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철학/기독교

기후변화의 극점은 지축정립

곰선생=태화 2010. 3. 30. 01:19

기후변화의 극점은 지축정립

 

 

 기후변화는 예측 가능한가?
 지구의 기후를 결정하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다. 천문학적 요인으로는 태양 활동의 주기적 변동, 지구 자전축의 경사각, 지구 공전궤도의 형태 등이 있는가 하면, 문명적 요인으로는 인구의 증가, 현대문명의 에너지 소비 패턴, 열대우림 파괴 등의 환경문제를 비롯한 셀 수 없이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되어 있다.
 
 오늘날까지도 장단기 주기의 기후예보를 위해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도 내일의 날씨조차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일기예보의 적중률은 약 40% 내지 80%라고 하는 데, “기상청이 체육대회 하는 날에는 꼭 비가 오더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일기예보가 어려운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해류순환 시스템의 파괴보다 더 큰 충격, 지축 정립
 그러면 지구촌의 엘리트 기후학자들이 동원되어 작성한 미국 펜타곤 비밀보고서는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가? 한마디로 향후 수년 내지 수십년 내에 일어나는 기후변화가, 미국의 국가안보에 9.11테러보다 더 무서운 위협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진은 기후변화의 주요인을 해류순환 시스템의 파괴, 특히 적도지방의 열을 북미대륙과 북유럽으로 운반하는 맥시코 난류의 갑작스런 중단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인류가 맞이할 미래의 변국은 펜타곤 비밀보고서의 내용보다 훨씬 더 극적이고 광범위하다. 왜냐하면 지구의 대변국은 해류순환 시스템의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쪽으로 23.5도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는 것까지 미치기 때문이다.
 
 과거 기후를 연구하는 학자들이나 고자기학 학자들 모두 지축 이동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아직은 연구가 미진하여 현대 과학으로는 극이동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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