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수행 - 소리의 세계
태을주 수행세계에 눈을 뜰려면 Sound세계에 대해서 깊은 자각(체험) 이 있어야 된다.
소리란 무엇이냐? Sound의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우주는 그 모든 것이 파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질, 눈에 보이는 모든 형상, 별, 은하계, 대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만물이 파동, 에너지의 파동에 의해서 변화되어 가고 생명활동을 영위한다. (물질은 파동이면서 동시에 입자. -양면성- )
이것은 대우주가 무극에서 음과 양의 두 형질을 지닌 태극으로 변하여, 태극이라는 근원에서 분열되어 나간 것이기 때문에, 모든 우주만유는 음과 양이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태을주를 소리내어 읽는다. 소리를 내면 파동이 생기고, 이 파동은 바로 에너지의 물결과도 같다.
기운이 파동으로, 에너지의 물결로 전달이 된다. ( 태을주 수행의 정법은 태을주를 소리내어 읽는다. )
Sound세계에 눈을 뜰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소리는 무엇인가? 그 사람의 영혼이 우주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그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태을주를 읽을때 최소한은 1단계로 100만번 정도 읽는다.
물론 어떤 마음으로 얼마나 정성스럽게 읽었느냐 그게 더 중요하다.
정성을 가지고 태을주를 무아의 경계에서 읽는다. 영혼의 소리, 도의 소리로서 태을주를 읽었다. -- 태을주의 조화의 파동을 타고 생명의 세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 태을주를 읽음으로서 생명의 세계, 생명의 원리, 그 질서, 도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
Sound세계에 눈뜨기 위해서는 모든 소리세계에 대해서 사색하면서 들어본다.
애기울음소리, 시장의 장사꾼소리, 바람소리, 번개,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인간의 소리.
소리는 생명 그 자체의 상징이다. 생명이 서로 교감이 될때 전달이 되는 가장 원초적 근본적 양식(mode)이다. 우리가 생각을 한다는 것. 그것은 텔레파드, 진동으로 가는 것이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교감하는 것은 생명의 파동으로 전달된다. .
태을주를 또박또박 맑은 정신으로 읽는다. 자기의 온 생명과 의식, 마음이 태을주 자체로 화해버린다. 이것이 계속 지속될 때 드디어 인간의 의식이 우주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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