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로 강아지를 고친 사례
친한분의 체험
어제밤에 친구집에 갔었거든요
그집에는 그친구가 정말 아끼는 개가 한마리 있어요.
종류는 러시아테리어라나 뭐라나. 아뭏튼 크고 잘생긴 개지요
그런데 어제는 평소와 달리 힘이 하나도 없고 누워만 있는 거예요
친구가 걱정을 하면서 이틀째 밥을 안먹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코는 바짝 말라있고요.(개들은 아프면 코가 마르거든요)
친구가 병원을 데리고 가려고 해도 하도 비가 쏟아져서 걱정만 하고 있길래..
제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태을주 수행을 하거든요.태을주 수행은 정말 효과가 탁월해요
기를 느끼는 감각이 섬세해지고 의식으로 병의 기운을 뽑아낼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가족들이 아플때 제가 써비스(?)를 하곤 하지요
사람아닌 것에 신유하는 것은 처음이었지요
우선 속으로 태을주를 읽으면서 개의 배에 손을 댔더니
아픈원인이 체한 거라는 느낌이 와요.그래서 계속 태을주를 읽으면서 배를 맛사지해주는데
이번은 손이 저절로 앞다리로 가는 겁니다.기가 막힌곳을 찾아가는 거죠.
사람이 몸살날 때처럼 앞다리가 쑤시고 결려하는 느낌도 오더군요.
그래서 앞다리를 잘 주물러 줬어요.
그런데 그개가 머리를 (머리가 되게 커요)
내품에 뭍고 가만히 있는데 참...'고마워요.흑흑흑..'하는것 같더군요
그러기를 한 5분했나? 금새 코가 촉촉해지는 거예요.
그러더니 물을 먹고는 밥을 한그릇 다먹고 막 마당을 뛰어다니는 거예요
그렇게 빨리 나을줄은 저도 몰랐어요.
친구도 물론 신기하고 놀랍다고 하지요
하룻밤을 그집에서 자고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그개(이름은 '뮐러')가
나보고 꼬리를 흔들며 "어제는 고마웠어요.자주 놀러오세요" 하더라구요
태을주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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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simsudo@hamail.net 010-4277-1922 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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