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잘 모릅니다.야구가 취미도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사람을 보면서 사람을 배웁니다
어떤 사람은 조직에 끌려가는데
조직을 바꾸는 사람도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같은 사람일꺼라 봅니다.
한화의 경기 결과가 궁굼해지는것은 아마
김성근 감독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태화..칠성당 태화
'김성근 매직' 한화, 두산에 10-6 역전승…정근우 4타점 맹활약
김성근의 매직이 통했다. KT 위즈에 충격의 2연패를 당한 한화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0-6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이날 부상으로 인해 중심타자 김태균과 김경언을 선발 라인업에서 빼고도 승리하며 '김성근 효과'를 입증했다.
이날 승부처는 6회였다. 한화는 4-4로 맞선 6회초 조인성의 볼넷과 김희성의 몸에 맞는 공, 고동진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두산 선발 유니에스키 마야는 권용관을 삼진으로 잡으며 한숨을 돌리고, 이용규를 고의사구로 걸렀다.
2사 만루에서 김성근 한화 감독은 김경언을 대타 카드로 꺼냈다. 마야는 급격하게 흔들렸고 볼만 연속해서 4개를 던져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이날의 결승점이었다.
이어진 만루에서 정근우는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7-4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3번타자로 등장한 정근우는 4타수 2안타 4타점 1볼넷 1도루로 맹활약했다.
두산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두산은 7회 오재원의 우중간 2루타와 홍성흔의 좌익수 쪽 2루타, 대타 민병헌의 1루수 키를 넘는 행운의 안타로 6-7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막강 왼손 듀오 박정진과 권혁이 뒷문을 잠그면서 한화의 승리가 결정됐다.
한화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3점을 뽑아내며 상대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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