성스럽게 많이 읽어야 한다. 계속 읽다 보면 문득 밝아진다. 그 때부터가 시작이다.
사상적으로 성숙한 의식을 가지면 내 의지가 더욱 강해지게 되고, 상제님 도를 체험하고자 하는 도심, 일심을 체득하게 된다.
언제 어디서나 주문을 즐겨 읽어라.
신도적 체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상적으로 이치가 깨져야 한다. 그것이 더 큰 공부의 바탕이다.
수행할 때는 반드시 천지의 큰 꿈, 천지의 큰 마음을 품는다.
한 일주일 정도는 생활속에서 집중하면서 밤낮으로 주문을 읽고 다녀보라. 단박에 강력한 신도체험을 하고 개벽상황도 볼 수 있다.
수행공부란 궁극적으로 보는 거와 듣는 것이다. 상제님의 도통을 총명도통(聰明道通)이라고 하셨잖는가! 바로 이게 말씀(the Word)과 빛(the Light)의 문제다.
진정한 공부세계로 들어가는 생사를 건 집중수행 시에는 자리도 뜨지 않고 잠도 일체 자지 않고, 일심정성으로 몰입해야 한다.
소리를 내는 독송은 내 온몸의 의식을 빨리 하나로 묶고 잡념을 버리는 데 매우 좋다. 피로한 때는 하단전에 호흡을 맞춰가면서 건강 상태에 알맞게 소리내어 읽어라. 심송하는 것도 좋다. 심송 즉 염송은 생각으로 읽는 것이므로, 일심의 마음 경계를 체득하고 의지를 굳히는 데 가장 좋다. 이 때에는 입을 꽉 다물고 마음으로 읽는다.
이 온 우주에 태을주 기운을 가득 채운다는 마음으로 읽으라. 그래야 공부가 크게 된다.
무변광대한 본래 마음의 큰 뜻을 품고, 대자연의 단순한 영원의 생명 정신인 생장염장으로 돌아가는 것이 수행의 근본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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