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아의 원한
인간이 살다가 원과 한을 맺고 죽으면 그 신명은 원신寃神이 됩니다.
원통할 원 자, 원통함을 품고 사는 신을 말합니다.
헌데 그 신명이 착한 경우는 다행이지만
큰 원을 맺고 “내가 꼭 보복을 하겠다.”고 하면,
반드시 사고를 일으킵니다.
지금까지 우리 역사가 얼마입니까?
일반적으로 우리는 5천 년 전,
고고학적으로 소급해서 일만 년 전까지 우리 문명의 역사로 봅니다.
그런데 그 역사 과정에서
전쟁 등으로 죽어간 젊은이들의 원과 한이 천지에 꽉 차 있습니다.
또 남에게 모함을 받아서 참혹하게 죽은 신명들도 있습니다.
사고로 불구자가 되어 인생을 포기하고 죽은 원통한 신명도 있습니다.
또 인간으로 태어나 얼마 살아보지도 못하고 죽은 신명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건 약과다.”
이렇게 주장하는 또 다른 신명군이 있습니다.
바로 낙태아 신명들입니다.
부모가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뱃속에서 죽입니다.
최근 아홉 시 뉴스에,
서울의 한 산부인과를 들러 인터뷰한 내용이 방영됐어요.
기자가 “애를 한 번 떼는 데 얼마나 드느냐?”고 물으니까
“우리 병원에서는 한 백만 원에도 해줍니다.” 합니다.
기자가 냉장고를 여니 거기에 조그만 박스가 있습니다.
애를 긁어내서 거기에 집어넣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건 그 박스에다
검은 띠를 두르고 한자로 ‘조弔’라고 써놓은 겁니다.
그걸 보고 ‘야! 참 그래도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낙태아들은 죽어서 그렇게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산모가 너무 몸이 허약해서 도저히 애를 낳을 수 없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애를 떼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죽은 애는 영체가 멸할 때까지 보복을 합니다.
내가 이 얘기를 하니까,
서양에서 온 한 여성 신도가 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서양에 가서 낙태 문제를 함부로 얘기하면 큰일납니다.”라고.
그런데 나는 그 결과론을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엄마 몸이 안 좋아서, 하나님이라도 애를 떼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엄마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이런 걸 따지자는 게 아닙니다.
또 인공유산이니 자연유산이니 어떤 형태를 가지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한 영체가 파괴되어 고통을 당하고 있단 말입니다.
‘너는 나를 죽였다.’ 이겁니다.
신명은 자연自然 사산死産이 됐어도 자연에 대고 대항을 합니다.
자연에다 대고 자폭해서 자살하는 겁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일 년이면 약 2억1천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데,
그 가운데 4분의 1에 달하는 약 5천백만 명이 뱃속에서 죽임을 당한다고 합니다.
상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뱃속 살인죄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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