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제사 왜 모셔야 하는가? | |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 |
사람마다 몸 속에 신이 있느니라. | |
사람이 죽으면 육신의 옷을 벗어 버리고 신명(神明, 영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
◀ 몸에서 빠져나오는 혼(魂)의 모습 죽음이란 우리의 몸 속에 있는 정기가 소진되어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이다. 1968년 Y.H.C라는 사람이 죽는 순간을 포착, 촬영하여 멕시코에서 공인된 바 있는 유명한 심령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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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 |
신명계(神明界)에서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 |
신명들은 살아있을 때의 사랑과 증오, 지식과 인격, 직업과 취미, 원한과 은혜를 고스란히 간직한 체 천상 신명계(저승)로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 신명계에서의 생활은 지상생활의 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명들은 지상에 두고 온 자손과 친지들을 생각하며, 명절이나 제삿날이 되면 지상의 자손을 방문하며 살아갑니다. 죽어서 저승으로 간 신명은 각기 비슷한 의식구조를 가진 신명끼리 교류하며 살아갑니다. 마치 이승에서 경제수준, 신앙, 취미 등이 유사한 사람끼리 함께 어울리는 것과 같습니다. | |
천상의 조상신과 지상의 자손 | |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 |
천상 신명계와 지상 인간계의 관계는 마치 손바닥의 앞뒤와 같습니다. 천상의 조상신과 지상의 자손은 서로 기운을 주고 받으며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 |
너희는 선영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 |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모든 선영신(先靈神)들이 | |
우리들 각자가 이 지상에 태어남은 조상님의 지극한 은혜 덕분입니다. 뿐만아니라 천상의 조상신은 마치 어린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와 같이, 끊임없이 지상의 자손을 보살핍니다. 그런데 만약 자손이 조상신을 박대하고, 조상님의 제사도 모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조상신도 자손을 떠나 버립니다. 심지어는 조상신이 자손을 벌주기도 합니다. 그런 집 자손은 십중팔구 불운한 사고나 우환과 마추칩니다. | |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 |
척신의 보복과 재앙 | |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남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면 내 눈에는 피가 흐르느니라. (도전 2:105) | |
어떤 사람이 깊은 원한을 품고 죽으면, 그 신명은 원한을 풀기 위해, 지상에 있는 가해자 주변을 맴돌며 보복할 기회를 엿봅니다. 때로는 가해자의 자손에게까지 접근하여 앙갚음을 하기 위해 살기를 뿌립니다. 이런 신명을 척신이라고 합니다. 남에게 못할 짓을 많이하면. 그만큼 척신이 많이 생깁니다. 척신이 많으면 결국 자신은 물론, 자기 자손까지 파멸하고 맙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재앙과 불행한 사고의 이면에는 이러한 척신의 보복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 |
해원(解寃), 상생(相生), 보은(報恩) | |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 |
증산 상제님은 이 세상 인간을 건지기 위해서는 먼저 천상 신명들의 원한을 끌러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척이 없어야 잘 산다고 하셨습니다. 일체의 한을 풀어버리는 해원(解寃), 서로 잘되게 도와주는 상생(相生), 받은 은혜를 되돌려 갚는 보은(報恩)의 길이 사람답게 사는 길이며, 후천의 새 세상을 여는 법방(法方)입니다. | |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라.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사람이 나올 적에 빈주먹으로 나오고 죽을 적에도 빈주먹으로 돌아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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