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세계 이야기/신의세계이야기

귀신이란?

곰선생=태화 2010. 3. 28. 06:15

귀신이란?

귀신이란...사람이 죽으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사라진다고 한다. 그러나 육체가 아닌 정신은 사람의 육체 속에 깃들어 있어 사람의 생각을 다스리다가 육체가 사라질 때 정신, 즉 죽은 이은 혼이 육체(肉體)를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는 상태를 말한다.


귀신(鬼神)에 관한 글이나 사진, 영상 등은 우리 주위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그 내용과 사진이 100% 존재하였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나 될까?

귀신을 소재로 한 내용의 드라마, 영화, 소설, 오락, 게임등 얼마나 많은 부분이 우리주변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모른다. 모든 내용의 공통점은 죽은 육체 곁을 맴돌며, 자신에게 해를 주거나 도움을 준 이에게 해를 끼치거나 이로움을 준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해를 끼치는 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는데, 이승에서의 억울하게 당하였던 일에 대한 복수 극이 대부분 이었다.

죽는다는 것 그 자체는 이승과의 정반대의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귀신(鬼神)들은 항상 이승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다. 끔찍한 복수 극 혹은 비록 이승에서는 아니지만 귀신(鬼神)이 된 후에야 화해를 하는 경우.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하여는 과학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정확하게 밝혀진 부분이 없는 상태이다.

우리는 이렇게 많은 귀신(鬼神)에 관한 이야기들을 바로 옆, 주변에서 식구, 친한 친구, 동료들한테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는 그대로 묻어버리기 일쑤이다.

왜냐면, 자기 자신이 직접 확인하지 못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더군다나 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 미래를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기에도 벅찬 지금 말이다.
사람이 귀신들린 듯 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그럼 그 사람 또한 육체는 죽어있고 혼만이 남아있다는 뜻일까?
어떠한 일에 미쳐있거나 몰두할 경우 이러한 말들을 하곤 하는데 이는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감성적 아니 본능적인 면이 앞선다고 본다.

본능적! 그러나 귀신(鬼神)은 본능적이지 않다.
오히려 귀신(鬼神)이 등장하는 시간을 보면 귀신이 아닌 인간의 정신이 본능적 일 때 나타나는 것을 알수 있다.

귀신이 등장하는 시간을 보면 대부분이 늦은 밤 시간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에대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그냥 귀신(鬼神)이니까 당연히 밤에 나타나는 구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마도 대부분일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이성적으로 생활하는 시간이 오전 6시 이후부터 밤 12시 이전 까지가 가장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나머지 6시간 동안이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고 정신집중이 어려운 즉 이성보다는 본능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많아지는 시간이라 할수 있기 때문에 이 6시간 사이에 많은 사람들은 귀신(鬼神)을 보았다고 한다.

불교의 윤회설을 보면 인간(人間)의 생은 톱니바뀌 처럼 돌아간다고 했다. 그 돌아가는 것이 동물이든 식물이든, 곤충이든 인간이든 말이다. 이 모두가 이승에서 반드시 풀고 가야했던 그 사람 업(業)이 었거늘 죽어 넋 만이 남아있는 귀신(鬼神)이 되어 이승에서의 업(業)을 풀고가려 하는 것입니다.

귀신(鬼神)은 단지 우리에게 위협을 주거나 이로움을 주는 그런 존재가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이며, 현실 바로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피하려고만 하다가 언젠가는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을 왜 알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피하려는 그 모습! 바로 당신의 전생이며, 지금 현재의 당신이며, 미래의 당신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전생을 알고 지금 현재의 당신을 잘 다스릴 줄 안다면 아마도 미래의 당신은 지금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고 있는 귀신(鬼神)이라는 존재의 존재(存在)조차 망각(忘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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