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령시간에 큰 체험이 없어서, 군령이 끝나고 나서 도장에 남아서 35분정도 더 도공을 하였습니다.
상제님 이시여 태모님 이시여 태사부님 이시여 사부님이시여 저에게 지기를 크게 내려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고
지기 금지 원위대강을 계속외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중간에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을 외치고 기도하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태사부님 하고 외치는데 태사부님 진영이 모셔진 신단쪽에서 어떤 표현하기 힘든 기운이 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눈을 감았는데도 느껴지고 음성이 드렸습니다.
태사부님의 인자하신 음성이었습니다.
“니가 그동안 고생한거 안다”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그 음성을 듣는 순간 나도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계속 나고 소리내어서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계속 울었습니다.
가슴이 시원해지고 아 태사부님께서는 다보고 계시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태사부님께서 항상 함께 하셨구나 하는 마음에 계속 울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따듯한 음성으로
“잘 되게 해주겠다” 하시는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작년에 사부님께서 안양도장에 군령을 내려주시기 위해서 오시기로 하셨을 때 사부님께서 오실 때 큰 기운받기 위해서 정성 수행을 하고 있었던 중에도
태사부님을 뵌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낮에 집에서 도공을 하고 있었는데
태사부님께서 오셔셔 수행하고 하는 것을 바라보고 둘러보고 가셨습니다. 그때는 말씀이 없으시고 웃으시면서 인자하신 표정으로 바라만 보셨습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 안산상록수도장에 왕림하셨을때는 사부님보다 조금 앞서서 도장성전으로 들어오시는 것을 체험한적이 있습니다.
언제나 태사부님께서는 사부님과 함께하시는 구나 하는 것을 그때 확신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태사부님께서는 선화하신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신도들의 신앙하는 집도 둘러보시고
도장에서 신앙하는 것도 보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것을 확신합니다.
단지 우리들이 신안이 안열리고 해서 못볼뿐이지요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오직 신앙을 위해 살아왔습니다.물론 크게 잘한 것은 없지만. 오직 한마음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의 은혜를 갚는 신도, 일꾼신도가 되고 싶었습니다.
전세계에 상제님의 진리를 전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작은 시련과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기운을 이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태사부님께서 함께하시고 사부님께서 함께하신다
무엇이든 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태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창조적 인간 영웅적인간 외교적 인간 도덕적인간이 되어서
진리와 은혜에 보은 하는 일꾼 신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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