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에 대한 이해
1)들어가기
동의수세보원은 조선후기 한의학자인 동무 이제마선생의 한의서로서
내용을 살펴보면 사람은 오장육부의 크기에 따라 체형과 그에 따른
성격도 다르며 또한 음식물의 섭취 역시 달라지게 됨으로 체질에 맞지
않은 행동이나 음식물의 섭취는 병을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체질을 구별
하여 그에 맞는 생활을 하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질병 역시 체질
에 따라 약을 처방하면 체질을 고려 하지 않은 처방보다 치료의 효과가
크다는 이론을 말합니다.
우선 사람의 체질은 혈액형과 마찬가지로 엄마의 배속 즉 태아에서부터
결정이 되어 나오는데 주목을 해야 한다.
체질도 부모의 영향을 받아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사람은 오장육부의 크기에 따라 체질이 구별됩니다.
중국의 의서 황제 내경에서는 기본적인 네 가지 체질에 음양화평인이
라는 체질을 말하고 있는데 즉 어느 체질에도 속하지 않는 체질을 말하
며 그 외 각 체질에 따라 열체질, 한체질로 나누는 것이 바람직 할 것
입니다.세상 사람들은 누가 어떤 병을 잘 고치더라는 소문이 나기 바쁘
게 그리로 몰려갑니다.물론 소문대로 잘 고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똑같은 병이라도 어떤 사람은 낫고 어떤 사람은 낫지 않는 경우
도 있습니다. 이는 체질의 특성을 무시하고 획일적인 처방에 의존하였기
때문입니다.사상체질은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그에 대한 처방 역시
달라져 병의 치유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
병의 치료시 가장 먼저 치료해야 할 것은 마음을 열어 자신감을
회복하는 치료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2).사상체질의 네 가지 체질의 특성
★태양인
-태양인은 폐대간소하여 즉 폐의 기능이 크고 간의 기능이 허합니다.
|
★태음인
-태음인은 간대폐소 하여 간의 기능이 크고 폐의 기능이 허한 사람을 말합니다.
어른들이 말하는 간 큰 놈이 태음인에 해당됩니다. |
★소양인
-소양인은 비대신소 하여 비장의 기능이 크고 신장의 기능이 허한 사람을 말합니다.
어른들이 저 사람 비위가 참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소양인이 많습니다. |
★소음인
-소음인은 신대비소하여 신장의 기능이 실하고 비장의 기능이 허하게 태어납니다.
흔히 꼼꼼한 사람을 소음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
여기서, 우리는 각자의 체질에 따라 즉 각장부에 따라 성격이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앞서 말한 것처럼 타고난 성격은 어쩔 수 없더라도 의식적으로 자신의
성격을 개선해가면 자연히 장부의 허실에 상호보완작용을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사상체질 이론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면 체질을 정확히 알면 체질을 모르는 사람보다 어떤 면에서 좋은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장부의 허, 실을 알 수 있습니다.
=>질병의 근본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체질을 알면 자기에게 적합한 음식물을 알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건강식품이나 보약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체질을 알면 앞으로 발병될 질환을 알 수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보석, 수면의 방향, 색깔, 문양등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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