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체험에 대한 의학적 연구성과
이전의 임사체험 연구는 남의 주목을 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비화를 소집하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의 몇몇 학자들과 의사들은 다른 세계에 다녀왔다는 그들의 주장 뒤에 놀라운 사실이 숨겨져 있음을 밝혀내고 있다. 사후세계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임사체험자들의 흥미로운 얘길 듣고 판단해보시죠.
“천장으로 떠오른 다음 터널을 빠져나갔어요.”
“그러자 아주 평화롭고 빛으로 가득한 세계가 보였어요.”
“꿈에 그리던 완벽한 일체감과 평화로움이 느껴졌죠.”
“언어와 텔레파시로 대화도 하고 나무 등 모든 것이 살아있었어요.”
“소리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햇볕과 아름다운 정원이 눈앞에 펼쳐졌어요.”
임사체험에 대한 새로운 의학연구는 뇌의 기능이 정지된 후에도 마음이 살아있다는, 불가능해 보이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진 뇌가 의식과 기억을 만들어낸다고 알려졌었지만, 임사체험을 연구하면서 다시 생각하게 됐죠. 의식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거라고 말입니다.” (핌 반 롬멜 박사 / 심장전문의)
과학자들과 의학 전문가들이 임사체험을 의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 임사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197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였다. 미국의 의사인 레이먼드 무디가 1975년에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된 『사후세계』는 임사체험을 경험한 150명의 사례를 모아놓은 책이었다.
무디 박사의 제자 중 한 명인 정신과 전문의 브루스 그레이슨 교수는 이러한 사례들을 보다 객관적으로 연구할 필요성이 있음을 깨달았다.
“(임사체험시) 우선 사고하는 과정이 다르죠. 평소보다 빠르고 선명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두 번째 요소는 감정 상태의 변화입니다. 평화롭고 기분도 좋고, 우주에 혼자 있는 듯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세 번째는 심리적인 요소인데 유체이탈이 이에 해당됩니다. 먼 곳에서 혹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봤다고 하는 경우죠. 마지막은 ‘초월적 요소’라 불리는 것으로, 초자연적이거나 지구와는 다른 세계에 가서 조상이나 종교적 인물을 만나는 경우입니다.” (브루스 그레이슨 / 정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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