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세계 이야기/신의세계이야기

애기얼굴이 자꾸 보여요. 전생의 제 아이라고요?.....

곰선생=태화 2014. 11. 16. 13:23

애기얼굴이 자꾸 보여요. 전생의 제 아이라고요?.....

 

 


 

요즘 태을주로 조화권을 열기위해 각 도장별로 도공이 한창이다.

도공이란 내 카페에 서두에서 이야기한 글처럼 움직여 기운을 느끼면서 하는 강력한 수행법 중에 하나이다.

 

이쁘디 이쁜 내 도제가 도공 후 나에게 말을 하고 싶은지 주위를 맴돈다.

도공을 하면 어김없이 애기 얼굴이 눈앞에 어른거린다고 한다.

애기얼굴이라....

그때의 느낌이 무섭다기보다는 슬펐다고 한다.

 

처녀가 애기를 낙태했을리는 없고... 전생의 어떤 인연임이 분명했다.

아니나 다를까...

전생의 낙태한 아이였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태어나기전 아이는 저세상으로 가버렸던 것이다.

 

세상의 전쟁도 뱃속에서 죽은 압사신과 질사신이 한을 품고 스스로 폭탄에 실려 자폭하여 일으킬 만큼 그 한이 대단함을 진리를 통해 알고있다.

그만큼 모든것을 포기하고 새로 태어난 생명이 빛도 못보고 한생을 접는다는것은 엄청난 한이 될 수 밖에 없는것은 사실이다.

이럴때 도장에서는 영유아천도식을 반드시 하여 애기신명을 해원시켜 그 후의 생을 약속하게 한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애기신명이 정성수행을 하면 원래의 자리로 갈거라는 감이 왔다.

21일간의 정성수행을 오로시 이 불쌍한 어린 영혼을 위해 수행하라고 했다.

제물을 정성스럽게 마련하고 21일간 수행을 마친 후 마음상태를 물었다.

마음이 편안하다고 했다.

내가 진단을 해봐도 그녀의 어디에도 애기 신명은 없었다.

엄마가 미안해 하는 마음을 알고 엄마의 정성에 응감하여 하늘나라로 올라간것이었다.

수고했다라는 말을 전하고

'어때? 지금도 도공하면 애기신명이 보이니?라고 물으니

그녀는 아니라고 말하며 활짝 웃음을 보였다.

한결 가벼워진 그녀의 몸과 마음을 보면서 애기 신명을 위해 나도 두손모아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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