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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태을주는 이상의 23글자입니다.
소리내어 한번 읽어보십시오. 신선한 기운이 몸 속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주문이란 성스런 언어를 외우는 것으로, 우주의 지극한 기운을 마시는 것입니다.
배달국을 건국한 1대 커발한 환웅이 주문수행을 하여 괘에 통하고 신神을 부렸다는 이야기가 "삼성기"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전통수행은 본래 주문수행입니다.
티벳불교의 만트라(주문) "옴메니반메훔"에서 옴은 씨앗소리, 훔은 소리의 열매라고 합니다. 훔은 잘익은 실과 같은 열매의 소리로서, 치유의 소리이며, 깨달음의 소리이며, 완성의 소리입니다.
따라서 태을주를 읽으면 내 영혼의 빛깔인 오오라가 맑아지고, 내 영혼이 밝아집니다.
증산상제님께서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라고 하셨습니다.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라고 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태을주는 천지기도문이라"라고 하셨습니다. 태을주를 읽는 것은 내 인생과 뜻을 걸어 천지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창생은 누구나 태을주를 읽어야겠습니다. 맑은 청수를 모시고, 고요히 앉아 내 내면이 아득히 우주의 근원과 합일하는 노래, 창생이 한울님을 찾는 우주의 영원한 노래, 태을주를 또박또박 성심으로 한번 읽어보세요! 그곳에 생명과 광명의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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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simsudo@hanmail.net 010-4277-1922 곰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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